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KUBS

[매일경제 외 10건] 고려대 김상용 교수 연구팀, 미국마케팅학회(AMA)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고려대 김상용 교수 연구팀, 미국마케팅학회(AMA) 최우수 논문상 수상      고려대 김상용 교수 연구팀이 AMA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공동저자인 (왼쪽부터) 김상용 교수, 부산대 송대호 교수, 이승민 박사과정생 모습 [사진제공 =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는 경영대학 경영학과 김상용 교수 연구팀이 지난 4~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7년 미국마케팅학회(AMA)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고 권위의 세계적인 학회로 꼽히는 AMA는 전 세계 마케팅의 학문적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매년 AMA 콘퍼런스를 개최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투고된 논문들 중 약 60%를 선별, 발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3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김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현업에서 당연시돼왔던 교차구매(Cross-buying: 고객이 연관된 다른 상품을 병행 구매하는 것)의 긍정적 효과에 반대되는 부정적 효과를 이론적으로 예측하고 실증적으로 증명한 공로로 최우수논문을 수상했다는 게 고려대의 설명이다. 수상 논문 제목은 'Unprofitable Cross-Buying By Customers: The Impact of Cross-Buying Propensity on Firm's Sales(이익내지 못하는 교차구매: 교차구매 성향성이 기업매출에 미치는 영향)'이다. 논문은 김상용 교수와 이승민 박사과정생, 부산대 송태호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서울경제] 김상용 고려대 교수 연구팀, 미국마케팅학회(AMA)서 최우수논문 선정 [에듀동아] 고려대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권위 미국마케팅학회(AMA) 최우수 논문상 수상 [대학저널] 고려대 김상용 교수팀, 세계 최고 권위 학회 '최우수 논문상' [뉴스타운] 고려대 김상용 교수 연구팀, 미국마케팅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에너지경제] 김상용 고려대 교수, 미국마케팅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천지일보] 고려대 김상용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권위 미국마케팅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베리타스알파] 고려대 김상용 교수팀, 미국마케팅학회(AMA) '최우수 논문상' [교수신문] 김상용 교수 연구팀, 미국마케팅학회(AMA) 최우수 논문상 수상 [메트로신문] 고려대 김상용 교수팀, 세계 최고 권위 미국마케팅학회(AMA) 최우수 논문상 [이데일리] 고려대 연구팀, 미국마케팅학회(AMA)서 '최우수 논문' 선정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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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수규(경영79)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차관…중소기업 정책 전문 경제관료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수규(경영79)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차관…중소기업 정책 전문 경제관료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차관으로 26일 임명된 최수규(58)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과거 중소기업청의 주요 보직을 거친 관료 출신이다. 전북 전주가 고향인 최 차관은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 중소기업청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최 차관은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관련 업무를 섭렵했다. 최 차관은 2014년 9월부터 올해 초까지 중소기업청 차장으로 일했으며 지난 2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으로 일했다. 그는 과거 중소기업청 근무 당시 리더십이 강했을 뿐 아니라 직원의 신망도 얻어 추진력이 좋았던 상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도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청에서 부로 승격된 중소벤처기업부 살림을 책임질 차관 후보 1순위로 꼽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도 이전에 최 차관을 두고 "30여 년간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을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 전북 전주(58) ▲ 전주고 ▲ 고려대 경영학과 ▲ 미국 오레곤대 행정학 석사 ▲ 행시 30회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 ▲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 ▲ 중소기업청 차장 ▲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수규[연합뉴스 자료사진]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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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특별한 인맥을 찾으십니까” 고려대 AMP로 오세요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인맥을 찾으십니까” 고려대 AMP로 오세요         [매일일보] 당신의 인맥을 위해서라면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들어가라?’