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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MBA 허태오 원우 인터뷰
Finance MBA 허태오 원우 인터뷰     Q.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Finance MBA 19학번 13기 허태오입니다. 현재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에서 금리 및 채권선물 담당 애널리스트로 재직중입니다.   Q. MBA 진학을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직이 흔한 금융업계지만 저는 대학생 때 인턴으로 입사한 회사를 13년째 재직중에 있습니다. 선물/옵션 파생상품 중개에 특화된 금융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금융분야와 다른 업종에 대한 궁금증이 컸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고려대학교 F-MBA 진학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Q. 국내외 다양한 MBA 프로그램 중 고려대학교의 MBA를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째 이유는 학교가 집에서 가깝기 때문입니다. 회사와 학업을 병행하고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선택 조건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을 첫째로 꼽을 수 있는 이유는 고려대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전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 다양한 고려대 교우님들을 만나와 실력에 대한 신뢰가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F-MBA 입학설명회에서 느낀 교수님의 열정이 결정적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어떤 분야든 기본 실력과 구성원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결과가 훌륭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Q. MBA를 다니며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재학중인 원우님들입니다. ‘금융’에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고 그 넓고 다양한 분야를 속속들이 알기 어렵다는 것을 금융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모두 공감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한 곳에서 만나 같이 공부하고 실무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는 이 곳을 제외하고 없다고 단언합니다. 특히 동기뿐 아니라 선후배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되는 전문가 그룹은 업무와 학문적 성취에 큰 힘이 됩니다.   Q. MBA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진학 고민은 ‘고민 거리’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발전과 변화가 일상이 되어버린 현 사회에서 평생학습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수 사항입니다. 한정된 시간의 효율적인 투자처로 고려대학교 F-MBA 는 단연 훌륭한 방안입니다. 최신 흐름을 반영한 커리큘럼, 각 분야의 재학생 전문가 집단 그리고 교수님들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가 2년 뒤 어떤 변화를 이끌지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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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MBA 김광선 원우 인터뷰
Executive MBA 김광선 원우 인터뷰       Q.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미세먼지 관련한 환경 장비 제조업을 하고 있는 ㈜유성엔비텍의 대표 김광선입니다. 2003년에 회사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 Executive MBA 16기 원우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Q. MBA 진학을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공계 출신인 저에게는 늘 회사의 경영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MBA를 통해서 경영 이론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를 생각하며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국내외 다양한 MBA 프로그램 중 고려대학교의 MBA를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MBA를 준비하면서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참고했고 이를 통해 고려대 E-MBA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울러 모듈제 방식의 강의 진행과 고려대학교만의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도 빼 놓을 수 없는 선택 기준이 되었습니다. 입학 후에 알게 된 내용인데, 졸업생들까지도 케어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고 더욱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Q. MBA를 다니며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원우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들이 가진 값진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학 후 첫번째 모듈인 전략 경영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회사의 중요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었고 수준 높은 마케팅 강의도 고객과의 교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에 걸친 해외 IRP를 통한 외국대학 수강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Q. MBA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MBA는 사회생활 중반 이후의 비전과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자신이 일해온 분야를 뛰어넘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원우들과의 교류를 통해 좀 더 폭 넓게 자신을 바라보며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다방면에서 넘치는 에너지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않고 도전한다면 무엇이든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FT랭킹이 증명하는 국내 최고의 E-MBA, 최고의 교수진, 가족같이 끈끈한 원우 및 선후배 관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진 고려대학교 E-MBA 과정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해 간다면 더 많은 기회와 만날 수 있을 것 입니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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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BA 윤민호 원우 인터뷰
Korea MBA 윤민호 원우 인터뷰     Q.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MBA 18학번 윤민호입니다. 삼성그룹 전사 채용조직과 삼성카드 인사팀에서 채용 및 인력운영(인사발령, 승진, 퇴직, 조직분석 등)업무를 5년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동일회사 영업지점에서 근무하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소속의 보험설계사 분들께서 복합영업(카드상품 판매)을 통해 더 큰 소득을 창출하실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MBA 진학을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주 52시간 근무 제도가 도입되고 직업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변화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개개인에게 허락된 시간 중 상당부분을 사무실 또는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회사 생활 이외의 삶에 대해 제 스스로가 너무 눈과 귀를 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작은 걱정이 생겼습니다. 여러가지 대안을 고민하던 차에 생업과 학업이 병행 가능한 MBA 과정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장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보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사회 경험의 폭을 넓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란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바쁜 와중에도 자기계발에 대해 진취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관계를 형성하며 제 스스로가 더 자극을 받고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Q. 국내외 다양한 MBA 프로그램 중 고려대학교의 MBA를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적 네트워킹의 규모와 역사적인 측면에서 타 MBA 대비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지며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일’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어느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한 데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자랑하는 K-MBA를 선택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커리큘럼이 다양하고 탄탄한 교수진이 구성되어 원우들의 여러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점도 제 선택을 뒷받침하는데 있어 충분한 고려사항이 됐습니다.   Q. MBA를 다니며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수업에서 Case스터디를 접목하여 진행되기에 이론과 실전적인 지식기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산재하고 있는 이슈들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해기반을 보다 수월하게 넓혀갈 수 있는데요. 이는 수업 별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그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교내에는 직무 별 현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원우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직무방(인사, 광고/홍보/마케팅, 유통, 창업 등)’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성을 차곡차곡 쌓아온 원우들의 시야와 식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직무방 안에서 의견을 교류하여 맞닥뜨린 문제를 신속하게 풀어내고 업무 담당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그야말로 집단지성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Q. MBA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해보고 후회하기 보다는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이 더 크고 진한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원우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과 수반되는 배움의 기쁨들로 인해 입학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K-MBA의 구성원으로서 만족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분명 이 글을 읽게 되시는 분들은 이미 MBA 진학에 대해 상당히 열린 마음을 갖고 접근하고 계신 상황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아마도 업무, 가정, 금전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선뜻 결정을 내리기 힘든 경우도 있으실 것입니다. 단언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런 현실적인 문제들은 대체로 시간이 갈수록 더 크고 다양해지기에 망설이고 고민하는 지금 이 순간이 운신의 폭을 넓혀갈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향방은 당연히 이 곳, K-MBA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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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MBA 나현승 주임교수님 인터뷰
Finance MBA 나현승 주임교수님 인터뷰     Q. 교수님 소개와 F-MBA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1월부터 F-MBA 주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재무금융 분야 소속이고 기업재무와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제들을 강의하고 연구합니다. F-MBA 과정은 13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작년부터 전일 1년에서 파트타임 2년 과정으로 전환되었고 교과 과정과 구성원 특성 등 과정의 전반적인 성격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임 정지웅 교수님이 많은 수고를 하셨고, 올해부터 제가 이어받아 안정과 변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습니다. F-MBA는 금융분야에 특화된 독립적인 Part-Time MBA 과정으로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전통적인 금융 이론뿐 아니라 새롭고 실용적인 금융 지식과 사고를 습득하여 실무에 적용하고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Q.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번 학기 말에 파트타임 과정 전환 후 첫 졸업생이 배출됩니다. 첫 2년 과정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유지하되 여러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현재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도 과정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던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부분적으로 개편하고 있고, 원우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외 금융시장을 견학하는 필드트립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Korea MBA의 일반 경영학 과목도 원할 경우 정해진 한도 내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교차 수강도 신설하여 정착 단계에 있습니다. 향후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금융권 각 분야에 더욱 세분화된 신설 교과목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금융분야에 특성화/전문화 된 과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Q. 타 학교, 타 과정과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F-MBA만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가요? 우선 금융분야에 특화된 독립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일반 MBA 과정에 금융관련 과목을 일부 추가해서 구성한 것이 아니라 2년 간의 전 과정이 금융산업에 필요한 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되었습니다. 때문에 타 과정에 비해 금융권에 종사하거나 금융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 특화되었다는 차별성을 갖습니다. 두 번째로 기존의 전통적인 주제와 지식뿐만 아니라 최근의 금융산업 변화와 실무적 측면을 적극 반영한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IT 기술과 접목되는 금융업의 흐름을 반영하여 R과 Python 등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을 교육합니다. 또한 금융산업 현장에서 중심적으로 활동하는 실무전문가들을 초청해서 현장의 살아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도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의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일반 교과목에도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예비 MBA인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핀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발전이 금융업과 융합되며 전혀 새로운 시장환경이 펼쳐지고 있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여러 규제 개편 또한 논의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이러한 변화에 불안감을 느끼는 한편 새로운 흐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F-MBA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대처하고 선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열려 있습니다. F-MBA에서 경험과 열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가셨으면 합니다.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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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MBA 전재욱 주임교수님 인터뷰
