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KUBS

[프라임경제] 고대AMP봉사위·문화위, 자선 신춘음악회 성료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대AMP봉사위·문화위, 자선 신춘음악회 성료 배우 이영하, 가수 김장훈, 소프라노 한경미와 앙상블M 등 출연   [프라임경제]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교우회 봉사위원회(이하 봉사위)와 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화위)가 성큼 찾아온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선음악회를 성료했다.고대AMP 봉사위와 문화위는 17일 서울 서초구 SCC홀에서 수익금을 봉사활동에 사용하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교우회 봉사위원회와 문화예술위원회가 17일 서울 서초구 SCC홀에서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 고려대학교 AMP 총교우회 봉사위원회   행사는 배우 이영하, 가수 김장훈, 소프라노 한경미와 앙상블M(첼로 이완이, 바이올린 이은미, 피아노 이현정), 무용가 이수진 등이 출연했다. 국내 최정상 연예인이자 예술인인 이들은 출연료 대신 재능을 기부했고, 고대AMP 봉사위와 문화위도 이날 수익금을 봉사활동에 사용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김문찬 총교우회장은 "이 행사가 소외되어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도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뿌듯하고 남을 위해 뭔가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보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를 전한 강철수 봉사위원회장도 "5대 총교우회 봉사위원회장을 맡아서 처음으로 신춘자선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MP 봉사위는 우리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 내미는 일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려대학교 AMP 문화예술위원장이자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배우 이영하씨는 "봉사위원회와 문화예술위원회가 서로 뜻을 모아서 신춘 자선음악회를 마련했는데 모든 출연진이 재능기부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전부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김장훈. ⓒ 고려대학교 AMP 총교우회 봉사위원회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가수 김장훈씨도 "더욱 많이 나누는 사회가 되는데 고려대 AMP봉사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눔의 즐거움을 아는 고대 AMP동문회와 함께할 수 있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고대 AMP 총동문회 봉사위는 2012년 발족돼 '위원회의 모든 기부금과 회비는 오직 봉사활동에만 소진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굵직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 왔다. 현 위원회장인 강철수 티티로드 대표를 비롯해 중견기업 대표, 대형병원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봉사위원들은 수년째 사회 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왔다.  지난해 연말에도 고대 경영대학원 총교우회 및 연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손잡고 심장병을 앓고 있는 우간다와 가나 출신 환아의 수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강경식 기자 kks@newsprime.co.kr    관련 기사 모음 [매일일보] [영상M] 고려대 AMP 총교우회, 제 1회 자선 신춘음악회 개최 [시사매거진] 고대AMP봉사위·문화위, 자선 신춘음악회 성료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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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강화된 회계감사에 대한 평가 '투자자' 입장에서 내려야"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화된 회계감사에 대한 평가 '투자자' 입장에서 내려야" 경제금융협력연구위원회 제14차 공개세미나  이한상 고대 교수 '강화된 회계감사, 약인가 독인가?' 발제 주기적 감사인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등이 포함된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인해 기업 회계감사가 깐깐해졌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개정에 대한 평가는 기업이나 감사인 입장이 아닌, 오직 '투자자' 입장에서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본시장 건전성의 근간은 '투자자 보호능력'이고, 투자자 보호의 근간은 '투명한 회계정보의 제공'이라는 설명이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1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라벤더룸에서 개최된 '경제·금융협력연구위원회 14회 공개세미나'에서 '강화된 회계감사, 약인가 독인가?'를 주제로 발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최근 강화된 회계감사로 인해 촉발된 '아시아나 사태'를 설명하면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감사의견 적정 비율은 한국이 99%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미국은 66%, 일본은 72%이었으며 중국도 96%로 한국보다 낮았다. 아울러 같은 기간 한국의 실제 감사보수는 미국, 일본, 중국의 감사보수 모형 추정치의 각각 11%, 31%, 61% 수준에 불과하고 평균 6억5000만원, 1억8400만원, 5400만원이 더 낮았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신외감법(지난해 11월 시행)이 도입되기 전 한국 회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재 상황은 자본시장이 회계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국가가 회계기준을 강화하고 감리강화에 이어 회계감사 시장에까지 개입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지배주주가 투명성에 대한 유인이 작아 자유수임제도의 근간인 제품 차별화와 신호 및 선별효과가 작동하지 않고 회사와 감사인이 '갑을관계'를 형성하면서 감사인 독립성은 물론 노력이 저하되어 해마다 회계투명성이 세계 최하위권으로 분류되어  왔다는 것. 이 교수는 그러면서 강화된 회계감사가 약인지 독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누구'의 약이고 독인지의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은 기업, 기업단체, 회계법인, 회계사단체, 감독기관과 관련한 이권계산 보도에만 집중했는데, 약과 독의 주어는 '투자자 오직 투자자'일 뿐이라고 이 교수는 강조했다. 경제발전의 핵심은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에 자금공여를 통해 지배적 사업자를 배양하는 능력이며, 자본시장 건전성의 근간은 투자자 보호능력이고 투자자보호의 근간은 투명한 회계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회계감사 품질은 증권분석과 투자의 기초지만 신외감법 논쟁에 투자자의 목소리는 없다"며 "이는 투자에 회계정보 이용정도가 낮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인투자자가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환경에서 전문투자자, 재무분석가, 기관투자자, 기업지배구조 관련 연구소 및 학계에서 투자자 관점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하며 무엇보다 정부가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신외감법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와 표준감사시간제는 단기적인 극단처방약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독"이라며 "단기조치로 인해 향상된 재무제표 품질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는 지정제와 표준시간 없이도 적정한 수준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정상적인 과정으로 회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보수는 투자자가 요구하는 수준의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대가로 금액의 다과보다 적정성이 문제다. 앞으로 예견되는 감사의견을 둘러싼 논쟁을 혼란이 아니라 자본시장의 발전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일보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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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뉴스] 유통 빅3 임원, 고려대가 12.2%…평균 1967년생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통 빅3 임원, 고려대가 12.2%…평균 1967년생 연세대 없는 신세계, 유학파 없는 현대백화점, 고졸 없는 롯데쇼핑…여성 비중 8.2%     유통 빅3 임원들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고려대 출신이 업체에 따라 많게는 16%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다. 각사별 임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롯데쇼핑에는 고졸자가, 신세계에는 연세대 출신이, 현대백화점에는 외국대학 졸업자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3사 임원 196명의 학력을 전수조사한 결과, 고려대학교 출신이 최다였다. 고려대 출신은 3사 모두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3사를 합치면 24명으로 전체의 12.2%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12명, 신세계는 4명, 현대백화점은 8명이 고대 출신이다. 비중은 각각 10.4%, 12.1%, 16.7%로 현대백화점의 고려대 출신 임원 비중이 3사 중 가장 컸다.  고려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8명의 현대백화점 임원 중 정지영 부사장, 김관수 전무, 민왕일 상무갑 등 3명은 경영학을 전공했다.  유통 3사 임원 중 2명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 출신 임원은 손영선 신세계 상무보와 안병석 현대백화점 상무갑이다. 롯데쇼핑은 고졸 임원이 없었다. 롯데쇼핑은 고려대를 이어 경희대학교 출신 임원이 많았다. 경희대 졸업자는 9명(7.8%)으로 서울대 출신 8명(7.0%)보다 많았다. 대표적으로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이다. 이 외에 정동혁 롯데쇼핑 전무, 정윤성 롯데쇼핑 상무, 이호설 롯데쇼핑 상무 등 3명이 경희대 무역학과 출신이다.  신세계는 임원 중 연세대학교 출신이 없는 게 특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이 3명(9.1%)으로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동 2위다. 한국외대를 졸업한 신세계 임원으로는 김영섭 상무, 이정욱 상무, 이승희 상무보가 있다.  현대백화점은 3사 중 유일하게 외국대학 출신 임원이 없다. 롯데쇼핑은 3명, 신세계는 4명이 외국에서 학사를 마쳤다.  대신 현대백화점은 지방 소재 대학교 출신 임원의 비중이 3사 중 가장 컸다. 현대백화점의 지방대 출신 임원은 10명으로 20.8%를 차지한다. 현대백화점 임원 5명당 1명은 지방대 졸업생인 셈이다. 대표적으로 이동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조선대학교,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부산대학교 출신이다.  롯데쇼핑은 지방대 출신이 21명으로 18.3%였고, 신세계는 4명으로 12.1%에 그쳤다.