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THE FIRST & THE BEST

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

  • About
  • Admissions
  • Academic Programs
  • Student Life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 챗봇이 런칭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고 경영신문과 최신 뉴스를 받아보세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LinkedIn 1촌 맺고 소통의 기회를 넓히세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Instagram 팔로우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세요!

THE FIRST & THE BEST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1905년 이재학과를 모태로 출발해 국내 경영학 교육을 선도해왔다. 1937년 ‘경영경제학’ 과목 국내 최초 개설, 1955년 국내 최초 ‘경영학과’ 설립, 1963년에는 경영대학원을 국내 최초 설립 등 서구 근대 경영학 교육을 도입한 선구자이다. ‘최초(The First)’이자 ‘최고(The Best)’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Research & Institutes

Research & Institutes has grown
together with KUBS,
accumulating expertise in business research.

KUBS 소식+

글로벌 리더의 첫걸음, ‘Global MBA Welcome Night’ 성료

글로벌 리더의 첫걸음, ‘Global MBA Welcome Night’ 성료     ‘Global MBA Welcome Night’ 행사가 6월 11일(수)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6층 안영일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글로벌 MBA 과정에 합격한 신입생들이 처음으로 만나 서로를 소개하고, 재학생 및 교수진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Betty Chung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교수는 “‘Once Korea University, Forever Korea University, Always Korea University’라는 말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은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Betty Chung 교수는 △80명 이상의 글로벌 교수진 △12주간의 Business Practicum(실전 경영 실습) △32시간의 Career Acceleration Program(CAP: 리더십 워크숍) △진로 탐색 프로그램 △CEO와의 대화, Global CEO Talk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로에베, 삼성, 구찌, CJ, 쿠팡, 이케아 등과의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G-MBA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기회와 커리어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이어 학생회 회장인 나정욱을 포함한 네 명의 재학생이 무대에 올라 직접 경험담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특히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 기업의 대표와 멘토링 관계를 맺고, 정기적인 커피챗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무자와의 교류를 통해 현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합격자들도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스타트업 진출 가능성, 재학생들의 좌우명, 1년간의 여정을 마친 소감 등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재학생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행사의 공식 순서는 프로그램 매니저의 마무리 인사로 끝이 났으며, 이후에는 자유로운 테이블별 만찬과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교수진과 재학생들은 합격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진로, 수업, 생활 전반에 관한 질문에 친절히 답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Global MBA Welcome Night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합격자들이 미래의 동료이자 멘토가 될 이들과 첫 인연을 맺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었다.

2025.06.17홍보팀

실무로 가는 징검다리…2025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 개최

실무로 가는 징검다리…2025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 개최     2025학년도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가 6월 9일(월), 11일(수), 13일(금) 3일에 걸쳐 LG-POSCO 경영관 수당CLC랩2(328C호)에서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는 경영대학 CDTB(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와 BA(Business Analytics)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기반 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주제를 제안했다.     세미나에는 LG생활건강, PwC, LG CNS,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자동차 등 여러 기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실제 현장에서 접하는 문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주제를 학생들에게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에 가까운 문제 해결 경험을 쌓고, 기업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각 발표 이후에는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데이터 확보 방식, 분석 방법, 주제의 범위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기업 관계자들은 이에 성실히 답변하며, 제안된 과제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이후 각 팀별로 관심 있는 기업의 주제를 선택해 기업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 양성과 실질적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2025.06.16홍보팀

120만 구독자를 만든 힘…긱블 박찬후 대표의 콘텐츠 전략

120만 구독자를 만든 힘…긱블 박찬후 대표의 콘텐츠 전략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1학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 5’가 6월 10일(화) 현대자동차경영관 B307호(코오롱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강에는 메이커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GEEKBLE)’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박찬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쉽게 알기 힘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영재고를 졸업한 후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에 재학하며 겪은 진로 고민과, 학부 시절 우연히 참여한 구글 뉴스랩에서 콘텐츠 산업과 뉴미디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특히 TV 시청 시간은 줄지 않았음에도 스마트폰 소비 시간이 이를 넘어서는 그래프를 통해, 콘텐츠 소비의 총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긱블은 현재 유튜브 1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공학, 교육, 브랜드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박 대표는 “우리는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BBC 사이언스 같은 전통 미디어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긱블이라는 이름에는 ‘괴짜는 할 수 있다(Geek + Able)’는 철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긱블이 기획한 도전적 콘텐츠 사례도 다수 소개되었다. ‘실패한 붕어빵 자동화 기계’와 같이 과정을 중시하는 실험 영상부터, 구글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AI 조향 기계에 이르기까지 긱블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AI 조향 기계는 45개의 향료 중 최대 8개를 조합해 나만의 향을 만들어주는 장치로, 일본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긱블은 콘텐츠 제작을 넘어 엔지니어를 조명하는 미디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예체능 분야 종사자들처럼 과학과 공학 분야 연구자들도 주목받고 응원받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긱블이 학교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엔지니어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 후반에는 학생들이 직접 산업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하는 참여 세션도 진행됐다. 한 통계학과 학생은 웹소설 시장의 성장과 단행본 시장의 유지 현황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발표했고, 박 대표는 “TV와 스마트폰 소비 시간의 관계와 유사하다”며 주의 깊게 볼 만한 사례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워렌 버핏이 말한 ‘비즈니스적 해자(Moat)’의 다섯 가지 요소인 △네트워크 효과 △비용 구조 △무형 자산 △전환 비용 △효율적 독점에 대해 소개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장기적인 시야와 구조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종료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박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비밀’에 대해 “플랫폼은 시청자의 체류 시간을 중심으로 알고리즘을 설계한다”며, 단순히 영상 하나를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흐름 전체를 고려한 설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긱블은 과학 다큐멘터리 시청 이후 관련 영화 리뷰 영상으로 이어지도록 태그를 설정해, 유튜브 알고리즘의 추천 확률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콘텐츠 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생생한 인사이트를 얻고, 도전과 실패의 과정을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가 정신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13홍보팀