Executive MBA 전재욱 주임교수님 인터뷰     Q. 교수님의 소개와 E-MBA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7년 2월부터 주임교수직을 맡은 전재욱 교수입니다. E-MBA는 기업 CEO나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고급 관리자와 임원들을 위한 특화된 과정으로, 2년(4학기)의 정규 경영학 석사학위 과정입니다. 타학교 프로그램과는 달리, 고려대학교 E-MBA과정은 교육내용, 학습환경, 학교생활 등에서 원우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담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학년을 담당하는 두 명의 주임교수가 있으며, 저는 최근 졸업한 15기와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인 17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MBA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능적 분야(재무, 인사조직, 영업) 및 산업에서의 고위관리자와 최고경영층을 대상으로 하기에, 특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원우들이 가진 나름의 실전적 경험과 학습에 바탕을 둔 전문적 지식을 자유롭고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도록 최적화된 집단지성의 요체이며 학습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인적네트워크의 최상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E-MBA 과정은 첫째, 교육의 본질적 목적에 기인한 실패에 대한 관대함, 둘째, 자신의 소속기관 내 이해관계를 떠나 학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유로움, 셋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간의 학습시너지 극대화, 끝으로 최상위 기업인적네크워크의 형성 및 활용, 이렇게 크게 네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Q.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의 시대에 첨단 과학기술의 우월성과 활용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나아가 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의 획득과 이해를 증진하는 것은 E-MBA 과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임은 명징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인본주의적 고민, 즉 기술발전을 통해 지향하는 행복한 세상은 무엇이고, 이 세상을 만드는 주체인 사람에 대한 보다 적극적 관심 또한 중요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상응하는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 교과과정의 리얼타임 업데이트를 추구해야 합니다. 필수 경영학 과목뿐만이 아니라,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과제와 전략, 데이터 애널리틱스, 머니타이제이션(monetization), 중국 거시경제정책과 신사업 전략 등 기업 대내외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주제에 대한 교육 요구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예술과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국문화와 전통, 심리학을 통한 인간의 이해 등 인문학적 소양과 기업윤리의식의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E-MBA에서는 정규학기뿐만이 아니라 CEO특수논제와 계절학기 등을 통하여 이러한 요구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보통신기술의 첨단화와 이를 통한 다양한 교육플랫폼을 활용하여 강의 및 학습 시간과 공간에서 유연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촌각을 다투는 바쁜 일정과 잦은 국내외 출장을 감당해야 하는 E-MBA 원우들에게 더더욱 그러합니다.   Q. 타 학교, 타 과정과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E-MBA만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가요? 고려대학교 E-MBA 과정은 2003년도에 국내 최초로 출범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국 Financial Times에서 매년 시행하는 세계 100대 Executive E-MBA 평가에서 지난 4년 평균 27위로, 단 한 번도 국내 최고 순위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우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해서, 한 학기 5과목을 동시에 시작해서 동시에 마치는 일반적 프로그램과 달리, 고려대 E-MBA에서는 2주(24시간)에 한 과목을 집중해서 마치고, 한주 휴식 후,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 ​모듈제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바쁜 업무에 몰두하고 금, 토요일을 이용해서 수업을 듣는 E-MBA 원우들에게 최적의 교육방식입니다. 주어진 본업과 집중도 높은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고려대 E-MBA만의 특징이며 장점입니다. 또한, 엘리트 프로젝트(ELITE: Executive Learning and Interactive Team Exercise)라는 특별한 교과목이 있는데요, 6~8명으로 팀을 구성한 후, 1학년 겨울방학부터 2학년 여름방학까지 신사업 계획 혹은 실제 기업 문제의 해결 등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안을 작성하여 최종 발표로 교육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도교수, 컨설턴트, 해당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평가가 이루어지며, 프로젝트를 통하여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기도 하고 직접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단순 지식의 획득뿐만이 아니라, 국내 최고의 인적네트워크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현실화하는 것도 고려대 E-MBA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끝으로 고려대 E-MBA만의 모방할 수 없는 핵심경쟁우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 MBA 과정과 비교하면 E-MBA의 특징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실패에 대한 관대함, 이해관계를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 다양한 전문가로부터의 학습시너지, 최상위 인적네트워크의 형성 및 활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네 가지 각각의 목적이 최대한 달성될 뿐만 아니라, 모두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그 효과가 단순한 총합을 넘어서는 선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고려대학교의 공선사후(公先私後) 정신과 사람에 대한 애정에 바탕을 둔 고려대 E-MBA만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실패에 대한 너그러움도, 이해관계를 넘어설 수 있는 자유로움도, 다양성을 넘어서 통합으로 나아가는 시너지도, 인적네트워크의 확대와 결속력도, 모두 동기와 교우의 마음속에 내재화된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여름 제주도에서 1박 2일 동안 개최되는 한마음 체육대회에 졸업한 약 700여 명의 교우 가운데에서 200여 명이 기꺼이 참석하는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또한, 올해 졸업한 15기 교우님들은 순수한 자발적 노력과 재원으로 “리더를 위한 Executive MBA의 모든 것: MBA 중의 MBA”라는 책을 발간하여 자신들의 고려대 E-MBA에서의 경험을 자랑스럽게 대외에 알리고 있습니다.   Q. 예비 MBA인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중년 이후 인생 후반전을 고민하시는 분, 현재에서 도약을 위한 계기가 필요 하신 분, 실무를 통한 경험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으신 분, 창업을 어디에서 시작할지 막막하신 분, 다양한 CEO들의 고민과 의사결정을 알고 나누고 싶으신 분, 인맥의 중요성은 알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찾고 확대하고 싶으신 분, 조직과 조직원을 더 잘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이끌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고려대 E-MBA의 문을 두드려보시기 바랍니다.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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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BA 정재호 주임교수님 인터뷰
Korea MBA 정재호 주임교수님 인터뷰     Q. 교수님 소개와 K-MBA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이하 K-MBA) 과정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MBA 프로그램이자, 재직 중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Part-time MBA입니다. 매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한 높은 수준의 학생들이 모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고 MBA’라고 자부합니다. 2007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부임한 이후 K-MBA 과정에서 ‘기업경제’ 과목을 오랫동안 강의를 해오다가, 작년 11월부터 K-MBA 주임 교수직을 맡고 있습니다. 전임 교수님들의 노력과 성과에 이어 저 역시 K-MBA 과정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우선,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 AI, 공유 경제 등 기술의 변화로 인하여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희 K-MBA 커리큘럼 역시 그러한 시대흐름을 인지하고 변화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과목이 필요하다면 원우-교수 상호 충분한 논의를 통해 개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K-MBA는 누구보다도 원우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지난 MBA과정에서 필수 수강 과목이 많아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더 많이 들을 수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을 참작해 원우들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학업 관련 의견 이외에도 학교 생활과 관련된 원우들의 애로사항을 더욱더 귀 기울여 듣기 위해, 원우들과의 저녁 식사나 모임에 자주 참석하려 합니다.   Q. 타 학교, 타 과정과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K-MBA만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가요?   K-MBA는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최첨단 교육시설도 물론 자랑할 만 하지만 강력하고 끈끈하며 광범위한 교우/원우 네트워크가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MBA에서의 수학(修學)에 있어선, 경영학 지식을 배우는 학업적인 측면뿐 아니라 원우 간의 네트워크를 쌓는 인적 자본의 측면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K-MBA는 학생 규모도 국내 최고일 뿐만 아니라 동문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타 학교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훌륭합니다. 게다가 K-MBA는 각종 동아리와 원우회 등 학생들과 동문들이 자생적으로 이끌어가는 활동이 많아서 이를 통해 더욱 견고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원우와 교우들이 모인다는 점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더욱더 다채롭고 풍부하게 합니다. 즉, 고려대학교 K-MBA의 네트워크는 Depth(깊이)와 Breath(폭)를 모두 갖추고 있는 유일무이한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예비 MBA인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항상 에너지 가득한 원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K-MBA 진학을 꿈꾸는 분들에게 불타는 열정이 있다면, 여건이 조금 힘들더라도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K-MBA에선 다양한 커리큘럼과 더불어 모든 원우님들이 융화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드립니다. 원우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힘듦과 어려움이 즐거움과 만족으로 승화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전문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를 관장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로 큰 포부를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업에 필요한 지식에만 몰두하지 않고, 경영의사결정을 위한 사고력을 배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입학한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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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 임용된 황현 박사 인터뷰] “학계의 관심을 끄는 독창적인 논문을 쓰는 것이 중요”
