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University of Pennsylvania 2013-1 안혜진
2013.07.02 Views 3616 경영대학
University ofPennsylvania
3학년 1학기 파견
11학번 안혜진
Wharton은 세계에서 1,2위하는 MBA코스로 더 유명하지만 Undergraduate과정도 그에 걸맞게명성이 대단합니다. University of Pennsylvania 학생들은 자존감이 높다는 평을 받는편이고, 학교자체에서도 그 중 Wharton을 굉장히 밀어주기에와튼 학생들은 매사에 당당한 편입니다. 와튼 학생들은 대부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뚜렷하게알고 있습니다. Start-up company이나 내로라하는 컨설팅,IB회사에 취직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와튼학생들을 채용하고 싶어서많은 유명회사들이 교내에서 열리는 career fair에 참가합니다.또한, OCR(On Campus Recruiting)이라고 junior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인턴에 지원하여 교내에서 인터뷰가 진행되는 큰 seasonal event가 있습니다. 이 때쯤 되면 양복을 입고검정파일을 들고 교내를 뛰어다니는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졸업을 앞둔 학번이라면 꼭 지원해서 혜택을누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렇게 최고라 하는 경영대학에서 공부해보고 싶어서 와튼을 선택했고, 한 학기 동안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합격통보를 받은 후에 와튼에서 직접 합격확인서를 받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원래 와튼이 늦게 보내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미국 시민권이 있어서 합격통보를 받자마자비행기예약을 했는데 (round trip으로, 돌아오는 것은날짜 open으로 했습니다) 아니라면 비자를 받은 후에 비행기예약을해야 합니다.
예방접종과 보험)
예방접종은 고대교내보건소에 가봤지만 저에 대한 기록을 하나도 갖고 계시지 않기에 양식을 작성해주지 않으셨습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주로 맞았던 동네병원/보건소에 가는 것이 용이합니다. 필요한 것은 맞고, 한국에 백신이 없는 것도 있어서 그러한 것들은유펜 보건소에 가서 맞았습니다. 사실 과거에 아예 안 맞았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혹시나 성적표를 보내주지않을까 해서 그냥 맞았습니다. 유학생보험은 학교보험과 학교보험의 기준을 통과한 HTH보험이 있는데 이 둘 중 하나로 가입하는 게 용이합니다. 아니면기준을 충족하는 다른 보험을 찾을 순 있습니다. 저는 HTH보험이학교보험보다 저렴해서 그걸로 신청했습니다.
이 모든 사항들에 대해선 Penn쪽 교환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됩니다. 교환학생 페이스북 페이지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곳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있습니다.
가져갈 것)
짐을 챙길 때 자기 젓가락, 숟가락,포크, 나이프 하나씩 세트 정도는 챙겨 가는 게 좋습니다.가보니 엄청 많이 들어있는 세트밖에 팔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국음식을 많이 챙겨갔는데 학교에서 20분 정도에 위치한 H-mart에 모든 게 다 있고, 처음에는 무료로 배달도 가능하기에 그리 많이 챙겨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게다가학교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서 모두 시도해보면 한국음식은 별로 안 그립습니다. (개인적으로 인도음식점 Sitar 런치 부페를 꼭 추천합니다 J) 그리고 저는외국친구들에게 줄 한국선물(필통, 핸드폰고리)등을 몇 개 챙겨갔는데 헤어질 때 주니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의미있는 선물을 개인적으로 가져 가면 좋은 것 같습니다.
