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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인턴십 후기]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 추천채용 공고 활용해 소중한 기회 잡아”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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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인턴십 후기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 추천채용 공고 활용해 소중한 기회 잡아”
 
박진욱(경영 12) / 현대중공업 인턴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학년 1학기를 이수하고, 졸업 전 마지막 학기만을 앞둔 경영학과 12학번 박진욱입니다. 

Q. 인턴십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에게 지난 겨울방학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로 향하는 발걸음을 뗄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무 경험 또한 쌓을 수 있는 인턴 실습 기회를 찾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의 추천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현대중공업에서 4주 동안 인턴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Q. 인턴십을 경험했던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인턴 사원으로 근무했던 현대중공업이라는 회사는 조선, 해양플랜트, 엔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조선해양 전문회사입니다. 조선업으로 시작했으나 엔진, 해양플랜트, 건설기계, 전기전자, 로봇, 그린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온 현대중공업은 계속되는 국제 해운경기의 불황과 저유가 등의 여파로 최근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이를 현명하게 이겨내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은 2017년 4월 전기전자 부문, 건설장비 부문, 로봇/투자 부문 인적분할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Q. 인턴기간 동안 담당했던 업무와 주요 활동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재정, 영업, 구매, 원가회계, 인사, 기획, 홍보 중 평소 관심이 있던 인사 직무로 지원했던 저는 인재채용팀으로 배치를 받았습니다. 인재채용팀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4주 동안 인사, 그 중에서도 특히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최근 채용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색 채용 전형을 구상하는 등 그 동안 취업 준비생의 관점에서만 바라보았던 채용이라는 프로세스를 기업 인사팀의 입장에서 접근해보며, 채용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 인턴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당사와 관련한 개선 과제를 선정하여 개인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참여하고 있는 인턴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현행 인턴 프로그램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기 위하여 함께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기 인턴 사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을 뿐 아니라, 인재채용팀 팀원 분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피드백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과제를 기업 실무자 앞에서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가진 것은 값진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Q. 인턴기간 동안 인상 깊었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직무적인 경험 이외에, 인턴 실습 기간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으로는 울산 본사 견학을 꼽고 싶습니다. 1박 2일로 진행되었던 본사 견학 시간 동안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본사 및 작업장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보며, 그 동안 말로만 전해 들어 생소했던 ‘조선’이라는 산업의 엄청난 규모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 밖에도 현대예술관, 인재개발원, 울산 현대 클럽하우스 등을 방문하며 현대중공업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Q. 인턴십을 마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저에게 지난 4주간의 인턴 생활은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사회로 나가,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준 경력개발센터에 감사 드리며, 후배 들에게도 해당 인턴 프로그램과 추천채용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