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임원은 3사를 합쳐 총 5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25.5%에 달하는 인원이다. 즉 유통 3사 임원 4명당 1명은 SKY 졸업생이라는 분석이다. 지방대 비중이 가장 높았던 현대백화점은 SKY 출신의 비중 또한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임원의 33.3%인 16명이 SKY 대학을 졸업했다.  롯데쇼핑은 27명으로 23.5%, 신세계는 7명으로 21.2%를 차지했다.   유통 3사 임원 196명의 성별 현황을 집계한 결과 여성은 16명이다. 전체 임원 중 여성의 비중은 8.2%다.  신세계는 임원 33명 중 12.1%인 4명이 여성으로, 3개사 중 여성의 비중이 가장 크다. 그러나 여성 임원 4명에 오너일가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포함돼 있어 사실상 신세계의 여성 임원은 2명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현대백화점은 3개사 중 여성 임원의 비중이 가장 작다. 48명 중 여성은 3명으로 6.3%에 그쳤다. 롯데쇼핑의 여성 임원은 9명으로 전체 115명 중 7.8%다.  3사 전체 임원의 평균 출생연도는 1967년으로 집계됐다.  사별로는 신세계가 평균 1965년으로 가장 고령이고, 롯데쇼핑이 1968년으로 가장 젊다. 현대백화점 임원들은 평균 1966년생이다.  신세계의 최고령 임원은 1939년생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이다. 정 명예회장은 유통 3사 임원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다. 신세계 내에서 정재은 명예회장과 최연소 임원의 출생연도 격차는 33년이다. 우정섭 신세계 상무와 이정욱 신세계 상무가 각각 1972년생으로 신세계 임원 33명 중 가장 젊다. 롯데쇼핑은 신동빈 사내이사가 1955년생으로 가장 고령이다. 유통 3사를 통틀어 가장 젊은 임원은 롯데쇼핑의 이설아 상무보다. 이 상무보는 1977년생으로 신동빈 사내이사보다 22살 젊다. 현대백화점은 이동호 대표이사와 나원중 상무보가 각각 최고령·최연소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호 대표이사는 1956년생, 나원중 상무보는 1973년생이다. 두 임원의 출생연도 격차는 17년으로 3개사 중 가장 차이가 적었다.  이루비 기자 ruby@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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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사매거진] [최영진 기자의 ‘라이징 스타트업’(44) 마이리얼트립] 절실함으로 여행 업계 판도 바꾸다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영진 기자의 ‘라이징 스타트업’(44) 마이리얼트립] 절실함으로 여행 업계 판도 바꾸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경영05) 대표 자유여행객과 현지 상품·가이드 연결 플랫폼 만들어… 4월부터 항공권 티켓 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서울 서초동의 마이리얼트립 사무실에서 만난 이동건 대표가 직원들의 해외 여행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임직원들은 해마다 100만 포인트를 받아 해외 여행을 떠난다. / 사진:전민규 기자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에 다니면서 ‘미래 기업가들의 모임(FES, Future Entrepreneur’s Society)‘ 활동을 했다. 2011년 이곳 회원과 함께 첫 창업에 도전했다. 인디 뮤지션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비즈니스였다. 예상보다 순항했다. 12개 팀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에서 6개 팀 분량이 성공했다. 문제는 창업가의 자세였다. “가벼운 마음으로 했다”는 그의 말은 당시 창업 상황을 대변한다. 그는 얼마 후 학교로 돌아왔다. 창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깨달은 게 있었다. 첫 창업 경험이 가슴에 남는 게 하나도 없었던 것. 그는 “창업이 나에게 남긴 게 하나도 없다는 게 놀라웠다”라고 회고했다. 창업 실패 후 과 교수의 소개로 뉴욕과 보스턴에서 미국 창업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에게 없었던 것을 발견했다. 절실함이었다. 2012년 동기와 함께 두 번째 창업에 도전했다. 스타트업에 모든 것을 걸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의 절실함은 결실을 맺었다. 그는 한국 여행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요즘 가장 주목받는 창업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동건(32) 마이리얼트립 대표가 주인공이다. 그는 “두 번째 창업에 도전하던 시기에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가 연세대에서 강연을 하는데 찾아갔다. 조언을 듣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 인연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창업 과정을 설명했다. 1만8100여 현지 상품과 47만개의 꼼꼼한 후기 이 대표는 권 대표와 여러 번 미팅 후 여행 관련 창업을 결정했다. 성장세가 빠르고 성공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고 확신했다. 권도균 대표는 대학생 창업가에게 시드머니 투자도 약속했다. 2012년 2월 마이리얼트립 법인을 세웠다. 당시 그가 선보인 여행 비즈니스는 색달랐다. 그는 해외 자유 여행객을 위한 현지 투어상품과 가이드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그는 “지금은 낯익은 비즈니스 모델이지만 당시에는 우리가 처음이었다”며 “현지 투어상품과 가이드를 연결하는 마켓 플레이스 모델 시장을 우리가 개척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여행 업계의 흐름을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였고, 그의 도전은 시간이 갈수록 힘을 발휘했다. 수치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248만 명이었던 한국인 출국자 수는 2018년 2869만 명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2010년 이후 해외 출국자 수는 매년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여행의 트렌드도 변했다. 마이리얼트립의 자료에 따르면 ‘해외 여행=패키지여행’이 아닌 ‘해외 여행=자유여행’으로 굳어지고 있다. 2013년 개별 자유여행 비율은 52.4%, 패키지여행은 38.4%였다. 2017년에는 개별 자유여행이 67.7%로 성장했고 패키지여행은 25.3%로 급락했다. 자연스럽게 해외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나 문화 체험 등의 수요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요즘 젊은 세대는 해외 여행을 갈 때 비행기 티켓은 최저가를 따지지만, 해외 현지에서 체험하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예를 들면 프랑스 파리에서 에펠탑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즐기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현재 마이리얼트립에는 1만8100여 개의 현지 상품이 있다. 투어와 액티비티, 티켓 등을 모두 합한 것이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나라만 67개국, 도시로는 680여 곳이나 된다. 이 대표는 “경쟁사와 비교해 보면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많은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서 “가격도 다른 경쟁 서비스와 비교하면 우리가 최저가다. 매일 아침마다 확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믿어도 된다”며 웃었다. 여기에 마이리얼트립만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무기는 47만개에 달하는 현지 여행객들의 꼼꼼한 후기다. 여행객들의 후기가 가이드와 상품을 고르는 데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하루에 800여 개 정도의 여행객 후기가 올라온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신뢰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마이리얼트립에 처음 올라온 현지 상품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기자는 미국이나 일본으로 예상했다. 이 대표는 “처음 올린 상품은 독일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상품이었다”고 대답했다.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갔고, 그 인연으로 독일 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였다. 만일 경쟁이 심한 미국이나 일본 상품을 먼저 내놨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현지의 가이드와 상품을 어떻게 구했을까. 그는 “페이스북 광고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의 타깃 광고를 이용해 ‘한국어를 할 줄 아는 25살부터 60세까지의 교민’ 같은 형식으로 가이드를 구한 것이다. ‘독일을 여행하려면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하면 편하다’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독일을 시작으로 프랑스·영국 등 유럽의 유명 국가의 현지 여행 프로그램과 가이드 상품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유럽 하면 마이리얼트립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터진 IS테러로 큰 위기를 맞았다. 유럽 여행이 올스톱됐던 큰 사건이었다. 판매된 상품도 모두 취소됐다. 이 대표는 “살아남기 위해 도전한 것이 일본 시장이었다”면서 “오사카를 시작으로 상품과 가이드를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일본 여행 붐이 불면서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독일 이어 일본에서도 대성공 이 대표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6월 테스트 삼아 항공권을 판매했다. 1년 동안 준비해 직접 항공권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BSP 발권 면허를 취득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1만8100여 개의 해외 현지 상품이 마련된 플랫폼에서 항공권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떤 파급력을 가질지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미국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다면 마이리얼트립은 구매자에게 미국의 숙소,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상품까지 바로 추천해주게 된다. 이 대표는 “최저가 항공권 판매를 통해 교차 판매라고 하는 ‘크로스 셀’이 큰 실험”이라며 “4월부터 항공권 티켓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강조했다. “항공권 비교 서비스인 스카이스캐너에 들어가게 되는데, 우리가 바로 맨 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전문가까지 스카우트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170억원의 투자 유치가 가능했던 것은 이런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창업 후 지금까지 29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동기와 함께 2명으로 시작했던 마이리얼트립 임직원은 어느새 7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개발자만 20여 명에 이른다. 올해 예상 거래액은 3500억원에 이른다.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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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텀]자취방서 시작한 일정 데이터 스타트업 ‘히든트랙’의 2년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취방서 시작한 일정 데이터 스타트업 ‘히든트랙’의 2년 -스타트업연구원 2.5기 입주팀 히든트랙   ‘히든트랙’이란 스타트업을 처음 인지한건 2017년 5월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과 11월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학생 창업팀 데모데이 때였다. 