캠퍼스&필라델피아 날씨와 여행)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도착했을 때의 느낌은일단 고대와 달리 캠퍼스가 이리저리 흩어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건물들이 워낙 이뻐서 참 매력있는 캠퍼스입니다. 학교 캠퍼스 내에는 24시간 노란 옷을 입은 security가 순찰을 하고, 밤에 무서우면 집에 에스코트해주는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캠퍼스 내와 주변에는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많습니다. High Rises에는 기숙사 내에도 gym이 있었지만 매우 작고, 캠퍼스 바로 앞에 Pottruck Gym이 있기에 저는 이곳을 이용했습니다. 시험기간에는 Van Pelt Library(Wharton LippincoltLibrary), Fisher Arts Library, Huntsman Studying Area, high rises floor lounge,rooftop lounge 등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참 많기에 다양한 곳에서 공부해보길 추천합니다.캠퍼스의 중심이라 불리는 Locust Walk은 양쪽으로 건물들이 있는 보행도로인데 날씨가좋아지고, 특히 축제기간에는 이곳에서 학생들이 booth를설치하고 동아리공연 티켓을 팔고 각종 flyer을 나눠주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다운타운(37가 이하)으로나가면 정말 많은 맛집들과 쇼핑장소들이 있는 번화한 곳입니다. Restaurant Week라고 한 주동안 세 코스 요리를 일정가격에 할인하는 주가 있는데 이때 맛있는 레스토랑을 많이 다니길 추천합니다. 하지만 37가 이상으로 올라가면 상당히 위험한 동네이기 때문에 특히 밤에 절대 혼자 다니지 말길 바랍니다. 69가에 있는 한인타운도 안전하진 않기 때문에 친구와 같이 낮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1학기에 파견을 나가 초반에는 한국과 비슷하게 춥고 눈도 상당히많이 왔지만 4월부터는 날씨가 풀리고 꽃도 많이 펴서 캠퍼스가 정말 예뻤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캠퍼스 곳곳에 있는 잔디에서 학생들이 누워서 책도 읽고frisbee도 하면서 날씨를 즐기곤 합니다. 겨울 옷은 한국과 비슷하게 가져가면 되고, 여름이라도 서늘한 날씨를 대비해서 자켓도 챙겨가면 좋습니다. 그리고다운타운에도 많은 쇼핑몰들이 있고 학교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Philadelphia Premium Outlet과 King of Prussia라는 큰몰이 있기에 간단한 것은 가서 해결하셔도 됩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동부에 위치해 있고, 지리상으로 미국동부를 여행하기에참 좋은 곳입니다. 저도 파견을 나가 참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뉴욕, 보스턴, 워싱턴, 아틀란타시티 모두 버스/기차로 1-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조금 멀리가면 시카고, 캐나다 등도 가기 용이합니다. 가까운 도시들을 여행할 때에는 armtrak이라는 기차는 빠르나상당히 비싸고, 저는 megabus를 추천합니다. greyhound라는 버스는 시간에 오지 않고 티켓을 oversell하는경우가 많기에 메가버스가 훨씬 편리합니다. 제가 파견 나간 1학기에는일주일 정도 봄방학이 있었는데 저는 Puerto Rico를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기에 적극 추천해드리는 여행지입니다.