라는 속담이 있다.   전직 및 현직의 장관, 대학총장, 유명기업 대표 등의 외부 초청연사와 경영전문대학원의 최상의 교수진이 제공하는 고려대 AMP의 독창적인 커리큘럼은 △최신 경영 전략 △글로벌 트렌드 △신시장 개척 및 경영 △CEO를 위한 교양 등으로 구성돼 CEO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만을 엄선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 특히 고려대AMP만의 차별화된 정규수업 커리큘럼으로 ‘집중 오리엔테이션’, ‘국제 경영현장 방문학습’ 뿐 아니라, 현 기수와 선배 기수들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선후배합동행사’는 수강생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83기에서는 81기와 82기 선배들과 함께 정규수업으로 클래식음악회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체험을 통한 수준 있는 고려대AMP 네트워크를 체험한다. 이러한 특별 수업은 수강생 가족에게 모두 개방함으로써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고려대 AMP는 197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고려대 AMP교우회(김영식 제 19대 회장)’를 중심으로 봉사위원회, 비즈니스 포럼, 골프동호회, 산악회 등 각 분야별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하여 AMP과정을 수료하고 학교를 떠난 후에도 오래토록 끈끈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 9월에 시작되는 84기 모집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기타 위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한다. 정규수업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로 두 강좌가 진행된다. 접수는 8월25일까지며 우편(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행정실 최고경영자과정 담당자 앞, (우)02841) 또는 온라인(amp.korea.ac.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2-3290-1695)와 메일(kubsamp@adm.korea.ac.kr)로 하면 된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최고경영자과정(AMP) 홈페이지(biz.korea.ac.kr/amp)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otmail.com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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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조명현 지배구조원장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는 선택 아닌 필수”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슈&인물] 조명현 지배구조원장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는 선택 아닌 필수”   “국민연금 기금본부 공사화, 복지부는 수익 관리 바람직”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이 1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내 기업지배구조원 사무실에서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 원장은 “스튜어드십 코드가 국내에 안착하려면 국민연금의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지난해 12월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정된 지 7개월이 지났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말 그대로 저택(邸宅)을 관리하거나 집안일을 담당하는 집사(스튜어드)처럼 기관 투자자들이 고객의 재산을 선량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초기에는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연기금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강조한 문재인 신정부의 기조와 맞물리며 자본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일본처럼 한국에도 스튜어드십 코드가 안착할 수 있을지, 세간의 의구심이 여전한 것도 사실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조명현(53) 원장을 만나 지난 1년 동안의 소회와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물었다. 조 원장은 지난해 8월 스튜어드십 코드 2차 제정위원회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맡아 코드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코드 이행·점검 관련 이해상충 논란에 휩싸이며 속앓이도 했다. 조 원장을 만난 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행사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 14일 오후였다. ‘연기금·기관의 투자 축제’라 불리는 이번 ICGN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해외 투자은행(IB)을 비롯해 ISS, 글래스루이스 등 유수 의결권 자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삼성물산 등 일부 한국 기업 관계자들도 얼굴을 비쳤다는 후문이다. 