베트남 호치민시경제대학교(UEH)의 선택, AMP의 50년 노하우를 배우다

베트남 호치민시경제대학교(UEH)의 선택, AMP의 50년 노하우를 배우다     베트남 호치민시경제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 이하 UEH) 관계자들이 6월 10일(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방문해, 경영대학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함께 최고경영자과정(AMP)에 대한 심층적인 벤치마킹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Nguyen Hoang Le UEH 학장을 비롯해 △Le Quoc Thai, Head of Training Strategy △Duoong Minh Hai, Chief Accountant △Christopher Han, Innovation Strategy Director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Education Center(EEC)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AMP)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운영 경험을 공유받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측에서는 △류강석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김기훈 교수 △박선영 파트장 △엄소연 직원 △강수연 직원이 참석해, 경영대학의 교육 철학과 역사뿐만 아니라 최고경영자과정(AMP)의 구성과 운영 전략을 소개하고, 방문단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UEH는 1976년 설립된 베트남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베트남 교육부가 지정한 국가중점대학(National Key University)이자 세계 1,000대 비즈니스 스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고위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최고경영자과정(AMP)의 50여 년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체계적이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 등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의 강점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논의했고, 지속적인 교류의 의지도 확인했다.

2025.06.12홍보팀

청춘들의 무한상상, 스타트업으로 연결되다…2025 Startup Express 썸머 시즌 성료

청춘들의 무한상상, 스타트업으로 연결되다…2025 Startup Express 썸머 시즌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5월 30일(금) LG-POSCO경영관 SUPEX Hall에서 ‘2025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이하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경영대 산하 스타트업연구원이 주관하고 스타트업 스테이션이 운영을 맡아, 예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는 매년 여름과 가을에 열리는 대표적인 학생 창업경진대회로, 참가팀에게는 스타트업 스테이션 입주 기회(기본 6개월, 최대 1년)와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은 물론 복수·이중·부전공자와 수도권 외 지역 대학 소속 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전국 단위의 창업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는 4월 14일(월)부터 5월 7일(수)까지 예선 접수를 받았으며, 5월 20일(화)에는 대면 면접, 5월 30일(금)에는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진출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각 팀은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심사위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발표된 창업 아이템은 △AI 기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서비스 ‘테르밋’ △팬 번역 기반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Nobel Ideas’ △딥러닝 기반 음향제어 악기 ‘가온’ △AI 조각투자 플랫폼 ‘타르트’ △갱년기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자기관리 브랜드 ‘듀링’ △온실가스 감축 MRV 절차 시스템 ‘CEEDERS’ △1인 크리에이터용 데이터 분석 플랫폼 ‘ANYWAY’ △전자공시 자동화 플랫폼 ‘하늘천’ △지인 랜덤 채팅 서비스 ‘프랜쳇’ △AI 기반 강의 자동화 플랫폼 ‘강의메이트AI’ △지역 사회적 활동 플랫폼 ‘소셜리’ △AI 기반 정신건강 문제 해결 서비스 ‘마인드풀랩스’ 등으로 다양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아이템들이었다.     심사에는 스타트업연구원 황준호 원장, 승명호에듀케이션센터 박진규 센터장, 일진창업지원센터 김영경 센터장을 비롯해 동화기업, 한국일보, 일진글로벌, 소풍커넥트, 탈잉, Kingsbay Capital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인이 참여했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창업지원금이 수여되었으며, 승명호 앙트프러너십상은 ‘마인드풀랩스’, 일진창업가상은 ‘타르트’, 츄츄기업가상은 참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테르밋’이 수상했다. 고대 경영 79동기회상은 ‘테르밋’, ‘강의메이트AI’, ‘소셜리’ 세 팀에 돌아갔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스타트업 스테이션 입주 기회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스타트업연구원 초대 센터장이자 경영대학 부학장인 남대일 교수는 “이 행사가 9년 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에 기쁘다”며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준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한 고대 경영 79동기회 이상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현 회장은 “고려대에서 훌륭한 창업 생태계를 키워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모교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폐회사를 맡은 황준호 원장은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수준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놀랍다”며, “정답이 없는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려는 시도가 창업의 본질이며, 여러분이 그 출발선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한편 스타트업연구원은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추가 입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팀은 오는 7월부터 두 달 간 팀 빌딩, 시장 검증, 지식재산, 법률, 재무, 세무, 멘탈헬스 등 기초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2025.06.05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