하우징&식사)
교내에는 많은 기숙사가 있습니다. 그 중 High Rises는 고층 아파트처럼 생긴 세 개의 건물로, 위치상으로도시설상으로도 제일 좋은 곳입니다. Harnwell, Rodin, Harrison 이 세 개로 이루어져있는데 저는 Harnwell에 살았습니다. 세 곳 모두 위치나시설이 비슷하고, 기숙사 내 행사가 가장 많은 곳은 Rodin입니다. 각 기숙사에는 여러 가지 program이 있고 그 프로그램의 멤버들이한 층에 살면서 그 층의 테마와 관련된 이벤트들을 의무적으로 주최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Harnwell 10층 East Asia floor에 아시아에 관심이많은 교환학생들과 Penn학생들이 모여 살았는데 저도 8층에살면서 정말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기에 program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High Rises이외에 International House, Gregory에도 상당히 많은 교환학생들이 살았는데 Gregory는 시설이 상당히 별로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식사는 거의모두 부엌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학교 바로 근처에 FreshGrocer이라는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Dining hall을 신청한 친구들도있었지만 너무 비싸고 음식도 별로라고 합니다. Quad, Wharton Bridge Cafe, 192ocommons등 교내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곳들도 다양합니다. (Quad의 insomnia cookie의 향기와 맛은 잊을 수 없어요.) 그리고학기 중에 free food를 제공하는 여러 가지 행사가 있기에 기숙사와 locust walk의 flyer을 보고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수업)
저는 총 4cu의 네 개 수업을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론 경영 수업을 들어서 학점을 인정받는 것도 좋지만 비경영의 수업도 한가지는 꼭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Literature와 Arts분야도 굉장히 잘 되어있고 좋은 수업들이많습니다. 그리고 와튼의 수업중에서도 그룹프로젝트가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와튼에서는 교수님께 배우는 것보다도 학생들과 토의하고 같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 더욱 많습니다. 또한, 와튼학생들과 친해질 기회이기도 하고요. 강의 식의 수업에서는 다른 학생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1.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s (FNCE219) ★★★ – 상당히challenging했던 수업이었습니다. 저는 재무관리 이외의 finance수업을 듣지 않고 가서 derivatives에 대해 전혀모르는 상태로 어려운 내용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열심히 공부해보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난위도이기 때문에 금융쪽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는 과목입니다. 중간과 기말의 비중이 높고, 총 7개의 case solvingteam project가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실재로 배운 개념들을 바로 case를 통해 적용해볼 수 있고, 강의시간에 관련된 금융시사문제에대한 얘기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Multinational Corporation Strategy (MGMT205)★★★★★ – 제가 배웠던Choudhury 교수님은 하버드 대학으로 가셨지만 이 수업은 컨설팅이나 경영 쪽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 특히 국제경영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모두 적극 추천하는 수업입니다. 국제경영전공필수 수업으로도 인정 가능하고, 개인적으론 컨설팅에 관심을 갖게 해준 수업이기도 했습니다. Harvard Business Review의 여러 기업들의 케이스 분석을 하게 되는데 사전에 케이스를 읽고기업의 전략에 관한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오면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교수님이 기업의 문제 파악, 상황분석, 관련 framework 소개, framework를 응용한 전략 제시 등 케이스 분석을 같이 해나가는 방식입니다. 여러 framework를 습득하고 기업의 국제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전반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고 나아가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framework를 이용하되 창의적으로사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적의 큰 부분은 팀끼리 기업의 국제시장 진출 케이스를 분석하고미래전략을 제시하는 기말프로젝트인데 classmates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3. Negotiations (Julian Minson) ★★★★★– 이 수업도 제가 배웠던 Minson교수님은하버드 대학으로 가셨지만 이미 아시듯이 워낙 유명한 수업입니다. 나중에 어떤 일을 하든 꼭 들어야 하는수업이라고 느꼈습니다. Minson교수님은 lab experimentdata를 바탕으로 협상에 유용한 전략들을 설명해주시고, 거의 매 수업마다 classmate과 협상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새로 해보는 활동이고, 학생들이 워낙 말을 잘하고 당당하여 협상에서 많이 밀리기도 했지만 점차 전략을 배우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서 다른 classmates들과 협상결과물을비교했을 때 제 위치가 점점 올라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기말 프로젝트는 밖에 나가 직접 협상을 하여한 단체가 필요로 하는 것을 다른 단체에서 받아내는 것이었는데 수업에서 배운 대로 실재로 적용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했기에 많은 것을배울 수 있었습니다. 협상 수업은 워낙 인기가 많기에 자주 수강신청사이트에 들어가서 공석이 있나 확인해야들을 수 있습니다.