당시 대학생 팀이었던 히든트랙은 ‘린더’라는 일정관리 솔루션을 발표했고 여러 기업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었다. 히든트랙은 린더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년 사이 빠른 성장속도를 보인다. 2월 현재 300개 이상의 캘린더가 있으며 5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윤민창의투자재단, 퓨처플레이 등으로부터 기관 투자유치를 비롯해 팁스 프로그램 지원기업에 선정되었다. ‘린더’는 스포츠 경기, 아이돌 스케줄, 화장품 세일, 페스티벌 일정 등 관심있는 일정들을 캘린더 형태로 받아보는 일정 구독 플랫폼이다. 주요 일정에 대해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가격, 출연진, 승패 등 일정에 대한 핵심 정보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27일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김희정)에서 열린 입주기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오정민 히든트랙 대표가 특강형식으로 연단에 서 자신의 창업 과정을 공유했다.  ‘히든트랙’이란 스타트업을 처음 인지한건 2017년 5월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과 11월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학생 창업팀 데모데이 때였다. 당시 대학생 팀이었던 히든트랙은 ‘린더’라는 일정관리 솔루션을 발표했고 여러 기업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었다. 히든트랙은 린더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년 사이 빠른 성장속도를 보인다. 2월 현재 300개 이상의 캘린더가 있으며 5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윤민창의투자재단, 퓨처플레이 등으로부터 기관 투자유치를 비롯해 팁스 프로그램 지원기업에 선정되었다. ‘린더’는 스포츠 경기, 아이돌 스케줄, 화장품 세일, 페스티벌 일정 등 관심있는 일정들을 캘린더 형태로 받아보는 일정 구독 플랫폼이다. 주요 일정에 대해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가격, 출연진, 승패 등 일정에 대한 핵심 정보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27일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김희정)에서 열린 입주기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오정민 히든트랙 대표가 특강형식으로 연단에 서 자신의 창업 과정을 공유했다. 이하 강연내용 정리.   오정민 히든트랙 대표/사진=플래텀DB 자취방서 과제를 하다 시작 2016년 11월 학교(고려대) 재학생들과 함께 시작했다. 자취방에서 수업 과제를 하다가 공모전 프로젝트팀을 만들었다. 2주간 타이트하게 개발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잘 맞는다는걸 알았고, 오래 함께해도 될거라 생각했다. 같은해 12월 고려대 ‘파이빌(학생 창업공간)’에 입주했고 2017년 1월 코파운더 5명이 모였다. 회사명은 학교앞 맥주집 이름에서 ‘히든트랙’이란 회사명은 학교 앞 술집 이름에서 따왔다. 그 가게에서 맥주마시다가 정했다. 회사와 맥주집이 같은 지역에 있어 술집이냐는 전화도 자주 받았다. 2017년 초에는 학교 강의실을 사무실처럼 썼다. 방학기간이어서 가능했다. 아울러 당시에는 법인없이 서비스를 만들었다.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되면서 다른 장소를 찾아야 했다. 사업초기는 좌충우돌의 연속  사업초기 에피소드도 많다. 일례로, 2017년 3월 햄버거 숫자를 놓고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5명이 있는데, 내가 안 먹기로 하고 4개를 시킨게 단초가 되었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거냐”고 누군가 불만을 제기하더라.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싸웠다. 2017년 4월 고려대학교 일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 당시만해도 해보고 싶은걸 다 하느라 완성된 서비스는 없었다. 하지만 뭐라도 해보자고 결심하고 버텼다. 5월 이매진컵 수상(2위)을 했고, 6월 법인을 설립했다. 구체적인 계획이나 성과가 있었다기 보다는 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기위해 만들었다. 많은 생각을 안 하고 접근했는데 대출이라는 것이 꽤 심각한 일이더라. 그걸 갚느라 노력했다.  6월 ‘린더’가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서비스 출시 10일 만에 1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7월 팀원들과 첫 회고 자리를 마련했다. 회사와 서비스 문제점과 개선점을 말하는 자리였는데, 많은 부분에서 이슈가 제기되었다. 당시 의견을 살펴보면, ‘목표설정이 비합리적’, ‘월급이 적음’, ‘수직적임’, ‘자금이 모자름’, ‘커뮤니케이션이 안 됨’ 등이었다. 그걸 냉장고 겉면에 포스트잇으로 붙여가며 공유했다.  2017년 8월까지만 해도 모두 재학생이었는데, 한 두명씩 졸업을 했다. 나도 작년 초에 졸업했다. 2017년 12월 일진창업지원센터를 졸업했다. 2년 간 이사 12번… 그때마다 마일스톤 달성 노력 창업지원 공간을 다니며 우리가 어떤 성장을 하고있는지 꾸준히 점검했다. 모든 지원공간은 입주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그때마다 마일스톤을 정해서 다음 스텝으로 가려고 했다. 그렇게 2년간 이사를 12번 했다. 우리한텐 사무실에 입주할 돈보다는 서비스를 키우는 마케팅에 쓸 돈이 더 필요했다. 동아리 형식으로 시작해 2년사이 사업이 되었다. 다양한 일이 있었다. 입사, 퇴사, 감정싸움, 목표달성, 회식, 여행, 워크샵 등 일련의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한다. 린더의 최종 목표는 일정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시키는거다. AI 유행한다고해서 따라가는게 아니다. 궁극적으로 데이터를 다루는 AI킬러앱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여러 캘린더 일정 데이터와의 연동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삼성과 협업을 하고있고, SKT와 LG, 네이버 등에 우리 서비스가 들어가고 있다. 후회는 남기지 않는다 히든트랙은 평균 연령대가 27.4세인 젊은 팀으로 지르고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사업은 패기만으론 안 된다. 하지만 후회를 안 남기려 노력 중이다. 후회로 끝내지 않고 개선하자라는 마인드다. 적극적으로 여러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투자도 유치했고 정부지원사업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팁스에도 선정되었다.   린더의 캘린더별 타겟팅/오정민 대표 강연자료 갈무리 사용자에게는 정보, 우리에겐 광고 린더는 일정기반에 맞춘 타겟 광고를 한다. 린더는 사용자에게 광고가 없다고 칭찬받지만, 사실 우리 입장에선 광고가 많이 게재한 서비스다. 기업광고가 사용자에게 정보가 되는 형태다. 광고를 하는 기업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일정을 홍보할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받고싶어 보는 콘텐츠라 인식된다. 그게 우리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클릭율도 타사 서비스 대비 매우높다. 캘린더별 타겟팅을 하기 때문이다. 일정 데이터는 변동성이 있다. 예를들어, 우천으로 야구 경기가 취소되었다거나 공연장이 바뀌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크라우드 소싱 형태의 사용자 제보도 받는다. 파트너와 사용자가 많을수록 정확해진다. 올해 목표는 캘린더 수를 1000여 개로 늘리는 것이다. 네비게이션 같은 필수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 우리의 비전은 ‘린더 없이 어떻게 살았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것이다. 지금은 네비게이션이 필수 서비스가 되었지만, 10년 전만 하더라도 없던 서비스다. 우리 서비스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 사용자가 정보를 놓치지 않게 하는것을 지향한다. (이하 오정민 대표와의 일문일답) 상당수 사용자가 구글캘린더를 쓴다. 왜 린더를 써야하나.  개인 캘린더에 일정이 많아지면 불편해지는 문제가 있다. 회사 스케줄과 스포츠 경기, 공연, 약속 등이 곂쳐보이면 일목요연하게 일정을 확인하기 힘들다. 그래서 상당수 유저가 우리 앱을 세컨드 캘린더 개념으로 쓴다. 편리한 기능을 더 부가해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가려고 한다. 린더는 모든 캘린더에서 연동해서 쓸 수 있다. 다만 우리 입장에서 타사 서비스 위주로 쓰면 트래킹이 힘들다. 그래서 자체 앱을 사용해달라 요청하고 있다. 국내외 캘린더 서비스는 대부분 무료다. 린더에 상업적인 요소를 넣어 관리를 하는 이유는 뭔가. 우리 서비스는 일정관리에 방점이 있지 않다. 린더는 유틸리티 앱이다. 여러 캘린더에서 가능한 수정, 편집을 린더에서는 할 수 없다. 소비를 하게 UI를 만들었다. 모든 포털에 캘린더 서비스가 있는건 아니다. 유지하는데 리소스가 많이 들어 몇몇 포털은 접기도 했다. 캘린더라는 형태로는 수익화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은 개인정보가 들어가는 서비스가 수익화되는 걸 우려한다.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례도 있다. 기존 캘린더 형태에서 수익화를 하면 사용자의 반감이 클거라 본다. 유틸리티 기반 서비스를 유료나 프리미엄으로 하는 구조보다 콘텐츠 소비 기반 광고플랫폼으로 접근하고 있다. 현재 린더에 300여 개의 캘린더가 있다. 이중 가장 인기가 있는 분야, 주제는 뭔가.  아이돌과 셀럽 캘린더의 반응이 좋다. 아이돌이 전체 비중의 약 40%, 뷰티 및 쇼핑이 30% 비율이다. 그다음이 문화, 스포츠 순이다. 우린 페스티벌이나 화장품, 스포츠 등에서 수익을 내고있다. 스포츠는 미리 알아야 참석률이 높다. 창업하면서 목표 고객을 설정했을거다. 2년 사이 바뀐 것이 있나.  타겟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스포츠, 학사일정, 아이돌 등 캘린더를 다 만들었고 데이터가 많이 나오는 것에 집중했다. 여러 분야를 해보니 ROI가 잘 나오는건 아이돌이었다. 그래서 아이돌에 집중했고 그게 성과가 나서 투자도 받았다. 사용자를 모으는 것 외 수익화도 차근차근 준비했다. 인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적절하게 섞으면서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7일 열린 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 성과보고대회에선 오정민 대표의 특강 외 카카오톡 챗봇 기반 포켓서베이를 제공하는‘얼리슬로스’ 이재원 대표, 운동시설 통합회원권 판매 플랫폼 다짐(多Gym)을 운영하는‘스톤아이’전혁진 대표, 관심사 기반 외국인 친구 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트리프렌드를 운영하고 있는‘위아프렌즈’조계연 대표가 패널토론 형식의 사례발표도 진행했다. 또한 킹슬리벤처스, COMPANY B,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투자자 및 창업지원기관 멘토링도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유정호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생태계 구성원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도전 중인 모험가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정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사업과정에서 필요한 기관을 연결하겠다. 