이 행사에서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변화에 대해 발표한 조 원장은 “한국에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되고 최근 많은 변화가 일어나면서 말할 것들이 많았다”면서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스튜어드십 코드가 한국에 안착할 수 있을까 의구심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는데 왜 활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수차례 나왔다”면서 “문제는 밸류크리에이션(기업가치 증대)과 연결되느냐 여부인데, (우리 기업들은) 기업지배구조 얘기만 나오면 ‘재벌 탄압’으로만 생각해 답답한 마음도 든다”고 언급했다.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위원회가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최종안인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발표한 것은 작년 12월 19일.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1호 자산운용사가 나오는 등 긍정적인 변화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기업지배구조 문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뿌리 깊은 불신(不信)이다. 2015년 삼성과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표 대결, 2006년 칼아이칸의 KT&G 주식공개매수건, 2003년 SK와 소버린 간 분쟁 등을 지켜본 국내 기업들에 기업지배구조 문제는 ‘귀찮고 불편한 것’으로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 원장은 이 같은 불신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SK-소버린 사태만 봐도, 당시 SK 주가는 2만 원대에 불과했는데, 이후 6만~7만 원까지 올라갔다”면서 “공격을 당하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주식 가치가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공격을 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사들이 다소 정신적인 고통을 좀 받을 수 있지만, SK-소버린 사태가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갖추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처럼 ‘기업지배구조 이슈 = 나쁘다’는 인식은 곤란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한국 상장사들은 스튜어드십 코드는 무조건 기업들에 불리한 것이라며 방어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지만, 삼성-엘리엇 사태만 봐도 스튜어드십 코드가 있었다면 얘기는 달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이 자신들의 상황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보다 유리한 방어 전략을 찾는 것. 기업과 투자자를 잇는 소통 창구가 바로 스튜어드십 코드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점이자 취지라는 설명이다. 상장사들과의 정신적인 간극(間隙)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의 수동적인 태도도 안착의 걸림돌이다. 스튜어드십 코드가 국내에 안착하기 위해선 국민연금의 참여가 필수적이란 것. 당초 국내 자본 시장에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됐던 국민연금은 네 차례나 연구 용역이 유찰되는 등 더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개월짜리 연구 용역인 만큼 현재로선 국민연금의 연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물 건너갔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이를 둘러싼 배경에 대해 갖가지 추측이 나오지만, 이 시점에서 가장 유력해 보이는 건 리더의 부재이다. 조 원장은 “(국민연금의 행보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드러내지 못하는 것도 있을 것”이라며 “이사장이 공석인 게 영향이 크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책임지고 결정할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공무원 조직에서 일이 제대로 진행되기 힘들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새 정권이 들어선 가운데 섣불리 움직일 요인이 없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의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금운용본부를 공사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네덜란드 연기금처럼 기금운용본부만 따로 공사처럼 만들어 금융위원회 산하로 들여보내고, 보건복지부는 운용수익만 관리·사용하는 게 효율성 측면에서 낫지 않겠냐는 얘기이다. 그는 “이번에 만난 일본 연기금 대표가 말하기를 일본 공무원 연금을 관리하는 정부연금투자기금(GPIF)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본부만 자체 인력이 운영한다고 하더라”면서 “공무원이 잘할 수 없는 영역인 주식운용은 100% 외주를 준다고 했다”고 전했다. 인센티브가 많은 사기업들의 자금운용 능력이 더 뛰어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날 현재 공개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의결 내용을 보면 2013년도 기준 위탁운용 목표 비율은 기금 전체의 35.4%이다. 