  [미국 대학에 임용된 황현 박사 인터뷰] “학계의 관심을 끄는 독창적인 논문을 쓰는 것이 중요”   황현 박사(회계학 전공) / 미국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조교수 임용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영학과 07학번 황현입니다. 2012년 1학기에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2013년 2월에 경영학 및 금융공학 연계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했습니다. 2019년 5월에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회계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올해 6월부터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회계학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박사 과정을 지내면서 박사 논문과 임용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의 목표는 독창적이면서 학계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논문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수없이 많은 논문을 읽고, 여러 비판적 의견을 겸허히 경청했습니다. 또한 제 논문이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연구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었고, 교수 임용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점이 미국대학 임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우선 Job-Market Paper(이하 JMP)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JMP를 쓰기 위해서는 a) 독창적이고 학계에서 관심을 가질 법한 질문과 b) 간결하면서 읽기 쉬운 라이팅(writing)이 중요합니다. 임용 평가를 위해 교수님들께서 많은 JMP를 읽으시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JMP 프레젠테이션이 중요합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꼽자면 c) 간결하고 명확한 서론(introduction)과 d) 돌발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intro를 위해선 자기 논문의 연구 질문, 논문의 결과 및 중요성, 연구를 진행한 방법론을 명확히 해야합니다. 또한 답변을 잘 하기 위해선 자기 논문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합니다. 논문에서 파생되는 예상치 못한 질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논문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받는다면, 동문서답을 하는 것보단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사 과정 중에 JMP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향후 많은 논문을 쓸 수 있는 능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박사님의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저는 회계가 갖는 본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놀랐던 점은 각종 회계 기준들이 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회계의 본질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하고자 합니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회계 연구와 교육 간의 괴리를 줄이고 싶습니다. 따라서 회계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복식부기에 대한 수학적인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백 년간 회계 교육 및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보완 또는 대체할 수 있다면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Q. 글로벌 석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연구란 사회가 가질 법한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찾는 훈련의 연속입니다. 이를 위해선 인내심, 끈기, 그리고 자신감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생각의 틀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자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입니다. 미래의 동료로서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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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MS Interview with Lotta & Pietro
  CEMS Interview with Lotta & Pietro Introduction of CEMS Students: Lotta Mäki Lotta is a final-year CEMS MIM student from Aalto University, Finland, to whom South Korea is the 37th country visited. In addition to her CEMS degree, she is currently pursuing a double MSc degree in Business Analytics and Astrophysics.   Pietro Tansini Pietro is final-year student of CEMS and MSc in International Management from Bocconi University in Milan, Italy. He has worked and lived in 5 different continents with experiences ranging from start-up to multinational corporations. ​ ​ Questions : ​ a. Why did you choose CEMS? [Lotta] I first heard about CEMS as a freshman, but immediately knew that this was my place to be as I dreamt of an international career. The global network of like-minded students and over 70 corporate partners provide you with incredible opportunities during your MIM year, but it is also a community that will have your back for a lifetime. ​ b. What is special about CEMS students? [Pietro] CEMS does not only provide leading education in business, but is primarily a community of people who across generations share the same ambition to have a positive impact through their work. To me the innumerable occasions to meet and learn from each other are the real added value that makes CEMS a life-changing experience. ​ c. What is the value of CEMS network? / How did CEMS improve your network? [Lotta] CEMS has a strong community of people attending the program but also those who have already graduated - ranging from fresh graduates to top executives in large MNEs! Through CEMS network I have already gained valuable professional mentoring and even various job opportunities. ​ d. What can you tell us about the extracurricular activities you attended during your CEMS experience? [Pietro] Definitely CEMS Cup activities that were organized by CEMS Club Seoul! During the semester we split our cohort in 4 teams and had many occasions to collect points to our own team by participating for example a Pub Quiz or small daily recycling tasks during our Sustainability Week, and many others. It worked extremely well to bond with each other and create closer relations within the group! ​ e. What is the role of the CEMS Club? [Lotta] Every member school in CEMS Alliance has their own CEMS Club, which support global networking among students by arranging social activities both locally and overseas together with other CEMS Clubs. CEMS Club also co-operates with CEMS Corporate Partners to provide students with professional development opportunities. ​ f. What has CEMS taught you that you would have not learned otherwise? [Pietro] I think what is really unique about CEMS is the high exposure to corporate environment. It helps immensely to bridge the gap between student and work life. Beyond the professional aspect, even though I had traveled and lived in many countries, I found CEMS the best experience to learn how to be a really conscious citizen of the world. ​ g. What were your best CEMS experiences during the semester at KUBS? [Lotta] Highlights of this semester were definitely our two successful networking field trips in the APAC area. We visited CEMS Club Hong Kong together with CEMSies from Singapore and CEMS Club Tokyo together with CEMS students from Beijing! These trips really demostrated CEMS spirit at its best! ​   Interested to hear more about CEMS in Korea or wish to join our activities to have a sneak peek into the life of CEMSies? Feel free to contact us anytime at cemsclubseoul@gmail.com!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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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9기 윤지현 학우 인터뷰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9기 윤지현 학우 인터뷰  ‘청소년 멘티’부터 ‘경영대학 홍보대사’까지     Q. 학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18학번 윤지현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제3회 청소년 멘토링데이’의 청소년 멘티로 참여했고, 이를 계기로 고려대 경영대학 진학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경영대학에 입학한 후 ‘제7회 청소년 멘토링데이’의 재학생 멘토로 활동했습니다. 경영대학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년 9월부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9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청소년 멘티’를 시작으로 ‘재학생 멘토’와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까지,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에서 모든 역할을 다 경험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저에게는 멘티, 멘토, KUBE로 활동한 모든 순간이 다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중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11월 정기견학에서 저희 조 친구들에게 제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경영학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청소년 멘토링데이에 참여해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에 진행했던 멘토링데이에 저희 조 친구들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물어봤더니 제 말을 듣고 지원했다고 대답했습니다. 학생들이 기특하기도 했고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KUBE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Q. 청소년 멘티 시절부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진학을 꿈꿨었나요?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무엇을 얻었는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고려대에서 주최하는 정기견학에 참여했다가 경영학과를 소개하는 선배가 멋져서, 그리고 건물이 웅장해서 무작정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진학을 다짐했습니다. 어느 날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살펴보던 중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를 알게 됐고 청소년 멘티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특히 제품을 기획하고 소개하는 ‘마케팅 실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앞에 나가 발표를 하는 과정에서 마케팅에 흥미를 느꼈고 마케팅 전문가라는 진로를 희망하게 됐습니다.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멘토링데이를 통해 경영학에 대한 새로운 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Q. 제7회 청소년 멘토링데이의 재학생 멘토로 참여한 후,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홍보대사 활동까지 하게 되었나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합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청소년 멘토링데이의 멘토로 참여하자’였습니다. 멘티로 참여해본 입장에서 청소년 멘토링데이가 학생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절실한 기회인지 알기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많은 정을 준 KUBE 친구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공책에 무수히 그렸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심볼을 달고 활동하는 것이 너무 설렜습니다. 그래서 멘토링데이가 끝나고 망설임 없이 KUBE에 지원했고, 면접 때 그때의 경험을 어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부탁드려요!   누군가 학교에 들어와서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가 된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KUBE 활동을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제가 참여했던 프로그램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KUBE 활동이 재미있어서, 같이 일하는 KUBE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해준 8기와 앞으로 계속 함께할 9기에게 너무 수고했고 항상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함께 하게 될 10기 친구들에게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E 8기, 9기, 10기와 홍보실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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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BA] 13기 조상욱 원우 인터뷰
Global MBA 13기 조상욱 원우 인터뷰   Q.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Global MBA(이하 G-MBA) 13기 회장 조상욱입니다. G-MBA에 입학 전 NYU에서 금융학과를 전공했고, 뉴욕에서 Finance 분야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M&A 분야에서 근무하던 중 많은 금융인들이 스타트업으로 전향하며 수십억 혹은 수백억씩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들을 보았고, 저 역시 스타트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애널리스트 1년차 때 외주를 주며 뉴욕에서 스타트업에 도전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스타트업이고 외주에 많이 의존하다보니 잘 되진 않았지만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첫 스타트업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뉴욕 F&B 사업을 한국에 벤치마킹하기 위해 귀국했고 두 번째 스타트업에 도전하였습니다. Q. 고려대학교 Global MBA 진학을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대부분의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보냈고, 경력도 해외에서 쌓아왔습니다. 그 때문에 한국에서 교육을 받아보고 사회생활을 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하며 한국에 관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됐습니다. 그 결과 타 학교와는 달리 네트워킹에 특화된 고려대학교 Global MBA에 진학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Q. 재학하며 가장 도움이 됐던 수업/프로그램/활동 등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유용근 교수님의 Financial Accounting 수업과 김영규 교수님의 Strategy 수업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먼저 유용근 교수님은 회계를 무척 재밌게 가르쳐 주셔서, 저를 비롯한 많은 원우들이 회계 및 금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 M&A나 재무 합병에 관한 수업에서 결혼하는 남녀의 재무 합병이라는 이야기로 흥미롭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김영규 교수님은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들을 기반으로 실제 경영 사례들을 다루어주셨습니다. 또한 한 모의 회사 케이스를 24시간 안에 읽고, 실제 스타트업/VC 관계자 앞에서 최선의 전략 기획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때 저희 그룹이 1등을 하게 돼 무척 뿌듯했습니다. Q. 졸업 후 준비 중인 진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여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업도 진지하게 생각해봤지만, 고려대 MBA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 및 사업에 관한 벤처나 사모펀드 형식의 바이사이드 분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Global MBA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입학 전 고려대학교가 네트워킹으로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수차례 들었지만, 정말 그럴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많이 들었습니다. G-MBA 입학 후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경험하며, 원우들 간의 결속력이 점점 두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고연전을 비롯한 타 학교와의 행사에서 고려대의 참석률이 월등히 높은 것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고려대학교가 학업 및 네트워킹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준 덕분에 돈독한 원우애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학교 MBA를 통해 최고의 교육 환경과 유대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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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학생회 ‘WAVE’] 회장·부회장 인터뷰