그리고 성공을 하려는 본질은 행복하기 위함이라고 본다. CEO와 팀원이 행복한 곳으로 디딤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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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제35대 교우회,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 특강 개최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제35대 교우회,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 특강 개최                                            ▲ [사진=고경교우회]   [FETV=유진수 기자]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제35대 교우회는 남성욱 고대 행정전문대학원장을 초청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펼쳐지고 있는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를 공유하는 222회 고경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경교우회는 3월 27일 고대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에서 남성욱(南成旭) 고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겸 행정전문대학원장이 나와 2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를 분석하는 한편, 향후 북한 비핵화와 경제제재 완화, 남북협력 강화 등을 위한 과제를 설명했다고 말했다.   남성욱 교수는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통일부 남북관계발전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사)남북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남북 및 동북아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고경교우회는 이날 아카데미 강연에 앞서 제35대(2019년도) 신임부회장에 대한 선임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교우회 제35대 2019년도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교우회장 김홍매 (주)동원피닉스 대표이사와 수석부회장 한원석 한도석유(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부회장으로는 손환기 (사)참좋은친구들 대표, 박상경 동부단열,(주)동성단열 대표이사, 유재원 (주)우리창우 대표이사, 전재범 대평물류그룹 대표이사, 강윤규 Quality Hotel 대표이사, 권용준 프로종합관리(주) 회장, 정윤계 (주)윤송이엔씨 대표이사, 강상욱 (주)고려피앤피 대표이사, 성기선 야마하대표·고경산악회 회장, 이선옥 (주)하치노다카라코리아 대표, 송숙현 닥스결혼정보(주) 대표, 정각호 (주)건명 대표이사, 맹민희 은산아이엠(주) 대표이사, 나호준 (주)녹십초 팀장, 박정애 남성상사, 남성타올 부회장, 김택수 (주)가을디에스 대표이사, 배기동 예장건축사사무소 대표, 배원용 (주)멘셀 대표이사, 손진산 제일씨엔씨 대표, 신명근 (주)푸르미건축 대표이사, 신정현 농업회사법인 사과깡패(주) 대표, 유인춘 (주)베누스 대표이사, 이황재 SDM 기술이사가 있으며 감사단은 원상희 오메가네트웍스 대표, 김경수 남영상사(주) 상무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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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알파] 2019 CPA 1차, 고대 1위.. 연대 성대 톱3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입잣대] 2019 CPA 1차, 고대 1위.. 연대 성대 톱3 연대 중대 '약진'.. 경희대 중대 서강대 한대 시립대 서울대 이대 톱10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고려대가 제54회 공인회계사(CPA) 1차 시험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고대는 2월24일 실시된 CPA 1차 시험에서 205명이 합격,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1차 합격자가 200명이 넘는 유일한 학교다. 금융감독원은 1차 시험 합격자를 수험생 배려차원에서 2주 앞당겨 22일 발표했다. 당초 예정일은 내달5일이었다. 올해 CPA 1차 시험에는 8512명이 응시했으며 2008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4.2:1대1로 지난해 5.2대1(8778명 응시/1702명 합격)보다 소폭 하락했다. 최저합격점수(커트라인)도 총점 368.5점(550점 만점), 평균 67점으로 전년도 보다 총점 6점, 평균 1.1점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총점은 374.5점, 평균은 68.1점이었다.  1차 합격자는 20대 후반(25세이상 30세미만)이 61.8%(1241명)로 가장 많고, 20대 초반(20세이상 25세미만)이 29.7%(596명), 30대 초반(30세이상 35세미만)이 7.5%(150명)순으로 나타났다. 성비는 남성이 73.2%(1469명)로 여성 26.8%(539명) 보다 2.73배 많았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68.1%, 1367명)가 전공별로는 경상계열 전공자(79.5%, 1596명)가 가장 많았다. 수석 합격자는 총점 502.5점(평균91.4점)을 받은 이종민(만23세, 고려대 재학)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김규빈(만20세, 서울대 재학)씨, 최연장 합격자는 유보연(만43세, 서울대 졸업)씨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를 수험생 배려차원에서 2주 앞당겨 22일 공개했다. 고려대가 올해도 1차 시험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고려대 제공 <1차 합격자수.. 고려대 '압도적 1위', 연대 중대 '약진'> 고대는 2019 CPA 1차 합격자 205명을 배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도 187명을 배출하며 1위에 올랐던 바 있지만 올해는 21명이 더 증가하면서 톱10내 대학 중 유일하게 200명이 넘는 합격자를 기록했다. 고대 CPA시험 준비반 '정진초'의 내실을 갖춘 학습 시스템과 학교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2위에 오른 연대의 합격자수는 184명이다. 지난해 128명보다 무려 56명이 증가한 숫자다. 지난해 1차에서 2위에 올랐던 성대를 올해 앞지른 모습이다. 3위는 성대로 합격자수는 167명이다. 지난해 2위에서 3위로 밀려났으나 합격자 수는 34명이 증가한 수치다. 4위는 경희대다. 경희대는 올해 합격자 135명을 배출, 지난해 5위(108명)에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중대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지난해보다 47명이 증가한 133명이 합격하며 5위에 올랐다. 지난해는 7위에 자리했다. 서강대는 톱10내 대학 중 유일하게 지난해 대비 합격자가 감소한 대학이다. 지난해보다 5명이 줄은 108명이 합격했다. 2017년 88명에서 2018년 113명으로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나, 올해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진 못했다. 7위에는 한대가 자리했다. 지난해보다 순위는 1계단 하락했으나 합격자는 12명 증가한 105명을 기록했다. 8위는 지난해와 순위가 동일한 시립대다. 지난해 대비 6명 증가한 83명이 합격했다. 9위는 서울대가 기록했다. 81명이 합격해 증가세가 가장 작았다. 지난해는 77명이 합격했다. 톱10내 마지막 순위는 이대가 차지했다. 지난해는 14위를 기록해 톱10내 발견할 수 없었으나 올해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전년 대비 23명이 증가해 64명이 합격했다.   <CPA 1차 시험은> CPA 1차 시험은 총550점 만점으로 과목별로는 경영학 경제원론 상법 세법개론의 4과목이 각 100점 만점, 회계학 과목이 150점 만점으로 구성돼있다. 각 과목별로 배점의 40% 미만의 점수를 획득한 응시생은 ‘과락’으로 처리되며, 평균 60%(330점/550점 만점)를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차(최종) 시험 최소선발 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당해와 내년의 2차 시험 응시기회가 부여된다.  올해 2차 시험은 5월16일부터 2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기간을 거쳐, 6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2차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3092명, 경쟁률은 3.1대1로 추정했다. 최종합격자는 8월30일 발표된다. <공인회계사(CPA)는?> CPA는 통상 공인회계사/공인회계사시험의 두 가지 의미로 혼용되곤 하지만, 정확한 뜻은 공인회계사다. 공인회계사를 뜻하는 용어인 Certified Public Accountant의 약어이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는 재무회계감사 세무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인문계열의 대표적인 전문직 중 하나다. CPA 1차시험과 2차시험을 모두 통과하면 자격을 취득, 회계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1차시험은 객관식 필기시험, 2차시험은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두 시험 모두 연 1회에 한해 시행된다. 1차시험 합격자에게는 총2번의 2차시험 응시기회가 주어진다. 한번에 전체 과목에 합격하지 않으면 다시금 원점에서 2차시험을 치러야 했던 사법시험 등과 달리 부분합격제도가 적용되는 것이다. 특정 과목에서 배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경우 다음연도 2차시험에서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최근 CPA 시험은 대학가에서 한층 각광받는 시험으로 급부상해 있는 상태다. 행정고시 사법시험 외무고시의 3대 ‘고시’ 가운데 사법시험과 외무고시가 각각 로스쿨제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등으로 바뀌면서 순수 시험을 통해 전문직이 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다. 회계법인들의 채용 규모가 커 취업난에서 자유롭단 점이 더해지며 CPA시험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은 뜨겁다. 하지만 높은 인기와 달리 전망은 밝지 못하단 평가다.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으로 AI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BBC는 경리 검표원 은행원 텔레마케터 등에 더해 회계사를 AI로 인해 향후 일자리가 위협받을 직종으로 꼽기도 했다.  현재 CPA는 대학별 경쟁력의 잣대로 활용되곤 한다. 인문계열에서 가장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상경계열의 성과가 한눈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중반 대학가에 불어닥친 상경계열의 인기에 힘입어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상경계열 모집단위들의 경쟁력을 알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잣대로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입시와 달리 본/분교, 통합캠 체제가 면밀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움을 끄는 대목이다. 현재 본/분교 체제인 성대 중대 경희대 등은 1캠과 2캠의 합격자가 더해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고대 연대 한대 등은 본/분교 체제 대학이기에 본교와 분교의 합격자가 분리 공시되는 것이 형평에 맞다. 하지만 CPA시험에서는 본/분교 대학도 하나의 대학으로 간주, 합격자가 통합 공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본/분교 대학이라 하더라도 캠퍼스별 구분을 하는 것은 아니다. 캠퍼스가 여러 개인 경우 전부 합쳐서 대학별 합격자 수를 산정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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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먹튀성 고배당 요구 반대…엘리엇편 없다"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먹튀성 고배당 요구 반대…엘리엇편 없다"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인터뷰 "행동주의펀드 지분 평균보유 기간 2년..기업 파트너 될 수 없어" "국민연금 주식 매매주기 5년 둬야..정치적 독립성 확보 필요" "`교수출신 순진한 원장?`..