국내 주식형이 55%, 국내 채권형이 10%, 해외 주식형이 85%, 해외 채권형이 60%, 대체투자가 80%를 차지한다. 국민연금은 최소 5년이 지난 후 구체적인 기금운용 목표치와 관련 세부 사안들을 공개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필요성에 대해선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조 원장은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가입하면 위탁운용 용역을 받는 자산운용사들도 자연스레 인게이지먼트(경영 관여)에 적극 나서게 될 것”이라며,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자본 시장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했다. 실제 이미 해외 학계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오너십과 혁신’, ‘헤지펀드 행동주의의 장기적 영향’, ‘기업지배구조’ 등의 제목으로 관련 연구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국내에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련 연구가 거의 진행되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조 원장은 “국내 120개 운용사 대부분이 국민연금의 돈을 조금이라도 위탁받고 있기 때문에 스튜어드십 코드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나중에 수익률이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가 생겼을 때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가입된 운용사에 맡겼느냐 여부는 절차적인 적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을 둘러싼 이해 상충 논란에 대해 “우선 공적인 역할을 목표로 하는 데다, 자문 서비스로 얻는 수입이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할 뿐, 개별 기관을 관리·감독할 권한도 없고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반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현재 8억 원 수준에 불과한 국내 의결권 자문 시장이 커지기 위해서는 양질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전체 시장 파이만 커질 수 있다면 ISS, 글래스루이스 등 해외 유수 의결권 자문사들의 시장 참여도 적극 환영한다는 것. 대신 의결권 자문 서비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박리다매(薄利多賣)’ 경쟁 대신 양질의 경쟁 구도가 갖춰질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 기업들 역시 유료 콘텐츠 사용과 관련해 바른 인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얘기이다.   최근 KCGS를 둘러싼 이해 상충 논란에 대해서도 “오해”라고 선을 그었다.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에게 의결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KCGS가 스튜어드십 코드를 제정하고 기관들의 코드 이행까지 점검해 역할이 상충된다는 지적이었다. 이와 관련, 조 원장은 “KCGS는 우선 공적인 역할을 목표로 하는 데다, 자문 서비스로 얻는 수입이 매우 적은 수준”이라며 “지배구조원은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할 뿐 개별 기관을 관리·감독할 권한도 없고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다른 나라처럼 학계, 재계, 자산운용사,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기관투자자 협의회 등에서 담당하고 KCGS는 간사 역할을 맡을 뿐이란 설명이다. 관리·감독 기능은 당연히 금융감독원 등이 담당해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는 데 과도한 비용이 든다는 시장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조 원장은 “일본 연기금 관계자가 말하길 스튜어드십 코드 전담 인력은 1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2명은 계약직 직원으로 정규직 직원은 단 1명이란 얘기이다. 이렇게 큰 조직도 이런 마당에 국내 운용사나 자문사들도 조금만 투자하면 될 듯한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미국 코넬대에서 전문경영학 석사(MBA)를 밟았고, 1994년 박사 과정을 밟았다. 그 사이 1989년 프랑스 그랑제꼴 ESSEC(Ecole Superieure des Sciences Economics et Commerciales)에서도 학위를 수여했다.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오웬 밴더빌트 대학교 경영대학원 조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조교수를 시작으로 현재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밴더빌트 대학교 초빙교수로도 활동했다. 이 외에도 한국통신 민영화추진위원회, 한국국제경제학회, 산업자원부, 재정경제부, 대통령실 국민경제자문회의, 한국전략경영학회,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장 평가단, 한국경영학회, 한국경영교육학회,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총리실 금융감독혁신TF,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예금보호공사, 한국거래소, 국회 등 다양한 곳에서 자문위원과 평가위원 등으로 활약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etoday.co.kr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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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강연으로 청년들에 '희망 바이러스' 전파해요 - 사회적기업 '마이크임팩트' 한동헌(경영02) 대표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연으로 청년들에 '희망 바이러스' 전파해요     ■ 사회적기업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 지난 5월 6~7일 한강에서 열린 토론 한마당 '청춘 페스티벌'에는 청중 3만여 명이 몰렸다. 