[경영대학 학생회 ‘WAVE’] 회장·부회장 인터뷰   Q. 경영대학 학생회 WAVE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회장]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52대 학생회 WAVE 회장 박준현입니다. 저희는 2018년 11월부터 ‘여러분의 바람이 물결이 되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생회는 회장단과 7개 국서의 국장단을 포함해서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입국원 리쿠르팅을 완료하면 더 많은 구성원으로 경영대학 학우 분들을 위해 경력개발, 복지,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회장] 안녕하십니까. WAVE의 부학생회장 조용준입니다. 저희 WAVE는 문화, 복지, 경력개발 등에 걸친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Color U’라고 부르는 문화 교육 사업과 고학년들을 위한 경력개발사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경영대학 학생회 WAVE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요? [회장] 저희 WAVE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공감’과 ‘추진력’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생회들이 학우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지만, 거리감을 좁히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WAVE는 그 거리감을 좁혀서 공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바람이 물결이 되어’의 슬로건처럼, 실제로 학우들의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력을 가지고 결과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핵심 가치입니다. [부회장] WAVE가 추구하는 또 다른 핵심가치는 ‘상처받는 학우가 없는 사회’입니다. 어떤 사업 및 행사를 진행하더라도 소외되는 학우 없이 최대한 많은 학우들이 저희가 기획한 사업의 수혜대상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소수의 의견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중히 고려하고자 합니다.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가 저희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경영대학 학생회 WAVE는 19학번 신입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회장] 우선 19학번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12월부터 미리배움터와 새로배움터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덕분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새로배움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19학번 학우들이 학교 내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으실 수 있도록 경력개발, 문화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더 나아가 남학생 휴게실 신설 및 여학생 휴게실 개선 등의 사업으로 학우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회장]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신입생을 위해서 새내기 새로배움터를 약 2달 간 준비하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학교생활에 있어 신입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막연하게 떠오르는 두려움이기 때문에 이를 줄여줄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선배들에게 불편함 없이 다가가서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이 술자리에서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재학생들끼리 다양한 규칙과 행동강령을 미리 정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쉽사리 본인의 다양한 생각을 펼치기 힘든 신입생들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Q. 경영대학의 선배로서 19학번 신입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회장]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대학 생활 내에서 학업에 대한 부담이나 다른 걱정 없이 가장 편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기가 1학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만큼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얽매이지 말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찾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짐을 내려놓고 마음 가는대로 다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부회장] 조금 쉬었다가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은 치열한 입시를 마쳤고, 다른 사람들의 부담과 시선을 이겨내면서 고려대학교의 입학하였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다행이지만, 그러한 부담은 여러분들을 쉴 새 없이 달리게 만들 뿐입니다. 잠깐 쉬어간다고 해서 그 누구도 여러분을 비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는 언제나 신입생 여러분들을 믿고 묵묵히 기다릴 것이니, 이제는 조금 쉬어가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스스로를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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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BA/MIM] 김광현 주임교수 인터뷰
Global MBA/MIM 김광현 주임교수 인터뷰     Q. 교수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3월부터 Global MBA/MIM(이하 G-MBA, G-MIM) 프로그램 주임을 맡게 된 김광현 교수입니다. 일리노이 대학에서 인사/노사 분야로 석사학위를, Texas A&M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G-MBA와는 2013년 Strategic Management of Human Assets이라는 과목을 강의하며 처음 인연을 맺게 됐는데, 주임교수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2006년부터 경영전문대학원의 역사와 함께한 G-MBA와 2016년 시작된 G-MIM 두 프로그램이 KUBS를 대표하는 글로벌 학위과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고려대학교 Global MBA/MIM 과정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G-MBA는 경영전문성 강화, 경력전환, 창업, 가업승계 등을 포함한 다양한 니즈를 가진 원우들의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intensive한 MBA 프로그램입니다. 1년 동안 한 모듈이 8주인 여섯 모듈을 이수하게 되며 선택과목 수강을 통해 전략, 마케팅, 재무에 특화된 Concentration Certificate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1년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에 단기간에 현업에 복귀하거나 기회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희망여부에 따라 1학기 교환학기를 추가하거나, 프랑스 ESCP Europe과 독일 EBS 중 한 학교를 택해 1년 더 수강함으로써 양교에서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도 가능합니다.  반면, G-MIM은 영어로 진행되는 1년 주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는 G-MBA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세계 명문 비즈니스 스쿨의 연합인 CEMS Global Alliance의 국내 유일 회원교로서 전반기는 홈스쿨인 KUBS에서 후반기는 CEMS 회원교 중 한 곳을 선택해 해당 학교에서 학위과정을 마친다는 점 그리고 학부를 막 졸업했거나 직장경력 2년 미만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직장경험은 없으나 단기간에 경영관련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으며 CEMS Global Alliance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특정 학교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Q.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Global MBA/MIM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선 뛰어난 교수진과 차별화된 실무융합형 커리큘럼입니다. KUBS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임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수가 해외 유수대학 MBA 강의 경험이 있으며 기업체 자문이나 강의활동 등을 통해 산업과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습니다. 또한 과정 전반에 걸쳐 많은 실무 사례를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지막 두 모듈 동안은 의뢰기업의 Business Project를 통해 실전적 경험도 쌓을 수 있습니다. Global MIM의 경우 CEMS Global Aliance에 속한 회원교들이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기업과 공동으로 마련한 8주간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며 이는 졸업 필수요건입니다. 다른 강점은 원우 구성의 다양성과 프로그램의 국제화 수준입니다. 경영이론을 활용한 실무적용 고민, 경력전환이나 창업의 모색, 오랜 해외생활 후 국내에서 새로운 경력기회의 탐색, 학부 졸업 후 경영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경우 등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과 학업목적으로 인해 서로 네트워킹하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외국 학생 비율이 40% 정도에 육박할 정도로 국제화 수준도 높습니다. 굳이 해외를 나가지 않더라도 KUBS를 한 학기 방문하는 CEMS 회원교의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캠퍼스에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MBA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앞으로 Global MBA/MIM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혹은 나아갈 길은 무엇입니까. G-MBA/MIM의 궁극적인 목표는 굳이 외국 명문 비즈니스 스쿨에 가지 않더라고 경영전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글로벌 흐름에 발맞추면서도 조직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프로그램의 개선과 변화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차 산업혁명, Digital Transformation 등과 같은 주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커리큘럼 정비 및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원우들을 위해 관련한 여러 물적/인적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KUBS 내에 있는 다른 MBA 프로그램과의 교류도 강화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관점과 시각,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넓히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과 가치의 중요성과 필요에 대해 근본적 고민을 하며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들도 제공하고자 합니다.   Q. Global MBA/MIM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주간 MBA 프로그램이라 과정을 마치기까지 높은 수준의 몰입이 요구되며 기회비용도 작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경영능력과 사업통찰력 그리고 장기적 경영 비전 등을 단기간에 가장 확실하게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과감히 도전해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원우간의 강한 결속과 유대에서 경험하고 길러질 수 있는 리더십, 팀워크, 갈등 조정 등은 왜 KUBS MBA 출신들이 강한 실행력과 조직융화 측면에서 여러 조직과 리더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업적 특성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국내 고용시장의 유연성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늘었고, 신산업 출현이나 스타트업 성장 등 산업생태계에도 역동적인 변화가 있기에 경력전환이나 새로운 기회를 도전하기에도 적기일 수 있습니다. 오랜 해외생활로 인해 국내 경영환경 이해나 네트워킹을 통한 외연의 확장이 절실한 분들께도 본 프로그램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경영전문 지식과 역량 뿐 아니라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벗과 마음의 고향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감히 자신합니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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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³ Asia MBA] 윤성아 주임교수 인터뷰
