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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USA] University of Florida 21-2 차병관

2022.02.14 Views 1179 차병관

안녕하세요, 2021년 2학기 교환학생을 다녀온 차병관입니다. 행복한 교환학기를 보내고 왔기에 한 번쯤 교환학생을 가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 드리며, 학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수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로리다 대학교는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에 있는 주립 대학으로 미국 공립대학 순위 5등 안에 들어가는 명문 대학입니다. 수준 높은 수업뿐만 다양한 교양 및 체육 관련 분야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실 수 있고 캠퍼스 곳곳에서 산책, 소풍 등 여유 또한 즐기실 수 있으니 플로리다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라며,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 출국 전 준비사항
1. 비자
비자는 빠르게 준비할수록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러나 비자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DS-2019 서류가 필수이기 때문에, 해당 서류가 발급되기까지 비자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비자 절차 현황 및 서류 예상 발급 일은 UF 담당자께서 이메일로 알려주십니다. 공지 받은 일자 보다 서류 발급이 늦어진다면 직접 본인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DS-2019 서류 발급이 늦어져 이메일로 문의했으나, 일정이 촉박하여 나중에는 직접 UF담장자께 전화로 서류 발급 상황을 문의 드렸습니다. 다행히 긴급 비자 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예상된 일자보다 발급이 늦어진다면 미리미리 문의하시어 심적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비자 신청 절차는 인터넷에 잘 나와있으니, 검색하시면 될 듯합니다.
2. 예방접종
역시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예방접종 증명서가 처리되지 않으면 수강 신청을 할 수 없으므로, ONE.UF 아이디가 생기자마자 병원에 가셔서 예방 접종 증명서를 받으시고 ONE.UF에서 pdf파일을 제출하시길 바랍니다. 서류 처리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수강신청 시스템이 교환학생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UF 교환 담당자가 넣어주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서류 미제출로 HOLD가 걸려있는 경우 교환 담당자도 수강신청을 해 줄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경우 군대 훈련소에서 예방접종 받은 기록을 연동하면 이미 받은 예방접종은 생략할 수 있습니다. 군대 예방접종 기록이 자동으로 예방접종증명기록에 연동되어 있지 않은 경우, 국방부에 전자민원을 신청하시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3. 비행기 티켓
이론적으로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기숙사 입주 날짜가 정해지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저의 경우 애틀랜타에서 환승하여 게인즈빌 공항으로 가는 티켓을 구매했는데, 많이 비쌌습니다. 올랜도로 가서 버스를 타고 게인즈빌로 올 수도 있었지만, 늦게 티켓을 구한 터라 가격 측면에서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가까운 게인즈빌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저의 경우 운 좋게 GBS 버디가 픽업을 나와주어서 훨씬 수월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을 학기의 경우 8월 23일 월요일에 시작했고, 톨버트 구역 기숙사 입주는 8월 18일쯤에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입국했을 당시에는 자가격리가 필요 없었습니다. 경제성이 우선순위인 경우, 학기 시작일 전 주 금요일 티켓을 미리 구매하시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해 학기 기숙사 입주 날자 및 자세한 사항은 UF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보시고, 입국 관련된 코로나 방역 수칙 역시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4. 수강신청
수강신청은 UF경영대에서 보내주는 링크에 접속하시어 해당 양식을 채우시면 수강신청 담당자가 대신 신청해 주십니다. 자세한 수강신청 안내는 이메일 첨부파일로 UF에서 보내주십니다. 다만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에 선수과목, 학년 제한 등 제한이 없다면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과목에 필요한 선수과목이 있는 경우, 선수과목 이수를 증명하기 위해서 UF경영대 담당자께 이메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다른 단과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싶으시다면 해당 단과대학 담당자께 이메일과 선수과목 이수를 증명할 수 있는 첨부파일(고려대 성적표 등)을 보내시면 됩니다. 또 다른 유의사항으로는 100% 온라인 과목의 개수 제한, 들을 수 있는 최대 학점 등이 있으며 자세한 제한사항은 당해 학기 수강신청 안내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거의 모든 과목이 선수과목이나 학년 제한이 있는 관계로, 수강신청 담당자가 해당 과목을 등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수강신청 희망 목록을 작성할 때는 자리가 있는 과목도 막상 담당자가 등록할 때는 마감되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ONE.UF에서 HOLD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빠른 시일 내에 HOLD를 해결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5. 보험
학교 보험은 비쌉니다. 그래서 저는 International Student Protection에서 UF보험을 찾아서 보험을 신청했습니다. 보험을 신청할 때도 비자 번호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비자를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 이외의 기관, 예를 들면 ISP에서 보험을 신청한 경우 학교에는 Waiver form을 제출해야 합니다. 작성 시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경우, ISP에 이메일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어떻게 작성하는지 알려주십니다.