문제해결 답은 대화뿐"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인터뷰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엘리엇 같은 액티비스트(activist)는 기업 동반자가 아닙니다. 단기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무리한 요구에 대비하려면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를 도입한 기관투자가를 친구로 삼아야 합니다.”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행동주의자(액티비스트)는 현금이 많은 기업을 쪼아 주주에게 마냥 배당하라고 하지만,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기관투자가는 동조할 수 없는 주장”이라며 최근 행동주의 펀드의 지나친 주주가치 환원 요구에 일침을 가했다. 조 원장은 고려대 경영대 교수로 주로 기업지배 구조 분야를 연구해왔다. 2016년 6월에 3년 임기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에 취임해 현재 퇴임을 50일쯤 남겨둔 상태다. ◇“기관투자가는 기업 편..대화 시작해야” 조 원장은 “롱(Long) 펀드(기관투자가)는 투자 여력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면서까지 기업에 현금을 배분하라는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그렇기에 기관투자가들은 이번에 현대자동차 주주총회에서 엘리엇 손을 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액티비스트가 기업 지분을 보유하는 기간이 평균 2년1개월이고, 기관투자가는 적어도 5년에서 길게는 10년 후를 내다본다”며 “기업은 스튜어드십 코드에 가입한 기관투자가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지만 액티비스트와는 그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렇기에 기관투자가와 행동주의자를 하나로 볼 것이 아니라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현자 타임’(현실을 자각하고서 허탈감을 느낀다는 조어)이 온 뒤에야 깨달으면 늦다는 게 조 원장 생각이다. 물론 한국 기업이 잘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라고 일갈했다. 조 원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상장사 배당 규모가 낮은 국가”라며 “기업은 배당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에게 돌려줄 만큼은 줘야 장기투자가 가능해지고 주인의식도 고취해 기업 경영에 보탬이 된다”고 밝혔다. 한국의 폐쇄적인 의사소통 방식도 문제로 꼽았다. 기업이 기관투자가와 우군(友軍) 관계를 맺는 데 전제조건은 대화라고 봤다. 조 원장은 “기업은 지금까지 (기관)투자가를 경영에서 배제했고, 오너 일가를 대접하는 경향이 셌다”며 “투자가를 적으로 인식하면 대화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기관이 기업을 사익추구 집단으로 보는 시각도 금물”이라며 “기관과 기업 모두 가슴을 열고 마주해야 한다”고 짚었다. ◇“국민연금, 한은처럼 독립성 확보해야” 조 원장은 국민연금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 그는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잘못은 지적하고 잘하면 칭찬하는 맏형 역할을 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은 주식을 단기간에 사고팔아 수익을 올리려고 하기보다는,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매매 주기를 최소 5년으로 가져가는 게 옳다”며 “국민연금을 추종하는 연기금을 의식해서라도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국민연금 지배구조가 모범적이지 않은 것은 아이러니라고 평가했다. ‘중이 제 머리는 못 깎는’ 데 대한 아쉬움이었다. 국민연금이 정치적 영향력 아래 놓여 있기 때문이었다. 조 원장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장은 보건복지부장관이고, 장관은 정부에서 임명한다”며 “이런 구조에서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연금 사회주의’ 논란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투자공사(KIC)처럼 정부에서 독립한 기관으로서 위치를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네덜란드나 노르웨이 연기금은 이미 독립기관으로 위치를 굳혔다”고 말했다. ◇“스튜어드십코드, 질적 성장할 때” 이제 막 확산하기 시작한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해서는 양적인 확장에서 나아가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지금까지는 도입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활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행사를 얼마큼 하는지가 아니라, 행사 방향과 내용을 보자는 것이다. 조 원장은 “한국은 내년이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지 해수로 5년째”라며 “그동안은 누가 가입을 했는지를 따졌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행사하는지를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먼저 제도가 정착한 영국은 우리의 금융감독원 격인 재무보고위원회(FRC)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행사 전반을 평가하고 있어 한국과 비교된다. 조 원장은 “한국에도 이런 역할을 할 주체가 등장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이 취임 후 가장 큰 성과로 꼽는 것은 취임 두 달 만에 지배구조 모범규준을 다듬어 발표한 일이다. 1999년 제정하고 2003년 개정한 이후 묵혀뒀던 것이다. 한쪽에서는 기업 발목을 잡는 것이라고 했고, 반대 측에서는 기업 편드는 것이라고 반발해 한발짝도 나아가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발표했다. 여기에는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조 원장의 철학이 크게 기여했다. 조 원장은 “기준은 대화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화를 해야 한다”며 “우리는 허심탄회하게 서로에게 접근하는 태도가 부족한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서는 `교수 출신 원장이라서 순진한 말한다`고 한다”며 “그러나 스튜어드십 코드는 주주와 기업이 소통하라는 것이고, 그러려면 대화밖에 답은 없다”고 말했다.     조명현 원장은 △1964년생 △서울대 경영학과(1987년 졸업) △미국 코넬대 경제학박사(1994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1997년~현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2010~2013년)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2012~2014년) △삼성테크윈 사외이사(2013~2015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2014~2016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2016년~현재)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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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뉴스] 바이낸스 해커톤 최고기술상 수호 "보안 자동화로 블록체인 지킨다"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해커톤 최고기술상 수호 "보안 자동화로 블록체인 지킨다" -스타트업연구원 6기 입주팀 '수호'   박지수 수호 대표   “블록체인은 보안이 전제돼야 하는 분야입니다. 다른 앱이나 웹과 다르게 블록체인은 보안이 한 번 뚫리면 비즈니스가 완전히 무너지기 때문이죠. 저희는 블록체인을 좀 더 신뢰할 수 있게 만듭니다. 특히, 보안 지식이 없는 유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보안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이낸스 해커톤 최고기술상을 거머쥔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수호(SOOHO)의 박지수 대표는 수호의 정체성을 이같이 설명했다.    수호는 지난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주최한 ‘바이낸스 SAFU 블록체인 해커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최고기술상을 받았다. 미국, 네덜란드, 홍콩 등 세계 각국의 전문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수호의 박지수 대표를 만나 수호가 생각하는 블록체인 보안 기술에 대해 들어봤다.   ■ “블록체인은 보안이 선도할 수 있는 분야”    수호는 블록체인의 ‘수호신’ 역할을 자처했다. 회사 이름도 수호신에서 따왔다. 블록체인상의 모든 걸 감사(audit)해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든다는 게 수호의 목표다. 그 방법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    박 대표는 블록체인 보안을 사업으로 잡은 이유로 “블록체인이야말로 보안이 선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다른 도메인과 다르게 블록체인은 보안이 전제되지 않으면 신뢰도가 깎이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가 완전히 무너진다고 봤기 때문이다.    수호는 크게 두 가지 문제 해결에 주력한다. 신뢰할 수 없는 스마트컨트랙트와 트랜잭션 문제다.   먼저 수호는 신뢰도 높은 스마트컨트랙트 구현을 위해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박 대표는 “스마트컨트랙트도 하나의 소프트웨어 구현체제로 프로그램상 취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실제로 스마트컨트랙트 소스 코드를 분석해보면 95% 이상이 취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해킹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 수호는 유저에게 받은 스마트컨트랙트의 취약점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결과를 제공한다. 박 대표는 “단순히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어떻게 스마트컨트랙트를 고쳐야 하는지까지 제공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람다256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에 연동돼 제공되고 있다.   ■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으로 바이낸스 해커톤 최고기술상”    최근 스마트컨트랙트보다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은 트랜잭션이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라는 속성 때문에 사기꾼이 자명함에도 그를 차단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사기꾼들은 돈세탁, 암호화폐 탈취 등에 트랜잭션을 이용한다. 이에 수호는 블록체인 기술을 악용하는 사람을 서비스로부터 격리하고 처벌하기 위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바이낸스 해커톤에서 상을 받은 기술도 바로 이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이다. 일명 ‘당신이 만드는 트랜잭션에 대해 알라’는 의미의 KYT(Know Your Transaction) 서비스라 부른다.       박 대표는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만들 때 익명성으로 인해 돈을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이 범죄자인지 아닌지 확인할 길이 없다”며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러한 돈의 흐름을 분석하지 못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블록체인 관련 산업이) 법제화될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도 바로 이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따라 수호는 실시간으로 계정 신뢰도를 분석, 악성 유저만을 골라낸다. 