S³ Asia MBA 윤성아 주임교수 인터뷰     Q. 교수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³ ASIA MBA(이하 A-MBA)의 주임을 맡고 있는 윤성아 교수입니다. 경영대학에서 마케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의 경력을 간단히 소개드리면, 미국 UC 버클리대학에서 학사를 취득했고, 석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마케팅 중에서도 소비자행동이 주 전공인데, 특히 소비자의 선택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행동선택이론(Behavioral Decision Theory)이 주 연구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 경영대는 2007년 1학기에 부임해 현재 11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그 전에는  약 1년 반 정도 싱가포르 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에서 교수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학부에서는 마케팅원론을, G-MBA와 E-MBA에서 소비자마케팅을, A-MBA에서는 Business Insight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Q. 고려대학교 S³ Asia MBA 과정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MBA는 아시아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데 기본 목표가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아시아의 최고 경영대학들인 대한민국의 고려대학교, 중국 상해의 푸단대학교(Fudan University),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의 의지가 한데 모였고, 현재 3학교에 의해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학기제 주간 과정인 A-MBA에서는 입학생 전원이 푸단대학교, 고려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각 한 학기씩 체류하며 3개 대학 340여 명의 최고 교수들로부터 아시아 경제 및 경영 이슈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고 아시아 문제에 관한 세계 최고의 경영전문가로 육성됩니다. 푸단대학교에서 경영 기초과목을, 고려대에서 경영 전공과목을,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는 전략과목을 비롯한 다양한 전공 선택과목을 듣게 되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탐방하고 배우는 시간들을 갖게 됩니다.   Q.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S³ Asia MBA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MBA는 아시아 주요 시장인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며 수업을 듣기 때문에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체득하고 이들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입니다. 3학기 이수 후 입학한 대학과 원하는 대학에서 총 2개의 MBA학위를 복수로 받을 수 있는 것은 A-MBA만의 장점입니다. 이것은 입학 정원의 일부만 해외연수 기회를 갖는 여타 국내 대학의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1년 동안의 해외체류 시 중국 및 싱가포르의 문화와 언어, 기업현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입학생들은 인도,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북미 및 유럽지역 등 세계 각국의 우수한 학생들과 아시아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30명 정도의 작은 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동기간의 유대감과 끈끈함은 A-MBA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개의 아시아 최고 학교들이 가진 300명의 넘는 교수진으로부터 제공받는 양질의 교육과, NUS와 푸단대의 커리어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 대학은 비즈니스 스쿨 자체의 경력개발센터를 보유해 MBA 졸업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Q. 앞으로 S³ Asia MBA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혹은 나아갈 길은 무엇입니까. A-MBA의 미션은 아시아적 가치와 지식을 갖춘 아시아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의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앞으로도 A-MBA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과 과정 내에 아시아의 특성을 반영하려고 노력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Case Study를 하는 경우에도 미국 기업이 아닌, 아시아 기업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식적, 비공식적으로도 각국의 기업 실무 담당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주선하여 현지의 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생각입니다. 뿐만 아니라 ‘필드 스터디’나 ‘on-site visit’ 등을 통해 각국의 기업과 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증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Q. S³ Asia MBA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시아 시장은 단순히 시장의 크기뿐 아니라 시장의 성장속도, 기업의 가치창출 역할에 있어서도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와 더불어 우리와 문화와 생활습관이 비슷한 아시아마켓은 실로 매력적인 무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국내기업으로의 취직의 어려움이나, 미국 MBA 졸업자들의 미국 마켓에서의 취업난을 생각할 때, 아시아 시장의 매력도는 더욱 증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시아 기업에 대한 지식과 이들 나라에 대한 문화의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아시아 경영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세계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우수한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뜻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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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³ Asia MBA] 11기 박상훈 원우 인터뷰
S³ Asia MBA 11기 박상훈 원우 인터뷰   Q.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S³ Asia MBA(이하 A-MBA) 11기 원우 대표 박상훈입니다. 재학 전 외국계 헬스케어기업에서 15년 정도 마케팅 담당자와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국가연구기관과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고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최연장자의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어, 저보다 어리고 능력 많은 동기들 도움을 받아 멋진 MBA 학생으로 지내는 중입니다. Q. 고려대학교 S³Asia MBA  진학을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MBA 진학에 대해 2~3년 동안 깊이 고민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MBA 진학 후 만족해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기도 했고, 향후 제가 하는 영역에서 높은 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해 국내외 여러 MBA 과정을 고민했습니다. 학업과 업무 병행이 가능한 파트타임 과정과 잠시 업무를 쉬어야 하는 풀타임 과정 중, 온전히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일과정인 고려대학교 A-MBA 과정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특히 A-MBA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인 재학 기간 동안 한국, 중국, 싱가포르 최고의 경영대학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Q. 재학하며 가장 도움이 됐던 수업/프로그램/활동 등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현재 A-MBA 과정은 고려대학교, 중국 푸단대학교 IMBA, 그리고 싱가포르국립대학교 MBA 과정을 각 1학기씩 진행합니다. 저는 현재 푸단대학교 IMBA를 마치고 두번째로 고려대학교에서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학기에 중국 푸단대학교 과정의 경우, 중국에서 진출한 해외기업과 중국의 유니콘 기업에 방문했던 수업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국은 가장 많은 해외직접투자가 이루어지는 국가입니다. 방문했던 기업들로부터 그들이 생각하는 중국 시장의 특징과 잠재성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AI 음성인식으로 유명한 유니콘 기업에 방문하여 미래 중국의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중국의 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방문했을 때, 중국 의료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 상해에서 지내는 동안 중국의 공유경제, 핀테크 그리고 발전모습을 느꼈던 것들을 중국을 새롭게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Q. 졸업 후 준비 중인 진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입학 전 진행했던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헬스케어 관련 분야에 신규사업개발 업무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관련한 비즈니스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현재 국내 헬스케어 산업은 많은 성장과 잠재성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을 잘 이해하고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기존에 경험한 업무 경험과 MBA 과정을 통해 체계화된 내용들이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S³Asia MBA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MBA 과정은 학업 기간 동안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 체류를 해야 합니다. 3개 학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해주지만, 각자 준비해야 할 부분은 많습니다. A-MBA 과정을 원활히 진행하시기 위해서는 해외 체류와 관련한 준비를 탄탄히 할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본 과정은 고려대학교 학위와 함께 중국 푸단대학교 IMBA 또는 싱가포르국립대 MBA 학위를 복수로 취득이 가능합니다. 만약 복수 학위를 고려하신다면, 진학과 함께 어느 학교를 진행할지 미리 결정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풀타임 과정에 비해 1년 6개월에 전 과정을 마쳐야하기 때문에, 준비를 미리 해두시면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BA 과정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산업, 업무, 그리고 이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시장을 이해하는 가장 최고의 과정인 A-MBA를 적극 추천합니다!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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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여교우회 쿱스레이디스의 재학생 집행부 ‘블러썸’ 인터뷰
경영대학 여교우회 쿱스레이디스의 재학생 집행부 ‘블러썸’ 인터뷰   ▲ 왼쪽부터 김혜원(경영16) 신임 재학생 대표, 이남경(경영16) 현 재학생 대표 Q. 쿱스레이디스와 블러썸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쿱스레이디스는 경영대학의 여교우회입니다. 다른 교우회와 달리 재학생 집행부가 있어 재학생과 교우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쿱스 레이디스의 재학생 집행부는 재학생과 교우들의 네트워크를 꽃피우자는 의미에서 2016년에 ‘블러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Q. 쿱스레이디스의 집행부로서 블러썸이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은 무엇인가요? 재학생과 교우를 연결하는 역할이 주된 임무입니다. 이미지를 고급화시키되 거리감은 좁힐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오프라인 행사들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드림콘서트와 개강이벤트, 경영대 여교우님과 여학우들을 이어주는 ‘굿이브닝’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편 여교우님들의 연락처를 리스트업하는 것도 ‘블러썸’이 맡은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 매년 후원금을 관리하는 등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블러썸과 쿱스레이디스가 바라보는 경영대학 여교우, 학우들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부학장님과 ‘경영대 여교우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경영대학 여교우들에게는 고려대 경영대학이 가진 카리스마, 그리고 남성의 리더십과는 차별화되는 부드러움이 공존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진취성 또한 경영대학 여학우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블러썸으로 활동하면서 겪는 고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활동 인원이 소규모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일 년 단위로 운영되다 보니, 행사 인수인계 등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집행부들은 1년 반에서 2년 정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 생활 4년 중 2년은 상당히 긴 기간입니다. 경영학과는 특성상 학회나 교환학생, 인턴 등 대외활동이 보편화 돼 있지만 ‘블러썸’ 활동과 병행하기는 힘들어 활동 중에는 외부 활동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행부원들이 ‘블러썸’에서 활동하며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보람차게 활동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신임 재학생 대표님의 포부를 들려주세요. 궁극적으로는 ‘네트워크 확장’을 핵심 목표로 여기고 있습니다. 6년째를 맞은 ‘블러썸’은 지금이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리스트업을 한 교우들의 명단을 바탕으로 메일링 등을 통해 ‘블러썸’에서 정기적인 연락을 드린다면 더 많은 교우들의 소속감을 끈끈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트워크가 확장되면 네트워킹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일례로 교우들이 재직하는 회사의 비공식 인턴채용 공고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경영대 여학우들에게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면, 교우와 학우 모두 쿱스레이디스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이라 예상합니다. Q. 블러썸의 현 재학생 대표께서 신임 대표께 당부의 말씀을 전하신다면? 2년 동안 활동하며 블러썸이 아니었다면 못 해봤을 좋은 경험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힘든 점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러썸은 과도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후원금도 일정치 않아 조직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교우들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하는 이 단체가 계속 이어져야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쿱스레이디스와 블러썸이 여교우들의 강한 소속감과 네트워크의 모범이 되도록 1년을 잘 끌고 가줬으면 좋겠습니다.  Q. 경영대학 여교우 및 여학우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블러썸으로 활동하면서 교우님들을 많이 만나뵀습니다. 교우님들이 학교와 학우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교우명단을 리스트업할 때나 행사 참여를 부탁드리기 위해 전화 드렸을 때 선배님들께서는 굉장히 호의적으로 반겨주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 달라고 하시던 말씀들이 활동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학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려는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도 졸업 후 그런 선배가 되고자 합니다. 한편 재학생분들께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블러썸의 행사가 많습니다. 좋은 행사들이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사님들도 훌륭하셔서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기회가 많으니 참석하셔서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담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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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취업 스토리] "G-MBA를 통해 쌓은 풍부한 경영 실무 지식이 큰 힘” - 이상배(G-MBA 12기)