이 행사는 김종민, 유병재, 도끼, 조승연, 박명수 씨 등 유명인들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청년들과 소탈하게 어울린 '소통의 장(場)'으로 주목받았다. '청춘 페스티벌'을 주최한 사람은 '마이크'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임팩트)을 미치겠다며 2010년 자본금 500만원으로 강연·문화 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를 설립한 한동헌 대표(35)다. 강연·문화 콘텐츠 업계 절대강자로 올라선 마이크임팩트는 강연만 2000번 이상 주최했다. 마이크임팩트를 거쳐 간 연사는 5000여 명에 육박하며, 누적 청중 수는 60만명을 넘어섰다. 마이크임팩트에 강좌를 의뢰한 기업도 500여 곳에 달한다. "대학(고려대 경영학과)을 졸업하고 2007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입사해 2년 동안 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어서 진로를 바꿨습니다. 2008년 11월 지인 2명과 노홍철, 신해철, 공병호, 유수연 씨 등 사회 각 분야 유명인들을 연사로 초청해 강연 콘서트 '무한청춘엔진'을 개최했는데, 청중이 5000명 넘게 왔어요.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문화 콘텐츠 업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던 무한청춘엔진이 흥행하면서 강연 콘서트 요청이 쇄도했다. 강연자로 나서겠다고 자발적으로 연락해오는 저명인사도 늘면서 한 대표는 자연스럽게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됐다. 2009년 11월 개최한 무한청춘엔진은 G마켓에서 티켓을 판매했는데, 당시 걸그룹 소녀시대 콘서트를 제치고 G마켓 티켓 판매 순위 1위를 7주 연속 차지할 만큼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무한청춘엔진에 이은 두 번째 대형 프로젝트는 2010년 삼성그룹에서 의뢰받아 기획한 청춘 콘서트 '열정락서'였어요. '열정락서'라는 이름으로 3년 동안 전국 대학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강연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전국 군부대를 순회하며 3년간 '군인의 품격'이라는 강연을 진행했고,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강연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강좌도 진행하면서 서울시에서 사회적 기업 인증도 받았습니다." 마이크임팩트의 가장 큰 사업 모델은 '청춘 페스티벌' '원더우먼 페스티벌' '그랜드마스터클래스' 같은 대규모 강연 개최이지만, 연사 섭외나 장소대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 역삼동에 공유 오피스를 마련해 예비 창업자나 벤처회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금자리도 공급하고 있다. '마이크임팩트스쿨'이라는 소규모 강연도 매달 30~50회 진행한다. 마이크임팩트는 여러 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총 40억원도 투자받았다. 2013년 30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80억원까지 늘어났다. 한 대표는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연사 섭외에 심혈을 기울인다. 섭외가 가장 힘들었던 인물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PD인 김태호 씨를 꼽았다. "연사 1명을 섭외할 때 보통 100명과 접촉합니다. 8주간 매주 찾아간 연사도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 제러미 리프킨이 2012년 청와대에서 강연하기 위해 방한했을 때, 마이크임팩트에서 강연하고 싶다며 연락을 해왔어요. 연사료도 거의 안 받겠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모셨죠. 그런데 리프킨이 컨디션 악화로 정작 청와대에서는 강연을 못 한 일도 있었습니다." 리프킨 강연을 계기로 한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 '청춘콘서트' 같은 강연 콘서트를 열어 볼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마이크임팩트를 미디어와 비슷한 회사로 키워볼 생각도 있어요. 미디어의 본질은 콘텐츠 전파인데, 마이크임팩트는 기존 미디어와 다른 형태로 콘텐츠를 널리 퍼뜨릴 수 있거든요." 시간을 되돌려도 다시 창업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 그는 그렇다고 말했다. "보통의 컨설턴트처럼 경력을 쌓은 뒤 유학을 다녀왔다면 더 빛나는 곳, 더 각광받는 곳만 추구하는 삶을 살았을 것 같아요. 많은 청중이 고맙다며 인사를 해오는데,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청중을 통해 제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깨닫습니다."   신수현 기자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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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文정부 초대 국방맡은 송영무 장관은 누구?...