6. 심카드
한국에서 3일짜리 심카드를 사가서 사용하다가 경영대 건너편에 있는 Target에 가서 AT&T 선불 심카드를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교 안에서 와이파이가 잘 터지기 때문에 한국에서 굳이 심카드를 구매하지 아니하고 바로 Target으로 가서 심카드를 구매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7. 신용카드
하나 은행에서 해외결제 수수료 및 ATM 출금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 (VIVA X 카드)를 만들어 갔습니다. 다만 온라인 결제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은행 카드도 알아보시고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프라인 결제는 문제가 없었지만 온라인 결제를 할 때 보안 상의 문제로 결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중요한 순간, 예를 들면 블랙 프라이데이에 결제가 되지 않으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미국 계좌는 학교에 있는 Wells Fargo 은행 계좌를 만들었고, Venmo, Zelle 등 미국 친구들과 돈을 주고받을 때 미국 계좌를 사용했으며, 계좌 유지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미국 출국 직전에 유선으로 해지했습니다.

II. 기숙사
1. 신청
기숙사 신청 역시 빨리 하면 할수록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특히 싱글룸의 경우 매우 경쟁적이므로, 안내 메일이 오는 즉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국제 학생들의 경우 Weaver Hall로 배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숙사 결제는 선 결제이며, 결제 시 Western Union을 통해서 결제했습니다. 카드 결제는 수수료가 다소 비쌉니다.
2. 키 수령
키 수령은 Weaver Hall에서 하지 않고 Tolbert Area Office에서 합니다. 나중에 키를 잃어버리거나, 키를 두고 와서 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 등에도 Area Office에 방문합니다.
3. 택배
아마존이나 다른 인터넷 쇼핑물에서 택배를 시킬 경우 택배 주소는 키 수령 시 종이 봉투에 기재된 주소를 기재합니다. 택배 또한 Area Office에서 수령합니다.
4. 공용시설
주방은 층 전체 사람들이 같이 씁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그 어떠한 주방도구도 없었기에 따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그냥 싱크대 옆에 있는 큰 쓰레기 통에 버리시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버리지는 않습니다.
주방은 요리 공간뿐만 아니라, 사람들끼리 친목을 나눌 수 있는 라운지도 있습니다. 다만 1층의 경우 주방과 라운지가 분리되어 있고 1층 라운지는 친목 보다는 공부를 하기 위한 공간의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복도 끝에 하나씩, 층에 총 2개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빨래 장소는 지하에 있으며, East Hall 사람들과 같이 사용합니다. 지하 구조가 복잡하기는 하지만 East Hall과 이어지는 지하 복도를 찾으면 복도 중간에 빨래실이 있습니다. 결제는 카드 혹은 동전으로 합니다. 세제는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카드 리더기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동전을 챙겨 가시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5. 주의사항
특히 싱글룸 쓰는 친구들이 락아웃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2번까지는 스페어 키를 무료로 주지만, 그 다음부터는 징벌적 목적으로 50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문 세로 부분에 스위치가 있습니다. 누르시면 됩니다. 심야 시간에 락아웃 될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Area Office에 가시면 유리 문에 락아웃 될 경우 전화해야 할 번호가 있습니다. 해당 번호로 전화하시면 담당 직원이 Area Office로 찾아옵니다.
여름 저녁에 외출 시 창문을 닫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열어 놓고 갈 경우 방충망 보다 작은 벌레들이 방안을 가득 메우는 슬픈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청소기로 벌레들을 다 흡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청소 도구가 있기는 하나, 각 층에는 빗자루 밖에 없으며, 청소기를 빌리기 위해서는 Area Office에 가야 합니다. 저의 경우 아마존에서 미니 청소기를 사서 잘 쓰다 왔습니다.

III. 수업
저는 총 4개의 수업, 15학점을 들었습니다. International Business 와 Strategic Management은 전공필수로 대체하였으며, 나머지 수업은 Business Processes and Accounting Information System, CIS4930 – Special Topics (파이썬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수업들 모두 한국의 수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특히 전공대체는 꼭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학점도 절대평가이지만 대부분 커브를 해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들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IV. 학교 생활 및 기타
1. 학생증
학생증은 도착하기 전에 미리 한국에서 신청하시고, 혹시 못하셨다면 개강 주 월요일에 아침 일찍 Reitz Union에 가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서점 아래층으로 가셔서 오른쪽으로 나가시면서 보시면 학생증 행정실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오전 8시 40분쯤 갔었는데 이미 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증이 도서관 이용, 헬스장 이용, 버스 이용 등이 불가하니,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2. 동아리
GBS 버디 배정은 자동으로 배정받았습니다. GBS는 국제학생들에게 도움도 주고 같이 어울리는 경영대 동아리입니다. 저의 경우 GBS 버디가 공항으로 픽업을 나와주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종종 아파트에서 파티도 열었는데 다같이 즐겁게 놀았습니다. 매주 활동을 이메일로 보내는데, 학기 초에 꼭 행사 많이 참여하셔서 친구도 많이 만드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행사 구성 역시 다양하며 당일치기 여행도 많이 있습니다.