MBA 취업 스토리  “G-MBA를 통해 쌓은 풍부한 경영 실무 지식이 큰 힘”   이상배(G-MBA 12기) - 삼일회계법인-PwC Korea   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8년 8월에 Global MBA(이하 G-MBA)를 졸업한 이상배 입니다. G-MBA 수학 중 학생회 임원진으로 1년을 보냈고, 현재 삼일회계법인-PwC Korea의 M&A Advisory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MBA 입학 전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캐나다로 유학 가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습니다. Boston University에서는 국제관계학과(International Relations)를 전공하고 경영학을 부전공했습니다. 대학교 재학 중에는 교내 최초 한국인 창업동아리(B.U.K.E) 설립을 비롯해 많은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제대 후 복학하기 전에 중소기업 해외 진출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략 컨설팅 분야를 경험했고, MBA 수학 중 다른 원우님께서 창업하신 기업에서 근무하며 스마트빌딩 관련 산업을 체험했습니다.    3. 고려대 Global MBA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전공이 국제관계학이고 부전공이 경영학이기 때문에, 스스로 다른 경영학 전공자보다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국내 컨설팅 분야와 창업에 큰 관심이 있던 저는 보다 깊이 있는 경영 실무 지식을 쌓기 위해 MBA 진학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또한 G-MBA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저에게 익숙한 영어 수업 커리큘럼 때문입니다. CEMS 프로그램의 특성상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Global MBA 과정 중 현재 경력에 가장 도움이 된 커리큘럼을 말씀해주세요. 현재 몸담고 있는 M&A 자문부서는 국내외 기업의 인수합병과 관련해 고객사를 위한 전략적 재무 자문을 제공하는 부서입니다. 제가 과거에 경험했던 전략 컨설팅과 조금 차이가 있는 M&A 자문에 지원한 데에는 문정빈 교수님께서 진행하신 Corporate Strategy 수업의 영향이 컸습니다. 이전에는 M&A에 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수업에서 각종 경영 사례를 분석하고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M&A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게 됐습니다. 그 결과 M&A 자문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삼일회계법인-PwC Korea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영학 전공자에 비해 회계학적, 재무학적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유용근 교수님과 유승원 교수님의 Accounting 수업, 정지웅 교수님의 Finance 수업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에 IT 산업에도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홍세준 교수님과 이동원 교수님의 IT Industry 관련 수업이 흥미로웠습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G-MBA 수업이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 경영전문대학원 경력개발센터(Career Hub)의 지원 중 가장 도움이 된 코칭을 알려주세요. 경력개발센터와 G-MBA 원우님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던 학생회 임원진으로서, 경력개발센터는 제 대학원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경력개발센터를 통한 상담 결과,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고 해당 기업에서 근무하는 MBA 원우님들을 소개 받았습니다. 경력개발센터의 도움 덕분에 전반적인 채용 프로세스와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력서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국문 및 영문 이력서를 코칭 받으며 더욱 깔끔하고 보기 좋은 이력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6. Global MBA를 다니는 동안 경력 개발을 위해 개인적으로 준비했던 부분이 있나요. 우선 학점을 관리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종종 ‘기업에서는 MBA 학점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오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력서 상으로 가장 먼저 보이는 항목이 최종 학력인 고려대 G-MBA 타이틀과 학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신경 써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처럼 유학 생활을 오래한 경우, 국문 보고서를 이해하고 작성하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각 신문사에서 발행되는 사설을 꾸준히 읽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제가 현재 근무하는 직장에서 산업분석보고서를 작성하고 이해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7. 관련 분야 취업 준비생과 후배 원우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M&A Deal 자문은 굉장히 광범위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업이 언제 자문을 의뢰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다양한 산업 분야의 동향을 이해해야합니다. 이 점을 보완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매일 신문 기사와 사설을 접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또한 문서 작업량이 많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MS Office 자격증을 취득해 프로그램 사용 숙련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경력개발센터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해낼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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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에 임용된 박혜연 박사 인터뷰] “KUBS의 지원으로 연구와 강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영국 대학에 임용된 박혜연 박사 인터뷰] “KUBS의 지원으로 연구와 강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박혜연 교우 (국제경영 전공, 博 11) / 영국 서리대학교 전임 조교수 임용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2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대학원에서 국제경영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박혜연입니다. 내년 2월부터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에서 전임 조교수로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Q. 박사과정을 지내면서 박사 논문과 임용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박사과정 중 정창화 지도교수님과 공저한 첫 논문이 운이 좋게도 국제경영분과 Top Journal인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JIBS)에 실리게 되어 졸업 논문을 상대적으로 일찍부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졸업 논문 이외에도 다른 논문을 병행하며 연구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임용 준비는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본격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해외 임용의 경우,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저명한 경영학회인 Academy of Management(AoM) Placement Service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학교들과 인터뷰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최종적으로 Job Talk를 거쳐 학교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어떤 점이 임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하시나요. KUBS와 국제경영학과 교수님들의 전폭적인 지원 및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조언 덕분에 박사 과정동안 연구 및 강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KUBS는 국내외 학회 참여를 적극 권장하며 연구 장학금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국내 및 해외 학회에서의 논문 발표를 계기로 연구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저널에도 투고하게 되면서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증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진행하면서 효과적인 교수법을 고민하게 되었고, 그 결과 우수 강의상을 수상함으로써 의사소통능력을 검증받은 점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Q. 외국 생활에 대한 걱정은 없으신가요. 영국은 제가 석사 공부를 했던 곳이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설렘이 더 큽니다. 강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영국에서 교원 생활을 시작함으로써 연구에 집중함은 물론 폭넓은 시야를 갖추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신가요. 최근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회사의 사업 영역 변화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은 규모가 방대해져 본사 차원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고 변화를 이끌어 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국적 기업 네트워크 차원의 시각에서 자회사 사업 영역의 발전 및 성과 증진, 자회사의 학습에 대해 연구할 계획입니다.  Q. 글로벌 석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연구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진지함이 있다면 끈기와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특히 해외 학교에 관심이 있다면 석·박사 과정을 임하는 가운데 평소 본인의 관심 주제를 발굴하고 연구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적극적인 학회 참여 및 해외 저널 투고를 통하여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선후배님들을 만나 뵙기를 고대합니다.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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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에 임용된 정다운 박사 인터뷰] "박사 과정 흐름에 맞는 시기별 비전 이뤄야"
[중국 대학에 임용된 정다운 박사 인터뷰] "박사 과정 흐름에 맞는 시기별 비전 이뤄야"   정다운 교우 (LSOM 전공, 博 11) / 중국 소주 대학교 조교수 임용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월에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LSOM 전공의 박사 과정을 졸업한 11학번 정다운입니다. 올해 9월 1일자로 중국의 소주 대학교(Soochow University, 蘇州大學) 조교수로 임용이 되었습니다. Q. 박사과정을 지내면서 박사 논문과 임용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박명섭 지도교수님께서 일찍부터 논문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학계에 몸담고자 하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논문을 꾸준히 준비하기 때문에 저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또한 김병조 교수님께서 저에게 동기부여를 많이 해주셨어요. 박사 과정의 흐름에 맞는 시기별 비전을 보여주셨죠. 김병조 교수님께서 주관하시는 경영대 유학 준비반 모임을 통해 국내 교수님들은 물론 해외 교수님들을 만나 그분들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Q. 어떤 점이 임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둔감한 성격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석사로 입학해서 박사과정을 졸업하기까지 약 6년 반이라는 시간을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보냈는데, 좋은 날이 많았지만 힘든 날도 있었어요. 하지만 성격이 원체 무던한 탓에 힘든 일도 묵묵히 잘 넘겼던 것 같아요. 또한 제가 뒤쳐질 때마다 교수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셨고, 저 역시 따라가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Q. 외국 생활에 대한 걱정은 없으신가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무던한 성격이라서, 외국 생활에 대한 큰 걱정은 없어요. 그래서 해외대학 임용을 지원할 때도 망설임이 없었고요. 대부분의 국내 대학과 달리, 해외 대학은 학위 수여 예정자들도 교수 임용에 지원할 수 있어서 운 좋게 기회를 잡았어요. Q. 앞으로 어떤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신가요. 저의 전공은 Operations Management 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이후 기업들의 의사결정 문제에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전통적인 경쟁구도의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산업계 동향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로선 특정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지, 누가 경쟁자인지 명확하게 답을 내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직 과도기에 있기 때문에 문제와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기예요. 앞으로도 이 부분을 주시하며 새로운 연구를 모색할 생각입니다. Q. 글로벌 석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이 교수 임용이 확실한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 역시 해외대학에 임용이 되기 전까지 힘든 시간이 많았습니다. 해외대학 임용은 자신의 평생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고민하고 박사 과정을 진학한다면 보람된 날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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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외 2건]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2018 가을 츄츄데이' 개최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2018 가을 츄츄데이'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내달 8일 고려대 LG-포스코경영관에서 ‘2018 가을 츄츄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영대 부설 스타트업 연구원에 6개월간 입주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청년기업가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 발표하고 시연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다. 올해에는 투자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과 공공기관, 언론사, 민간기업, 예비 창업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츄츄데이에서 발표하는 기업은 △손안의 AI 퍼스널 트레이너를 개발한 모션앤포스쳐 △동남아시아 타게팅 웹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링크 △재한중국인 대상 병의원 검색 서비스를 개발한 인스파이어 △유아동의 키움을 돕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돕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근손실을 막아주는 단백질음요를 개발한 퍼플고릴라 △유튜버 크리에이터 랭킹·채널 검색 서비스 제공하는 피카소 등 6개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설립한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경영대학 내 설립된 스타트업 육성·연구기관으로 우수한 학생창업가를 발굴해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관련기사모음   [스마트경제]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2018 가을 츄츄데이' 개최 [천지일보]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2018 가을 츄츄데이' 연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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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업경영연구원장 인터뷰] “경영학의 명확하고 올바른 방향성 정립이 목표”