리더십 뛰어나 '송 충무공' 불려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文정부 초대 국방맡은 송영무 장관은 누구?...리더십 뛰어나 '송 충무공' 불려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를 초대 국방장관에 임명했다. 이로써 역대 3번째로 해군 출신 국방장관이 탄생하게 됐다. 송 후보자는 일찌감치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군사 브레인' 역할을 맡아왔다. 충남 논산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27기)를 졸업한 송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된 뒤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3월 물러났다. 1년 4개월 남짓 해군총장을 맡았던 그는 사관생도 시절부터 리더십이 뛰어나 '송 충무공'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 해군 2함대 제2전투전단장 재직시 남북한 함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충돌한 제1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임명  송 후보자는 2008년 3월 군복을 벗은 지 4년 만인 2012년 문재인 대통령 지지단체인 '담쟁이포럼' 창립 멤버로 참여했고 문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는 국방안보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국방·안보분야 공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 충남 논산(68) ▲ 대전고 ▲ 해사 27기 ▲ 경남대 경영대학원 ▲ 고려대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합참 해상작전과장 ▲ 합참 시험평가부장 ▲ 2함대 제2전투전단장 ▲ 1함대사령관(소장) ▲ 해군본부 조함단장 ▲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및 전략기획본부장(중장) ▲ 해군참모총장(대장) ▲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 건양대 석좌교수   박병준 pbj4147@joongboo.com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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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첫 게임 글로벌 200만다운, 정말 '솔깃'하죠?" - 김민우(경영08) 대표, 손장호 대표
  "첫 게임 글로벌 200만다운, 정말 '솔깃'하죠?"   [인터뷰] 손장호 전 앱애니코리아 지사장, 스타트업 솔깃 첫 게임 글로벌 히트 "다음은 2억 다운"  "2년 안에 글로벌 2억 다운로드가 목표입니다." 생긴 지 2개월도 안된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 '솔깃'의 손장호 대표의 포부가 어마무시하다. 그의 게임업계 필모그래피(filmography, 경력)도 그렇다.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거쳐 2013년 글로벌 온라인 분석 서비스인 앱애니코리아를 1인으로 맨손으로 열었다. 그리고 모바일 어트리뷰션 분석 및 최적화업체인 코차바 초대 지사장, 동영상 분석사 벙글코리아 초기 멤버, 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광고 네트워크 인모비 코리아를 거쳤다.   이번에는 벙글 시절 만나 마케팅을 팀워크를 나눈 김민우 공동대표와 김도경 퍼블리싱 총괄이사 3명이 의기투합, 창업 대열에 합류했다. 순수한 한글이름을 가진 '솔깃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한 첫 게임은 엔랩소프트(Nlabsoft)가 개발한 '에이지오브2048'다. 이 게임은 한 달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스스로 "하루 평균 3만 다운로드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은 성적이다"며 놀라워하는 그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교에 있는 일진창업센터에서 만나보았다.  ■ 퍼블리싱 첫 게임 '에이지오브2048' 한 달만에 200만 다운로드 게임 '에이지오브2048'은 '심시티'처럼 건물을 짓는 도시건설 컨셉트다. 3월 '솔깃' 브랜드를 런칭해 전세계 골고루 성적을 기록해 귀가 '솔깃'한 게임이다.   손 대표는 "2달 만에 하루 3만 다운로드,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놀랐다. 더욱 신기한 것은 성적이 국가별 균등하다. 앱애니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사람으로 이 같은 케이스도 처음이다. 보통 미국-러시아-브라질-인도 순이다. 그런데 '에이지오브2048' 매출 랭킹은 미국-독일-한국-러시아-프랑스다. 한국이 5위 안에 든 것도 첫 케이스다"라고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에이지오브2048'는 요샛말로 '뜨는' 캐주얼 게임이다. 퍼즐 장르다. RPG에다 수익에 치우치고 운영 중심의 요즘 트렌드와는 역주행하는 게임이다. 베스트가 아닌 스테디셀러를 추구한다.   시장 진입에 가장 염두를 한 것이 데이터(DATA)의 힘이다. 앱애니 출신 손 대표와 앱리프트-히트팍스그룹-벙글 등 거친 광고 및 네트워크에 전문가인 김민우 대표는 찰떡궁합이다. 한국게임으로 전세계 골고루 흥행한 컴투스 '서머너워즈'나 퍼즐게임으로 1억~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비트망고의 퍼즐게임 등도 벤치마킹했다.  그는 "DAU를 확보하면 스스로 매체가 되고, 매출도 커질 것이다. 그래서 게임을 만들기보다는 퍼블리싱을 생각했다. 생각보다 캐주얼 퍼블리싱사가 적었다. 마케팅 선수(?)들과 게임 개발 선수들이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앱애니에서 많은 데이터를 봤다. 그리고 하나하나 노트를 하면서 트렌드를 깨달았다. 캐주얼이라면 글로벌에서 통할 것 같다는 직감을 믿었다. 