4. Autobiographical Writing (GRMN235) ★★★★- 비경영 수업으로 80% 정도는 학생들의 참여로이루어진 6명 남짓의 수업이었습니다. St.Augustin의 Confession부터 시작해서 Bechdel의 Fun Home까지 학기 동안 20여개의 자서전들을 읽고, 교수님이 토의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입니다. 리딩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하지만어느 정도만 따라가면 교수님이 매우 열정적이시기에 문학과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와튼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는 학생들의 당당함과 speech 실력에압도당하여 상당히 위축되었습니다. 와튼 수업은 대부분 학생들의 발표 위주로 진행되고 교수님 또한 학생들에게서배운다는 태도를 갖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학생들도 자신감이 넘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학생들이 얘기하는 모든 것이 처음인상처럼 대단한 것 만은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고대에서 와튼을 갈 정도면 와튼 학생들보다훨씬 뛰어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길 바랍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어떻게든 참여하고 싶어서 미리 수업에 다룰 내용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해갔습니다. 그러면 내용이 친숙하기 때문에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 정도 사라졌습니다. 참여를 하다보면 교수님들과도 친해져서 resource를 얻고, classmate과도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팀 프로젝트를할 때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펼쳐야 동료로 인정하고 의견을 존중해줍니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뿌듯함을 느끼고 그냥 수업을 들을 때보다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필리에서의 생활)
유펜에 교환학생을 가서 공부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의난이도를 잘 조정하여 선택하면 공부도 다 챙기면서 그 밖의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국대학에서만, 그리고 필라델피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교환학생들을위한 행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만 한다면 다양한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상당히 똑똑하고 생각이 깊은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이야기를 하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우고, 기대이상으로 정말 가까워질 것입니다. 같이 각자 나라의 음식을 해먹는potluck도 하게 되고, 친구들이 북한에 대해 궁금증이 참 많았어서 한반도정세에 관한조그만 세미나를 열게 되기도 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자체도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도시이기에 박물관이 많이 있고 그 밖에도 미술관과 행사 등이 많습니다. Uwhishunu라는 사이트에 가면 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또한, 다운타운 Kimmel Center에서 많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을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면 좋습니다. OldCity도 정말 매력있는 곳이기에 꼭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유펜에서도 수많은 파티, 공연과 행사들이 있습니다. 학생공연동아리들이 정말 다양하고 상당한 역사와 수준을 갖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저도 많은 공연을 관람했는데 그 중 특히 Mask and Wig라는남성코미디클럽의 공연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간 일학기에는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입실렌티 같은 Spring Fling이 있었습니다. John Legend, Train 등유명한 가수들의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유펜에 있는 다양한 동아리들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유펜사이트의동아리리스트와 locust walk에서 하는 동아리홍보를 잘 보고 다양한 동아리에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저는 James Wilson Law Society에 가입하여 법에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모여서 매주 여러 법 관련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필라델피아의 유명 로펌에도 방문할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유펜은 KAP이라는 한인회가 매우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 동아리에 가입하셔서 학기 중 각종 행사에 참여하면 한국 학생들과도 많이 친해질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한인 테니스 동아리에 가입하여테니스를 배웠는데 운동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인 동아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기가 끝나고 여름이나 겨울학기에 곧바로 귀국하기보다는OCR이나 다른 resource를 통해 미국 내에서 할 수있는 인턴을 적극적으로 알아봐서 경험하고 오길 권합니다. 아니면 미국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제가 파견 나갔을 때는 교환학생들끼리 학기가 끝난 후에 서부여행도 많이 했습니다.
소감)
유펜, 그리고 와튼으로 교환을 가기 전에 상당히 설레고 두렵기도 했지만한 학기 동안 기대이상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진로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도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학교에 교환학생을 가는 만큼 가서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어오시길 바랍니다. 주저하지않고 한번 시도해보고, 물어보고, 말을 거세요! 그러는 만큼 뜻 깊은 한 학기가 될 것입니다. J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경영대학 국제처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hilaryahn@gmail.com으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유펜에서의 경험에관해 말할 게 참 많아서 이곳에 다 적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에요. 뭐든지 물어보세요!! ; )
※ 사진은 첨부파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