배종석 기업경영연구원장 인터뷰 “경영학의 명확하고 올바른 방향성 정립이 목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기업경영연구원(원장=배종석, 이하 기연)은 한국 최초의 경영학 연구 기관으로 한국 기업 경영의 역사를 선도해왔다. <경영신문>은 기연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배종석 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과 운영 철학 등 취임 소감을 들어봤다.   Q. 제32대 기업경영연구원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올해 기업경영연구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개발이 60년대 초반부터 이루어졌는데 그 전에 연구소가 세워졌으니 제 나이보다도 많습니다. 기연은 역사가 깊은 조직이고 경영연구소로는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경영연구원장이 된다는 것은 저에게 대단히 의미 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연이 가지고 있는 역할 자체가 많이 바뀌어 왔습니다. 정체성의 위기가 여러 번 찾아오기도 했었죠. 그래서 장의 역할이 마냥 기쁘기 보다는 제 역할을 찾아가고 정체성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일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소속 연구원이면서 경영대학 교수들과 연계해야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경영대학의 발전과 함께 갈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긴 역사를 가진 조직에 있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앞으로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이 드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Q. 기업경영연구원은 우리나라 경영연구소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경영연구원에 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구원의 이름은 IBRE(Institute for Business Research and Education)입니다. 따라서 기연이 하는 일은 크게 ‘경영 연구’와 ‘경영 교육’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경영 연구 지원은 8개의 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그 아래에 2개의 연구 그룹이 있습니다. 경영 교육 지원은 현재 10여 개의 위탁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종의 산업 교육을 맡고 있는데 우리 연구의 이론과 결과물을 산업 현장과 어떻게 연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연은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비를 제공해서 세부 전공 별로 이론이 잘 개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개발된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맺고 통합되도록 하는 것이 기연의 큰 과제입니다. Q. 기업경영연구원의 새로운 목표는 무엇인가요. 기연은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잘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일들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우선 기연은 교수들이 논문을 잘 쓸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 향상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새로운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참여하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도 중요하게 다룰 것입니다. 새롭게 추진하는 목표 및 방향은 ‘경영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위탁교육 10여 개의 방향성 정립’입니다. 우선 대내적인 노력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경영 환경을 잘 이해하고 적응하고자 합니다. 기연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마케팅연구센터 아래에 ‘시장지향형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연구그룹’을 두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경영 환경이 수시로 바뀔 때마다 우리 기연은 이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다음으로 인문학적 · 철학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기업들이 미래를 예측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예측 능력을 갖추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자 합니다. 과거에는 경제적 가치와 이윤이 우선시 되었다면, 지금은 경제적 가치를 높이되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찾을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내용을 학부 커리큘럼에 반영하는 등 경영학 전체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것이 대내적 목표입니다. 이어 대외적인 노력으로 위탁교육 10여 개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무가 서로 연계되고 통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올바르고 명확한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기업경영연구원은 경영학 서적 발간은 물론 경영실무자와 학자를 배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기업경영과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기업경영연구원이 급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연의 위상은 과거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기연이 처음 설립되었을 땐 기연의 활동이 표준이 되었고, 기연의 연구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를 지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들이 연구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지식이 점점 상품화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급변하는 환경에 맞추어 기연의 역할 또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연의 역할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 번째 역할은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기연은 통합 · 평가 · 해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일에 탁월함을 갖추고 있으며, 이 부분은 기업 현장에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연은 추상성 수준이 높은 것들에 대한 개념화 역량(conceptualization capability)이 뛰어납니다. 용어를 정의하고,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복잡한 현상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힘은 대학이 가진 독특한 역량입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변화무쌍한 미래를 예측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역할은 경영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경영학은 현장을 따라가지 못한다’, ‘경영학을 전공한 인재들은 입사 직후엔 뛰어나지만 4-5년 후부턴 역량을 잘 발휘하지 못한다’ 등 여러 오해를 안고 있기 때문에 경영학의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문학적 · 철학적 상상력을 가미한 경영학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기연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업경영연구원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운영 철학이 궁금합니다. 기연의 방향성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경영 연구와 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명확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이론과 실무의 연계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 · 교육 · 실천의 삼박자를 잘 맞추어 연구와 산업의 연계 및 통합을 이루는 것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 철학으로는 윤리성(integrity)과 탁월성(excellence)을 중심에 두고자 합니다. 옳은 일을 바르게 잘 하는 것, 작은 프로그램일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이해 관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기연은 앞으로 경영대학과 구성원,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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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합격 수기] 수험 생활 1년 만에 합격 - 이경배(경영 13)
[행정고시 합격 수기] 수험 생활 1년 만에 합격 - 이경배(경영 13)     Q. 학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영학과 13학번 이경배입니다. 2018년 5급 공채에 재경직렬로 합격하였습니다. 현재 휴학 중인데 2019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입니다.   Q. 행정고시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우리나라 사회 전반을 발전시키면서, 동시에 개인의 역량을 꾸준히 성장시킬 수 있는 직업을 원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SNS에 올라온 공직박람회 글을 보게 되었고 행정고시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행정고시에 합격하더라도 과연 저의 적성에 꼭 맞는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들었습니다. 그때 권수영 교수님과 상담하면서, 관료로서 입직한다면 향후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 입안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역량을 꾸준히 성장시키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든든한 조언에 힘입어 확신을 가지고 행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Q. 행정고시를 1년 만에 합격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비결이라고 말씀드리긴 부끄럽지만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던 요인으로 학교 강의 활용, 구체적인 계획 수립, 공부시간의 습관화, 이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선 행정고시와 연계된 학교 강의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7년 1학기까지 항상 19~21학점을 수강했는데 기업경제학, 조직행동론, 경영수학, 국제경영론, 기초통계학 등 행정고시와 연계된 강의들에서 좋은 학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런 강의들 덕분에 행정고시 과목인 행정학, 경제학, 재정학, 통계학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행정고시 시험을 결심했다면 관련 과목을 많이 수강하는 것이 수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계획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스스로에게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교적 시험 진입이 늦은 편이어서 공부 부담이 과중한 상황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했지만 ‘1개년 마스터 플랜-1개월 공부 계획-1주일 공부 계획’ 순으로 계획을 세분화하며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개년 마스터 플랜에는 시험 직전 순간까지 보고 들어갈 책들을 적어두었고, 1개월 공부 계획에는 한 달 동안 반드시 들어야 하는 강의들 목록을 적었습니다. 또한 1주일 공부 계획에는 구체적으로 매일 어떤 식으로 공부할지를 정리했습니다. 공부가 지지부진할 때마다 제가 세운 계획과 현황을 비교하며 초심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습동력을 얻고, 모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 시간을 습관화하는 것이 공부 체력을 길러주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아침 8시 전까지 도서관에 가서 밤 10시까지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스스로 세운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보니 초반에는 일요일에도 공부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평일뿐만 아니라 일요일 공부 습관도 자연스럽게 잡혀서 공부량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Q. 학교생활 중 행정고시 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활동 및 수업은 무엇인가요.   행정고시 도전이 망설여진다면 지도 교수님을 찾아뵙고 상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 차원에서도 지도 교수님과의 꾸준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업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경제학, 조직행동론, 경영수학 등 행정고시와 관련된 과목을 수강하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회계학에 대한 기초지식은 거시경제학, 화폐금융론의 이해를 수월하게 했습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지원하는 고시반 ‘탁마정’에 들어간 것이 수험기간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했다면 답안지가 독선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는데, 탁마정에 계신 분들과 답안지를 서로 돌려 읽고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득점 포인트 등 수험기간 단축에 중요한 부분을 함께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했습니다. Q. 행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공부 능률을 저해하고 기분마저 가라앉게 만드는 악순환이 이어지던 때도 있었습니다. 고민이 너무 많은 날에는 밤 9시쯤 귀가하여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한 후에 몰려오는 죄책감 등 일상의 스트레스는 친구들 혹은 탁마정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털어버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앞으로의 진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내년 봄에 복학하여 학교를 1년 더 재학하기 때문에 수업을 열심히 듣고 틈틈이 배낭여행도 가려고 합니다. 졸업 이후 연수원에 들어가 부처를 배정받는다면 제가 소속된 부처에서 최선을 다하여 우리나라 후생 증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Q.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준함’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저는 행정고시를 결심한 이후 기회비용을 포기하며 매일 도서관에 나가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함으로 이를 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차츰 메워간 결과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20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할 예정이라,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과 연수원 동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꼭 합격하시고 향후 연수원에서, 혹은 공직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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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과정(AMP) 86기 입학생 인터뷰