지난해 10월 개발사 엔랩소프트 주재현 대표를 만나 '같이 해보자' 권유했다. 그렇게 '에이지오브2048' 가 탄생했다. 서로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았다.  ■ 명품 개발-탁월한 네이밍-완벽한 번역 글로벌서 통했다 그렇다면 '에이지오브2048'가 한 달 만에 대형홈런을 날린 비결은 무엇일까. 손 대표는 "저희는 처음부터 개발사 엔랩소프트에게 미국 타겟 게임을 주문했다. 주재현 대표는 이 주문을 너무 잘 담아냈다, 그리고 시장을 분석해 '에이지오브'라는 검색키워드에 잘 맞게 지은 '이름(네이밍)'도 시장에 쉽게 진출한 요인이었다. 여기에다 내부에서 철저한 검수를 거친 완벽한 번역도 한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독일-한국-러시아-프랑스 등 각국 순위. 출처 =앱애니] 2048이라는 장르를 검색하면 1000여개 게임이 나온다. 김도경 이사는 "유저는 심시티처럼 건물 등 도시건설을 하는 느낌을 체험한다. 아이템 체계도 심플하다. 석기-중기 등 5세기에서 12세기, 20세기 등 시대 업데이트를 하고 런던-파리 등 전세계 테마 퍼즐 스토리텔링도 좋은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익 구조는 솔깃 애드네트워크 마케팅 노하우를 극대화시켰다. 인앱 결제와 인앱 광고의 글로벌 확대 전략이었다. 메인인 북미뿐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 글로벌 퍼블리싱이 가능했다. 게임 퍼블리싱과 모바일광고 전문가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빵빵한 지원사격을 했다.   솔깃은 올해 계획한 30개 소싱-퍼블리싱의 목표를 이미 90%를 달성했다. 게임 퍼블리싱과 프리미엄 마케팅의 쌍끌이 사업이 착착 진행중이다. 그리고 올해 8월 미국 법인도 오픈하고, 자체 서비스 1개도 준비중이다. 그는 "30개 소싱-퍼블리싱의 대상 업체는 부산 4군데 빼고 미국 브라질 덴마크 호주 러시아 폴란드 등 모두 다 글로벌 회사다. 장르로는 퍼즐 50%, 아케이드 30%, 캐주얼 20%다"고 설명했다. 모델은 5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킬루'와 호주 포타피게임즈의 '컬러 스위치'다.  ■ 김민우 고려대 출신 덕분 창업센터 입소 현재 10명 '솔깃'이 고려대 경영대학교 일진창업센터에 입소한 것은 공동 대표인 김민우 대표가 고려대 출신이기 때문이었다. 임대료가 싼 것이 큰 이유이었다. 그로 인해 게임 불모지인 강북에 둥지를 틀었다.   [김민우 공동 대표]   시작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손장호 대표와 김민우 대표가 마케팅을 위해 자체 퍼블리싱 게임이 필요하다며 치열하게 벌인 토론이었다. 이후 게임사에서 직접 개발사 대표를 했던 김도경 이사가 합류해 최강 멤버가 출발했다. 김도경 이사는 네오위즈에서 MMORPG '블레스'팀에 있다 2012년 퇴사 '퍼니플란트'를 창업한 바 있다.   [ 김도경 이사-김민우 대표-손장호 대표(왼쪽부터)]   손 대표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고, 김민우는 어렸을 적 영국에서 2년 살았다. 김 이사는 10년간 일본에서 거주한 '일본통'이었다. 손 대표는 "솔깃에는 외국어가 능통한 멤버가 모였다. 퍼블리싱 PM인 줄리앙은 영어도 능통한 프랑스인이다. QA-QS를 담당하는 베르나도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브라질 국적이다. 포르투갈에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잘 한다"고 외국인 직원을 소개했다.   이어 "그리고 미국과 중국에서 게임을 비롯한 온오프사업을 한 3개국 언어를 구사하는 박민희 매니저, 동유럽-러시아 등에서 해외세일즈를 했고 '버닝 래빗'이라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사 대표로 잔뼈를 굵으면서 영어에 능통하고 러시아에 정보가 밝은 지운 매니저 등 1~2개 언어를 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잘 아는 인재들이 모여있다"고 소개했다.   솔깃은 정시 출근, 정시 퇴근에다 책임자에도 이름을 부르는 수평적인 조직을 지향한다. 고려대 정문 앞 생삼겹살집에서 스스럼없이 소주 폭탄주를 기울이고, 호프집에서 유쾌한 수다도 쏟아내는 그들은 마치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한국사람보다 더 말 잘하는 패널들 같았다. ■ 설립자 삼각편대 광고형 게임 첫 성공...내친김에 8월 미국법인 설립 솔깃은 처음부터 광고 접합 비즈니스를 구상했다. '성과 없이는 인력도 없다'는 원칙도 지키면서 최소 인력을 유지했다.   [프랑스인 줄리앙과 브라질인 베르나도(오른쪽). 둘 다 한국인 아내가 있다]   김민우 대표는 "제가 지난해 6월 마케팅 에이전시를 창업했다. 광고 사업을 하기위해서다. 하지만 광고형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했다. 손 대표랑 같이 결심을 하고 김도경 이사가 합류해 본격적으로 출발했다"고 손장호 대표의 설명에 덧붙였다.  솔깃의 업무 구조는 손 대표가 밖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김 대표는 안에서 안정스럽게 회사 살림살이를 맡는 형태다. 김 이사가 게임 퍼블리싱을 총괄하는 삼각체제 편대를 이룬다. 창업 초기 구상은 실제로 착착 현실화되었다.   [솔깃의 홍일점 박민희 매니저(가운데)]   4월에 엔젤투자를 유치하면서 법인을 설립한지 2개월. 애시당초 1년 싹을 틔웠고, 6개월 일을 하고 두 달 성과를 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다. 글로벌 바다에서 풍덩 뛰어든 솔깃이 첫 게임으로 큰 성과를 내는 '운빨'을 과시했다. 속속 각국 언어를 잘하는 전문가들도 모여들었다. 애당초 한국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 '큰 뜻'을 세운 솔깃의 출발이 이래저래 주목을 받고 있다.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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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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