자금세탁방지 솔루션도 스마트컨트랙트 솔루션과 같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박 대표는 “수호는 현재 10만 건 이상의 악성 계정을 가지고 있다”며 “저희만의 데이터 소스로 자동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해 악성 계정을 수집한다”고 설명했다. 자동 데이터 수집 기술은 현재 특허를 신청해둔 상태다.   데이터베이스만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은 기계학습 기반의 분류기를 이용한다. 이 분류기를 통해 새로운 트랜잭션이 기존의 악성 계정과 얼마나 유사한지 알아낸다. 사용자는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내부 정책에 맞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기계학습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영역은 히스토리 기반으로 악성 계정을 파악한다. 박 대표는 “돈을 세탁할 때 일회용 계정을 많이 쓰는데, 그렇게 되면 분석할 게 없다”며 “이럴 땐 장기간에 걸쳐 돈을 흩뿌렸다 모았다 하는 반복되는 패턴 등을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은 현재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와 적용 논의를 진행 중이다.   ■ “해커톤 통해 사업 확신 얻어”    박 대표는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해, 현재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박사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프리랜서 오디터(auditor)로 일하며 여러 ICO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블록체인 보안 시장의 기회를 엿봐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박 대표는 수호를 창업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피드백의 부족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수호를 만들기 전에도 이미 ‘눈뜨면 신촌’이라는 창업을 학부 때 경험한 바 있다. 펀딩을 받아 통학버스 플랫폼을 만드는 서비스 회사였다.   그는 “통학버스 플랫폼은 서비스 회사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안 하는지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었다”며 “하지만 수호는 기술회사이기 때문에 그런 피드백이 바로 오지 않아 제 판단으로만 끌고 가야 했던 부분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하는 기술이 정말 필요할지, 사람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일지 확신을 갖는 게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새로 생긴 분야인 만큼 필요한 기술을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번 바이낸스 해커톤은 그런 박 대표에게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바이낸스 대표와 미팅을 하면서 (유저 관점에서 필요한 사업과 기술에 대해) 공감을 많이 받았다”며 “잘한 선택이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바이낸스 SAFU 블록체인 해커톤'에서 수호는 최고기술상을 받았다. (사진=수호)   ■ “블록체인계의 바이러스토탈 될 것”    수호의 주 고객은 블록체인·암호화폐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다. 박 대표는 “아직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가 대중화가 많이 안 됐기 때문에 대중화를 이끄는 댑개발사, 월렛회사들,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대상으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산업은 개인 월렛부터 거래소까지 정말 다양한 곳에 보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안에 신경 쓰는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블록체인 보안 시장을 전망했다. “이미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월렛, 거래소, 댑(DApp) 회사들은 보안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투자하고 있다”며 “보안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는 회사는 자연스럽게 도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호의 올해 목표는 해외 진출이다. 박 대표는 “작년까지는 기술 개발에 많이 집중하며, 이 기술을 누가 쓸까에 대한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는 글로벌화를 목표로 해외의 다른 회사들과 경쟁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실제 해외에서 더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수사기관이나 위협인텔리전스를 하는 기관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장기적으로 수호를 ‘블록체인계의 바이러스토탈’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구글 자회사인 바이러스토탈은 악성코드를 검사하는 대표적인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다.   그는 “블록체인 보안 데이터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가 되는 게 목표”라며 “블록체인 보안 데이터를 최대한 모으고 기술 연구해, 유저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 보안 회사들도 사업성 검토가 끝나면 (블록체인 보안 시장에) 진입할 텐데, 그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리소스, 경험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게 데이터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데이터 수집은 결국 시간이라는 자원이 무조건 들어갈 수밖에 없기에 미리 시작한 만큼 그 시간을 가지고 우위에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정빈 기자 jungvinh@zdnet.co.kr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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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코리아]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제35대 교우회,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특강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제35대 교우회,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특강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제35대 교우회(회장 김홍매, 이하 고경교우회)는 반기문(潘基文) 제8대 UN사무총장을 초청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핵문제에 대한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2월 27일 오전 7시부터 고대교우회관 안암홀에서 221회 고경아카데미를 겸해 진행된 반기문 전 사무총장 초청 신년특강에서는 교우회장인 김홍매 (주)동원피닉스 대표이사와 김 숙 前 UN 대사, 한중인재개발원 묘춘성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한원석 한도석유(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정상봉 (주)신진ENG.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이정희 (주)신한테크, 기민전자 회장, 손환기 (사)참좋은친구들 홍보대사가 참가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박상경 동부단열,(주)동성단열 대표이사, 유재원 (주)우리창우 대표이사, 전재범 대평물류그룹 대표이사, 권용준 프로종합관리(주) 회장, 정윤계 (주)윤송이엔씨 대표이사, 이선옥 (주)하치노다카라코리아 대표, 맹민희 은산아이엠(주) 대표이사, 박정애 남성상사, 남성타올 부회장, 박용분 (주)행복세종건설 대표이사, 원상희 오메가네트웍스 대표, 김경수 남영상사(주) 상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연구과정 문형구 주임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특강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싼 동북아 국가들의 이해관계와 향후 정세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참고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반 전 UN사무총장은 외교부 본부대사,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고경아카데미는 매월 네번째 수요일 아침 7시에 개최되며, 교우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221회 아카데미도 2월의 네 번째주 수요일인 27일 고대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오전 7시부터 아침식사를 겸해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교우회 제35대 2019년도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교우회장 김홍매 (주)동원피닉스 대표이사와 수석부회장 한원석 한도석유(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부회장으로는 손환기 (사)참좋은친구들 홍보대사, 박상경 동부단열,(주)동성단열 대표이사, 유재원 (주)우리창우 대표이사, 전재범 대평물류그룹 대표이사, 강윤규 Quality Hotel 대표이사, 권용준 프로종합관리(주) 회장, 정윤계 (주)윤송이엔씨 대표이사, 강상욱 (주)고려피앤피 대표이사, 성기선 야마하대표·고경산악회 회장, 이선옥 (주)하치노다카라코리아 대표, 송숙현 닥스결혼정보(주) 대표, 정각호 (주)건명 대표이사, 맹민희 은산아이엠(주) 대표이사, 나호준 (주)녹십초 팀장, 박정애 남성상사, 남성타올 부회장, 강철희 (주)윈텍 대표이사, 김택수 (주)가을디에스 대표이사, 박용분 (주)행복세종건설 대표이사, 배기동 예장건축사사무소 대표, 배원용 (주)멘셀 대표이사, 손진산 제일씨엔씨 대표, (주)푸르미건축 대표이사, 신정현 농업회사법인 사과깡패(주) 대표, 유인춘 (주)베누스 대표이사, 이황재 SDM 기술이사, 정찬섭 CS TEX 대표가 있으며 감사단에는 원상희 오메가네트웍스 대표, 김경수 남영상사(주) 상무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비즈니스코리아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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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특별대담] 어윤대 고려대 명예교수“현재 경제상황 엄중, 글로벌 ‘경제폭풍’ 현실화되지 않게 대비해야”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대담] 어윤대 고려대 명예교수“현재 경제상황 엄중, 글로벌 ‘경제폭풍’ 현실화되지 않게 대비해야”     [서울=뉴스핌] 황남준 논설실장 = 참여정부 시절 국가 경제정책 밑그림과 실행을 돕는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지낸 어윤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노 전대통령의 경제자문을 맡았던 어 교수로부터 현재 한국경제상황과 경제정책에 대해 물었다. 마침 어윤대 교수는 지난 19일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  어 교수는 현 정부의 대표 경제정책 중 하나인 소득주도 성장의 '속도 조절'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 40년간 고도성장을 이뤄낸 한국경제는 양적성장을 이뤄낸 반면 질적 성장을 하지 못했다”면서 “(분배와 복지 등을 통한) 소득주도성장은 취지는 좋으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경제 난국과 관련,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책소통에 대한 자세“라면서 ”노 전 대통령은 본인 철학과 다른 고언(苦言)도 잘 받아들인 반면, 지금 정부는 귀는 열어뒀는지 모르지만 이야기를 흘려 듣고 있는 것 같다"고 ‘소통 부재’를 문제로 꼽았다. 