Navigators도 GBS와 비슷한 동아리이지만 경영대에 국한되지 않고 학교 전체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자체 활동이 많기 보다는 멘토와 매칭 이후 멘토와 멘티가 자율적으로 어울리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학기 중간에 Navigators에서 주관한 Savannah 여행에 다녀왔는데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Navigators은 인스타그램에 학기 행사 등을 업로드하니, 참여하시고 싶은 행사가 있는 경우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멘토와 친해져서 차도 많이 얻어 타고 여기 저기 여행도 많이 다녔습니다.
뿐만 아니라 또 학기 초에 아메리칸 플라자 근처에 가시면 가지각색의 다양한 동아리 박람회도 보실 수 있으니, 한 번쯤 참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이동수단
저는 걸어 다녔습니다. 미국에도 버스가 존재하나, 체계적이지는 않습니다. 학생증을 버스 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멀리 이동해야 할 경우, 차를 갖고 있는 친구에게 부탁들 했습니다. 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니다가 중고로 팔고 온 친구도 있었고 중고차를 사서 팔고 온 친구도 있었으나, 저는 다시 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걸어 다녔습니다. 기숙사에서 경영대 건물까지는 걸어서 15분 ~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나름 기숙사가 학교 가운데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4. 게임데이
학교가 스포츠로 유명한 만큼, 풋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학교 홈 경기장에서 풋볼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학교 전체가 축제 분위기가 됩니다. 모두 학교 티셔츠를 맞춰 입고 경기 시작 전까지 프리 게이밍을 합니다. 집에서 파티를 하기도 하고 기숙사 앞에서 바비큐를 하기도 하고, 게임데이 당일에는 바 및 클럽도 대낮부터 경기가 끝나고 새벽까지 문을 엽니다. 그릭 하우스에서도 파티를 하는데 참여하시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데이에는 도로가 번잡하므로 가급적 버스 및 자가용은 타지 마시고, 걸어 다니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5. 즐길 거리
술집은 크게 미드타운과 다운타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드타운에는 UF Plaza에 클럽과 바가 밀집하여 있으며, 생각보다 줄이 엄청 깁니다. UF 플라자에서 조금 걸어가시면 Social이라는 바가 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루프 탑 바는 오후 10시에 열어서 자정에 닫습니다. 특히 목요일에는 모든 음료가 $1인 행사를 합니다. Social이 문을 닫고 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UF Plaza에 있는 클럽에 갑니다. 미드타운의 대부분의 클럽은 새벽 2시에 문을 닫습니다. 클럽이 끝나고 출출하신 경우 UF Plaza 근처 피자집에 가시거나 기숙사 뒤 수영장 건너편에 있는 Chomp it에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운타운은 기숙사에서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SNAP(야간 무료 셔틀)을 활용하여 Infinity hall까지 이동한 다음 다운타운까지 걸어갔습니다. 다운타운 역시 바, 아케이드 바, 당구장, 클럽 등 즐기실 수 있는 곳이 많으며, 금요일에는 종종 LAB이라는 클럽에 갔는데 가시면 라틴 아메리카 분위기의 클럽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신분증의 경우 저는 분실의 위험 때문에 여권을 잘 들고 다니지는 않고 여권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다녔습니다. 그러나 여권 사진을 안 받는 바 및 클럽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늦어서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한국 운전 면허증이 있으시면 미국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도착하자마자 미국 운전면허국 DMV에 예약하시고 운전면허 트렌스퍼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플로리다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미국 다른 주에서도 신분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술집을 제외하고도 UF는 캠퍼스가 큰 만큼 학교 소유의 큰 호수도 있고 학생증만 지참하면 카약, 세일링, 카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캠퍼스 중간에 골프장도 있는데 저 역시 자주 가서 골프 연습을 했습니다. 한국 라운딩과 비교하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하니 골프를 좋아하시면 꼭 가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공식적으로는 클럽 대여를 할 수 없지만 골프장 담당자인 스콧 선생님과 친해지면 창고에 있는 연습 클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을 좋아하시면 기숙사 옆에 수영장도 있으니 사용하실 수 있고, 헬스장 옆에도 수영장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헬스장도 캠퍼스에 총 두 곳이 있으며, 하나는 Hub 옆에 있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헬스장이고, 다른 하나는 기숙사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South West 헬스장입니다. 특히 South West 헬스장에서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스쿼시장 등 스포츠 또한 즐기실 수 있으니, Student Rec Center 홈페이지에서 스포츠 동아리도 가입하시고 친구도 만드시길 바랍니다. 모든 시설이 거의 학생증만 지참하시면 무료이니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나비 박물관, 박쥐 집 등 구경할 거리도 많으니 많이 즐기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6. 물가
한국보다 외식 물가는 비싸지만 장바구니 물가는 저렴합니다. 저는 주로 요리를 해서 돈을 많이 아꼈습니다.
7. 장학금 혜택
저는 해당 사항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8. 교우회
교우회가 있기는 하지만 크게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