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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희(경영15), 안도영(경영15), 유선형(경영15), 한국투자증권 ‘제2회 리서치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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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희(경영15), 안도영(경영15), 유선형(경영15),
한국투자증권 ‘제2회 리서치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한 ‘제2회 리서치 챌린지 대회’에서 경영대 김유희(경영15), 안도영(경영15) 학우가 대상을, 유선형(경영15) 학우가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우수한 애널리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위 대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대회의 지원자는 지난 첫 회보다 48%가 늘어난 151명을 기록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시상식은 지난 6월 13일(목)에 한국투자증권의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서류전형과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의 직접 평가를 거쳐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4팀(8명)과 개인 1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9명의 수상자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의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지며 오는 7~8월에 인턴십이 진행된다. 이후 우수자로 선발되면 최종 면접을 통해 입사가 결정된다.
 
수상자 인터뷰
 
 
대상 수상의 김유희(경영15), 안도영(경영15)
 
1. <봄바람이 불어온다>라는 제목으로 대한항공을 분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위 주제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KIS 리서치 챌린지는 기업분석 혹은 투자전략 애널리스트 레포트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대회입니다. 기업분석의 경우 세 개의 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제시되어 각 팀마다 원하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중 향후 실적 예측에 있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논리를 펼치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한 대한항공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후보였던 넷마블과 아모레퍼시픽은 데이터 수집이나 독창적인 논리의 근거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배제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의 국제선 매출 실적 성장을 중심으로 레포트를 구성하며 단기적 이슈보다는 펀더멘탈을 중점적으로 분석했습니다.

2. 수상 소감 및 수상의 비결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둘 다 교내 가치투자학회인 RISK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들을 분석해보았고, 휴학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리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월 한 달 동안 거의 매일같이 만나 회의했기 때문에 플로우 구성,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서 저희가 원하는 수준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독창성 점수가 심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대한항공의 실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고자 한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기업 분석 및 밸류에이션을 위해 직접 지역별, 노선별로 RPK, yield 등을 직접 구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한 달 동안 공을 들인 대회에서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금상 수상의 유선형(경영15)
 
1. 학우님께서 선택하신 주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볼 수 있을까요? 주제 선택의 이유 등 자유롭게 기술 부탁드립니다.
‘대한항공’에 대한 기업 분석 레포트를 작성했습니다. 저희가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항공주는 산업 특성상 1) 유가, 환율, 금리와 같은 매크로 분석이 중요하고, 2) 올해 첫 시행되는 새로운 국제 회계 기준(IFRS 16) 에 따라 리스 인식이 바뀌어 재무와 회계 쪽도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즉, 기존의 레포트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기업, 산업, 투자여력 (투자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분석 뿐만 아닌 플러스 알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경쟁사인 아시아나 항공 매각, 한진칼 관련 등 이슈거리도 있어 재밌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2. 수상 소감 및 수상의 비결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암의 24시간 카페들을 전전하며 서울에서 파리의 시차를 살았던 지난 날들이 떠오릅니다. 1년 반 동안 가치투자 학회 RISK의 팀장 및 부회장을 맡으며 주식의 ‘ㅈ’자도 모르는 경영학도에서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챌린지의 금상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느라 힘들었을, 함께 고생해준 팀원과 전폭적으로 응원해준 학회원들,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