최고경영자과정(AMP) 86기 입학생 인터뷰   재일교포 김영호(AMP 86기) 원우와 최우자(AMP 86기) 원우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이하 AMP)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일본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 예정이다.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김영호 원우와 최우자 원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 김영호, 최우자입니다. 현재 부동산업, 음식업 등을 포함한 주식회사 ZONE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O. 고려대학교 AMP 과정에 입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졸업 후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사업경영에 뛰어들면서 제대로 공부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학업에 대한 갈망과 아쉬움이 늘 마음 한 켠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수상하시고 현재 고려대 일본교우회장을 맡고 계신 최상영 회장님을 만나 AMP 과정을 추천 받게 됐습니다. 선진 경영 이론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교수진에 크게 만족하여, 부부가 함께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일본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Q. AMP 과정을 통해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최첨단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교우들과 교류하고, 기업경영과 세무전략을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한국어 실력을 갈고 닦는 것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인의 정서와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한편, 197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고려대학교 AMP 과정은 43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각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교수진과 총 4500명 이상의 동문들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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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경영대학 전통의 기부문화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세계 12위의 국민소득을 가졌지만 기부 지수는 세계 62위에 불과한 대한민국. 다른 나라에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된 지 오래지만 정작 국내의 기부, 나눔 문화는 뿌리 내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기부에 대한 낯선 인식 속에서도 고려대학교, 특히 경영대학은 특유의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영대학에서는 ‘교우들의 모교 사랑’과  ‘가족 의식’을 바탕으로 매년 활발한 기부가 이뤄진다. 이러한 기부 문화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마지막으로 비로소 완성된다. 이때, 기부자에 대한 예우 또한 경영대학 특유의 방식을 택하고 있다.  LG-POSCO경영관에는 대학 최초로 기부자의 이름을 딴 강의실이 있고, 의자 하나하나에 기부자 이름이 붙어있다. 이를 보며 공부하는 경영대 학생이 선배의 사랑을 기억하고, 받은 것을 후배에게 돌려주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려대 전체의 모금 업무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부는 고액을 기부 받을 경우 기부자의 이름과 금액을 고대신문 등의 미디어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기도 한다.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경영대학은 단과대학 자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2학기부터 최근 2년간 경영대학에 모인 장학기금은 약 30억 9천 3백만 원이다. 이러한 교우들의 따뜻한 손길에 최근 2년간 경영대학에서 장학금을 수혜한 학생은 1,063명(중복수혜 포함)이다. KPMG삼정회계법인 교우회(회장=양승열·경영83) 1억 원 고려대를 졸업하고 ‘KPMG삼정회계법인’에 재직중인 회계사 230여 명이 모여 기금을 조성했다. 향후 5년간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금은 장래의 회계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열 부대표는 “후배들이 보다 훌륭한 교육과 환경에서 공부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회계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우들이 힘을 합쳐 모교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C 정몽진(경영79) 회장 1억 원 정몽진 교우가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MnJ(문화복지)재단 기금 장학금(舊 KCC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 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진 교우는 MnJ 재단 기금 장학금으로 경영대학에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온 바 있다.  ㈜아시안스타 이선용(경영80) 대표 5천만 원 ㈜아시안스타 대표 이선용 교우가 모교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선용 대표는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많은 도움을 더 늦기 전에 후배들을 위해 베풀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경영대학 86학번동기회 5천만 원 86학번동기회는 2011년 ‘제31회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 입학 25주년을 맞아 약 3억 6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계기로 올 해 역시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GS그룹 허창수(경영67) 회장 2억 원 남촌장학금은 평소 인재양성에 관심을 보였던 故남촌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GS그룹 회장 허창수 교우가 지속적으로 기탁해온 장학금이다. 2005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남촌재단은 2017년 추가로 2억 원을 기부해 현재 누적 기부금 32억 3천만 원을 돌파했다. 故이상훈 교수 장녀 이화영 여사 5천만 원 경영대학의 초대 학장인 故이상훈 교수의 장녀 이화영 여사가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화영 여사는 기부식에서 “아버지인 이상훈 교수를 따라와 고려대 본관에서 놀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인생을 돌아봤을 때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조덕희 부회장 소암장학금 7천만 원 故조풍언(상59) 교우의 아내 조덕희 부회장이 소암장학금 이름으로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소암장학금은 故조풍언 교우가 생전 후배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장학금으로, 조풍언 교우가 별세하고 부인인 조덕희 부회장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7천만 원을 기부하며, 현재 누적 기부금 10억 원을 돌파했다. 수만휘 윤민웅(경영99) 대표 2천만 원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와 출판업 ‘텐볼스토리(TENBALL STORY)’의 대표 윤민웅 교우가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군대를 전역하고 경영대학에서 장학금을 2번 수여받았다”며 “당시 받았던 장학금에 이자를 조금 얹어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이닉스 김병채(경영77) 대표 5천만 원 포이닉스 대표 김병채 교우는 5천만 원을 기부하며  “경영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모교와 후배를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포이닉스’는 2003년 설립됐으며, ‘방사형 SBS(Radial type SBS) 개질제를 이용한 복층 포장 구조에 의한 도로교통소음저감 기술’을 가진 도로포장 전문기업이다.  ㈜동원피닉스 김홍매 대표 1억 원 김홍매(경영연구과정 76회) 대표는 고려대 경영대학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현재 경영전문대학원 교우회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홍매 대표는 “사회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수혜를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윤대(경영63) 명예교수 5천만 원 기부금은 ‘어윤대 프렌드십 스칼라십(Friendship Scholarship)’으로 명명되어, 미국 미시건대학교 교환학생들의 항공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003년부터 고려대 15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어윤대 명예교수는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KU 프로젝트’에 힘써왔다.  (주)프라타마 아바티 서영율(경영69) 회장 3억 원 ㈜프라타마 아바티 회장 서영율 교우가 후배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서영율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경영대학 후배들이 금천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프라타마 아바티는 나이키 신발 OEM 제조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화를 획득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은 물론, 한국의 수출 등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인성 유휘성(상58) 교우 2억 원 인성 유휘성(상58) 교우가 2017년 9월 기부한 22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처분한 금액 중 1차로 조성한 2억 원의 인성연구기금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는 경영대학 교수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성연구상(Insung Research Award)’을 시행한다.  유휘성 교우는 이전에도 두 번이나 거액의 금액을 기부했다. 첫 번째 기부는 2011년 4월 현대자동차경영관 건립기금으로 10억 원을 기탁한 것이며, 두 번째는 2015년 7월 고려대학교 본부에 12억 원을 기탁함으로써 이뤄졌다. 유휘성 교우는 “베풀 수 있을 때 베풀어야 죽을 때 갈증없이 떠날 수 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장치평(경영79) 대표 5억 원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장치평 교우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모교인 고려대에 선배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치평 교우는 2009년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를 설립,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15년부터 고려대 경영학과의 겸임교수 및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동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84기 교우회장도 맡고 있다. 인팩 최오길(경영61) 대표이사 3천만 원 인팩 대표이사 최오길 교우(경영 61)가 경영대학의 생활비 장학금인 ‘KUBS 드림스칼라십(KUBS Dream Scholarship)’으로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오길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번 장학금으로 경영대학의 인재들이 생활비 걱정없이 본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팩(INFAC)은 돋보이는 기술력과 품질 경영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GPS 안테나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건실한 자동차 부품 대표기업이다. E-MBA 교우회 3천만 원(+α) Executive MBA 교우회에서 발전기금 3,000만 원(+α)을 기탁하였다. 2018년 10월 15일(월)까지 E-MBA를 아끼는 교우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학교와 E-MBA 발전을 위한 통 큰 기금을 전달하였다. 윤여동 전 교우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려대와 E-MBA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GS그룹 허창수(경영67) 회장 3억 원 남촌장학금은 평소 인재양성에 관심을 보였던 故남촌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GS그룹 회장 허창수 교우가 지속적으로 기탁해온 장학금이다. 2005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남촌재단은 2018년 추가로 3억 원을 기부해 현재 누적 기부금 35억 3천만 원을 돌파했다. KTB 투자증권 이병철(경영06) 부회장 2천만 원 KTB 투자증권의 이병철(경영06) 부회장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경영대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 부회장의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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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 60주년 특집]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국내 최초 대학 부설 경영연구소인 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원장=박찬수, 이하 기연)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기연이 걸어온 발자취는 현재의 고려대 경영대학이 세계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 기연의 역사는 크게 두 기간으로 나뉜다. 대략 처음 40년 동안은 ‘기연 중심 활동기’로서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사업, 교육사업, 도서발간을 수행하고 학술행사 등을 개최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는 ‘센터 중심 활동기’로서 경영학 세분화 추세에 맞춰 기연 산하에 전공분야별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각 연구센터는 기연의 재정적 지원 하에 학술 활동 및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기연 중심 활동기’ 기연은 1958년 6월 1일 고려대 상과대학 부속 기관으로 창립됐다. 설립된 지 두 해 만에 고려대 부속 기관으로 승격된 기연은 한국 최초의 기업진단인 제일은행 진단을 실시했으며, 한국 최초의 경영주간지인 ‘경영신문’을 창간했다. 1962년에는 제일모직 외 2개사를 대상으로 대학연구소 최초의 원가계산 업무를 수행했다. 기연은 정부 및 공공부문에까지 경영학의 영역을 넓혀왔다. 1961년부터 1963년까지 실시한 ‘육군지휘관리 통제제도 시행계획(ACMS) 수립 사업’은 경영학을 군에 적용한 최초의 사례다. 1965년에는 정부 행정개혁위원회의 위촉으로 정부 행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행정부에 경영학을 적용하는 등 선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이외에도 상공부 위촉으로 중소기업경영지표를 작성 및 간행했으며, 국내 최초의 원단위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1980년 중반 이후엔 해외 유수 대학들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학술교류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기연은 경영신문 외에도 여러 간행물을 꾸준히 발간함으로써 대학부속의 유일무이한 경영연구소의 입지를 확보해왔다. 경영신문 이전에 ‘경영월보’를 발행했었으며, 이외에도 1964년 ‘물가월보’와 ‘경영연구’를 발행했다. 기연이 발행한 단행본의 가짓수도 다양하다. 단행본으론 크게 △경영학전집 △회계학전집 △경영문고 △경영전서 △경영사전 경영학총서 등이 있다. ‘센터 중심 활동기’ 이후 기연은 1995년 산하에 아시아경영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센터 중심 활동기의 막을 올렸다. 연이어 마케팅연구센터, 초우량조직연구센터, 정보통신전략센터(현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회계세무센터 등을 설립하면서 경영학의 세분화에 발맞췄다. 또한 기연은 기업의 비전과 전략 달성을 위한 기업위탁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학협동의 주력자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삼성전자 재무 MBA 과정’을 시작으로, 2017년엔 △신한은행 RM Prestige 과정 △SK 동반성장 MBA 과정 △CJ 제일제당 Global Leadership Course △현대해상 Hi-Business School 등의 과정을 개설했다. 이외에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기업경영 Way’를 발간함으로써 도서발간 사업을 이어나갔다.  기연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2017년에는 급속히 대두되는 새로운 연구주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연구센터보다 작은 단위인 연구그룹을 조직했다. 2017년 12월 출범한 ‘시장지향형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연구그룹’과 ‘경영철학 연구그룹’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기연은 새로운 주제마다 관심있는 연구자들을 그룹으로 조직해 연구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기사 보기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학술 행사 진행 [회고록]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을 축하합니다" - 조익순 명예교수, 지청 명예교수 [인터뷰] 박찬수 기업경영연구원 31대 원장 인터뷰 - “연구그룹 활성화로 다시금 새 역사 만들어 가기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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