어 교수는 특히 “글로벌경기가 불확실하고 국내경기마저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경제 정책의 중요한 변화가 불안을 야기하는 것”이라면서 “현재의 경제상황은 엄중하다. (최근 라가르드 IMF 총재가 지적한) 글로벌 ‘경제폭풍’이 단순한 경고를 넘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향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4차산업시대 핵심산업 분야인 빅데이터는 금융, 의료, 유통 분야와 접목하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면서 “소비자 보호와 산업 발전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성장을 위한 원천 투자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의 근원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비축해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개발(R&D)과 교육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wnj777@newspim.com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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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외 1건]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상남경영학자상 수상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상남경영학자상 수상   어윤대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 오는 19일 열리는 제24회 한국경영학회 동계정기총회에서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상한다.   17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1995년부터 경영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한국의 경영학 발전을 위해 상남경영학자상을 시상해왔다. 학회는 학문적 기여도와 교육·사회 기여도, 학회 활동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매년 단 한명에게 상남경영학자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21회 총회에서는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가, 22회 한민희 카이스트(KAIST) 교수, 23회에서는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윤대 전 총장은 "학자와 최고경영자(CEO), 정부 관료로서 공익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그간 연세대와 일본 와세다대, 중국 인민대, 호주 그리피스대학에서 명예박사를 받으며 학자로서의 영광을 누려왔다. 은퇴한지 8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학자로서 또 다시 이런 큰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 진해 출신인 어윤대 전 총장은 경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지내며 후학양성에 매진했다.   아울러 그는 초대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한국금융학회장, 한국경영학회장, 한국투자공사(KIC) 운영위원장, 하나금융그룹과 산업은행 사외이사, KB금융지주회장 등 금융 부문에서 화려한 이력을 써갔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고려대 총장을 지내는 동안에는 3500억원의 발전기금을 유치하고, 교내 전체 건물의 40% 정도를 신축·증축하며 '최고경영자(CEO)형 총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 정권에서는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 공동위원장, 국가브랜드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관련기사모음   [한국일보] 어윤대 전 고대 총장 상남경영학자상 수상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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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영상M] 고려대 AMP 20대 교우회 발대식 개최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M] 고려대 AMP 20대 교우회 발대식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교우회(이하 고려대학교 AMP)는 14일 제 35차 정기총회 및 20대 교우회 임원 선임식을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문찬 20대 총교우회 회장을 비롯해 교우 및 가족들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2018년도 결산(안), 2019년도 사어계획(안)‧예산(안), 임원선임 등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20대 교우회 발대식 및 임원선임식을 가졌습니다. 김문찬 총교우회장은 "교우들 고맙고 열심히 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김문찬 20대 총교우회장] 대한민국 최고의 최초의 고려대학교 AMP, 20대 출범식에 이렇게 많은 교우님들, 가족분들 참석하여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저와 같이 20대 교우회를 이끌어 나가실 임원님들 선임하는 날입니다. 이 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더 정말로 고마운 것은 98분의 부회장님들이 회장단에 들어오셔 가지고 부회장 역할을 자처하시면서 고대AMP를 함께 중추적으로 운영하는데 참여하겠다, 도움을 주겠다고 했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정말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영식 전 총교우회 회장이 상임고문으로 맡았습니다. 그는 "칭찬과 박수, 조언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로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식 상임고문] 저는 오늘부터 상임고문라는 직책을 맡습니다. 상임 고문은 20대가 정말 잘하면 칭찬과 박수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혹시 실수해서 조금 잘못되는 일이 있으면 바로 고쳐주는 조력자가 되려고 합니다. 박승현 경영대상심사위원장, 정한태 자문위원장, 정복희 지도위원장 등 20대 임원으로 선정된 교우들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이어 케이크커팅식을 가지고 임병선 고문의 건배 제의가 있었습니다. [임병선 고문] 앞으로 2년간 우리 임원님들의 헌신과 봉사하는 리더쉽에 존경과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편 고려대 AMP는 경제인들의 글로벌 경영기법 교육을 위해 1975년 한국 최초로 개설되어 현재까지 총 4900여 명의 CEO 교우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20대 임원단 선임장 수여자 명단 ▲경영대상심사위원장 박승현 ▲자문위원장 정한태 ▲지도위원장 정복희 ▲산악회장 이기준 ▲ 골프회장 이규표 ▲비즈니스위원회장 박광섭 ▲예술위원장 이영하 ▲홍보위원장 나정영 ▲ 봉사위원회장 강철수 ▲여성위원회장 목남희 ▲섭외부회장 배진아 ▲부회장 송용순, 이용수, 김동주, 전영우, 고기영, 김승렬, 김종기, 김정수, 박대욱, 한성근, 임성학, 오광복, 김동재, 김서봉, 엄기택, 이재윤, 정우임, 하대청, 박정호, 이동석, 이진우, 손병룡, 송재현, 전민, 한동익, 이명희, 김지인, 홍유진, 고성철, 조우제, 노재관, 정선임, 최경미, 박재환, 황성윤, 정의식, 송인금, 오은수, 석영호, 임광, 박정수, 정효남, 원중익, 권철규, 류은상, 김종배, 김홍연, 이윤희, 이재호, 심병택, 강성재, 신동용, 권옥희, 정병훈, 김천석, 송영봉, 이금자, 김석휴, 김훈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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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사매거진] [2030 POWER LEADER 30 | IT & Startup] 윤수영(30) 트레바리 대표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30 POWER LEADER 30 | IT & Startup] 윤수영(30) 트레바리 대표 책으로 세상을 읽고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다 트레바리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갸웃했다. 서비스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라!’는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 틀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윤수영 (경영 07) 트레바리 대표는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읽었다. 2015년 9월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표방하는 트레바리를 창업하고 4개 클럽, 80명 멤버로 시작했다. 트레바리에 멤버로 가입한 이들은 한 달에 한 번 모여 3~4시간 동안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게 전부였다. 모임에 참여하려면 독후감을 써오는 게 단 하나의 의무다. 독서모임에 참여하려면 비용을 내야 한다.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등 유명 인사가 클럽장으로 있는 모임에 참여하려면 4개월에 29만원, 멤버들로만 이뤄진 모임에 참여하려면 4개월에 19만원을 내야 한다. 참가비를 내게 한 것이 모임에 참여하게 강제성을 부여하는 동기가 됐다. 초기 트레바리 시절에는 ‘그게(참가비를 내고 독서모임에 참가하는 것) 가능해?’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그것(참가비)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트레바리 비전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돈을 내고 독서모임에 참가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19년 4월 현재 280개 클럽, 4660명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던 트레바리의 아지트는 현재 안국동과 성수동까지 3곳으로 늘었다. 각종 강연과 체험 등 트레바리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모임 공간인 아지트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윤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에 다닐 때부터 5년 동안 북클럽을 운영해온 경험이 트레바리를 시작하게 된 동기라고 말한다. 그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고 싶었고, 내가 가장 잘 아는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창업 동기를 밝혔다. 또 “트레바리 독서모임에 참여하면 읽고 쓰고 대화하면서 친해진다”면서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독서모임은 우리를 조금은 더 주체적이고 합리적이고 개방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2014년 1월 다음에 입사해 모바일 콘텐트 제작 관련 부서에서 일했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후 2015년 1월 퇴사했고, 같은 해 9월 트레바리를 창업했다. 트레바리는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함. 또는 그런 성격을 지닌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이다. 