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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유익했던 우리의 소통 시간, ‘2021-1학기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2021.05.27 Views 1791 경영지원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 2021학년도 1학기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행사가 5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지도교수 멘토링데이는 경영대학 학생들이 각 지도교수와 만나 학업이나 진로 관련 다양한 조언을 듣고, 선후배들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2007학년도부터 도입됐다. 학생들이 대학과 인생의 선배인 지도교수로부터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긴 했지만, 코로나 19 확산 이후 100명 이상의 경영대학 학생이 동시에 마주하는 첫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교수 67, 학부생 174명이 참석했으며 각 학생은 지도교수 소회의실에 접속해 그룹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외국인 유학생도 다수 참가해 더욱 다채롭고 원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전재욱 부학장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19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큰 목표였다면, 지금부터는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존에 해왔던 것들을 지속, 계승,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경영대학의 큰 규모로 인해 그간 소통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부분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진로, 취업 등에 대한 다양한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배종석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구와 강의에 힘쓰면서도 지도 학생들을 위해 시간 내준 교수님들과 캠퍼스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도 학교 수업에 잘 임해준 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대면으로 만나는 것이 어렵겠지만, 이번 기회로 다양한 방식으로 교수님과의 관계와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경영대학 박찬수 교수는 오랜 기간 연구해온 마케팅과 브랜딩 분야에 대해 조언했다. 박찬수 교수는 교내 브랜딩 동아리 크리켓의 지도교수를 맡고 있기도 하다. 그 외에도 교내외 다양한 장학금 등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소개하기도 했다.

 

경영대학 신호정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 학생들은 지적 능력이 탁월하고 매우 성실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믿어도 된다라며 지속해서 성실한 태도로 나아간다면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는 찾아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조언했다.

 

| 경영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