윤 대표를 2030 유망주로 추천한 이의현 로우로우 대표는 “4500명이 넘는 사람을 유료 북클럽 멤버로 이끈다는 것이 대단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 최영진 기자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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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 재계 휩쓴 ‘고려대 경영학과’…경영학 전공 CEO 21.7%가 고려대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계 휩쓴 ‘고려대 경영학과’…경영학 전공 CEO 21.7%가 고려대 30대그룹 상장계열사 CEO 249명중 경영학 60명, 고대출신 13명…서울대 12명, 연세대 9명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249명의 CEO 중 학사 기준 경영학 전공자가 24.1%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뜻하는 'SKY' 경영학 출신자가 56.7%에 달했다. 특히 SKY중에서도 고려대 경영학 출신자가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9명의 학사 기준 전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영학을 전공한 CEO는 총 6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CEO 중 24.1%에 달한다. 이번 조사에서 부영그룹은 상장계열사가 없어 표본에서 제외했고, 2개사 이상 대표이사직을 겸직한 경우 중복 집계 제외 후 1명으로 계산했다. 경영학 전공 CEO 중 가장 많은 CEO가 졸업한 곳은 고려대학교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 CEO는 총 13명으로, 경영학 전공자 60명 중 21.7%를 차지한다.  고대 경영 출신으로는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최준영 기아자동차 부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허창수 GS·GS건설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강신호 CJ제일제당 부사장, 남기원 LS산전 부사장, 박상신 대림산업 부사장, 김성일 현대에이치씨엔 상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정몽진 KCC 회장,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 등이 있다.  다음으로는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출신이 각각 12명(20.0%), 9명(15.0%)씩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CEO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김영광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정도현 LG전자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이민석 한화 부사장, 정영채 엔에이치투자증권 사장,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장, 류경표 한진 전무, 김상우 대림산업 사장, 김용광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등이 있다.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이사,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박상현 두산밥캣 부사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 백우석 OCI 부회장, 김영범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경영학 전공 CEO 60명 중 SKY대학 출신을 모두 합하면 34명으로 56.7%에 달했다. SKY 다음으로 약진한 곳은 서강대학교다.  서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CEO는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사장, 김민철 두산 부사장, 김홍기 CJ 부사장, 문성준 LS네트웍스 전무, 김재식 미래에셋생명보험 사장 등 6명(10.0%)이다. 이 외에 성균관대학교 3명(5.0%), 경희대학교·부산대학교가 각각 2명(3.3%)씩 배출해 비교적 약진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경희대 출신 경영학도 CEO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이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과 신현재 CJ제일제당 사장은 부산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한편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단국대), 이용배 현대차증권 사장(전주대), 이정호 아이리버 대표이사(산호세주립대),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건국대), 이희명 포스코엠텍 사장(충남대), 윤명규 신세계건설 사장(한양대), 조원태 대한항공·한진칼 사장(인하대), 박정훈 CJ씨푸드 대표이사(동국대),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조선대),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국민대), 정의승 유니드 사장(중앙대), 정몽익 KCC 사장(시러큐스대). 윤희영 KCC건설 부사장(명지대) 등 13명 또한 경영학도 출신 CEO에 이름을 올렸다.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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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남아공에 집 102채 짓고, 국내 복지관 돌며 사랑 나누는 병원장들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아공에 집 102채 짓고, 국내 복지관 돌며 사랑 나누는 병원장들     우직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최고 경영자(CEO)들이 있다. 거쳐 간 CEO만 3000여명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고대AMP)의 '고려대AMP봉사위원회(고대AMP봉사위)' 구성원들이다.   (오른쪽 사진 위부터)김진수·권옥희·신동진/고려대AMP봉사위원회   고대AMP봉사위는 지난 2012년 발족했다. 17·18대 고대AMP 총교우회장을 맡았던 한원덕 한덕엔지니어링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있던 CEO들이 마음을 모았다. 이후 국내외를 넘나들며 각자 품은 봉사의 뜻을 펼쳤다. 위원회의 모든 기부금과 회비는 오직 봉사활동에만 소진한다. 이 같은 원칙과 신념에 19대 고대AMP총교우회장인 김영식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도 호응하며 고대AMP봉사위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고대AMP봉사위의 활약에는 병원 CEO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진·김지인 SC301성형외과 원장과 김진수 치아사랑치과의원 원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회장과 사무총장직을 각각 맡았다. 최근에는 권옥희 더원요양병원 행정원장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합류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김진수 치아사랑치과의원 원장 "봉사는 내 삶의 근간" 경기 평택의 치아사랑치과의원 김진수 원장은 고대AMP봉사위에서 7여년간 실무를 전담했던 살림꾼이다. 봉사위원들은 "김 원장은 베풂이 근간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학창 시절에는 등록금이 부족한 친구를 위해 용돈을 보태기도 했다. 김 원장은 사무총장으로서 고대AMP봉사위 구성원들이 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또 고대AMP봉사위의 역량을 뛰어넘는 굵직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성사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원장은 "지난 7년을 돌이켜보면 기금을 모두 소진한 상황에서 추가로 봉사활동 계획이 잡혀 곤란한 경우도 많았다. 봉사위원들의 열정 덕분에 불가능한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대AMP봉사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옥희 더원요양병원 행정원장 "기여하는 삶, 얼마나 행복한가" 지난해 8월 합류한 권옥희 더원요양병원 행정원장은 김진수 원장 뒤를 이어 사무총장직을 맡아 고대AMP봉사위 중추로 자리 잡았다. 권 행정원장은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정평이 난 인물이다. 2017년 경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을 맡아 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77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해 5월 개원한 더원요양병원에도 권 행정원장의 소신이 반영됐다. 층별로 여러 가지 콘셉트의 대형휴게실을 설치하고, 옥상 정원과 공기정화 시스템 등을 구축해 환자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요양병원으로는 드물게 재활과 성장클리닉·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과(科)를 갖췄으며, 요양병원의 고정적 보건 수가를 활용해 종합병원 대비 저렴한 진료비 책정이 가능하게 했다. 권 행정원장은 "틈날 때마다 고대AMP봉사위 활동에 참여하며 기여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SC301성형외과 원장 "꿈꾸던 '베푸는 삶' 실현하니 행복해"  서울 강남의 SC301성형외과 경영을 맡은 신동진 원장과 고대AMP봉사위 배진 부회장 등은 그동안 봉사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2017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컬리처 지역 102채 집짓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말에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나누리선교비전센터와 매칭펀드를 결성하고 심장질환을 앓는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수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서울 사단법인참좋은친구들 ▲서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경기 포천 해뜨는집 ▲전남 소록도 한센병원 등에서 봉사를 했다. 신 원장은 "고대AMP봉사위에서 평소 꿈꿨던 베푸는 삶을 실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지은 메디컬 리포트 기자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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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뉴스]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열번째 저서 출간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열번째 저서 출간 - 문화경영 철학 담은 자전적 수필집 ‘모으고 나누고 가꾸고’ 코리아나화장품 창업자 송파(松坡) 유상옥 회장이 열 번째 저서를 출간했다. 유 회장의 자전적 수필집 ‘모으고 나누고 가꾸고’는 지난 2008년 수필집 ‘나의 소중한 것들’을 출간한 이후 10년 동안 문예지, 신문 등에 발표한 글들을 모았다.   옛 화장 유물과 미술품을 모으고 사회에 환원하며 삶을 가꿔온 유 회장의 문화경영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기업가 정신으로 코리아나 화장품을 일궈낸 이야기 등 군더더기 없이 적어내려 간 유 회장의 열정 가득한 삶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많은 분들이 물기(物氣)를 드높이고 문기(文氣)도 함께 높이길 바란다”라며 “박물관, 미술관을 자주 가보며 문물(文物)을 가까이 두는 삶이 바로 문화인의 삶이기 때문”이라고 주문했다.   유 회장은 “미수(米壽)가 다가오는 나이지만 아직도 글을 쓰는 것이 기쁘다“라며 “이 책을 펴낼 수 있었던 것은 창업 초기를 함께 보냈던 나의 동지들, 코리아나 화장품을 아껴주는 많은 소비자분들 그리고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코리아나의 식구 모두들 덕분이므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필집은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학생의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가격은 1만2000원. [한국면세뉴스 한윤철 기자]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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