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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BA] 13기 조상욱 원우 인터뷰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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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BA 13기 조상욱 원우 인터뷰
 
Q.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Global MBA(이하 G-MBA) 13기 회장 조상욱입니다. G-MBA에 입학 전 NYU에서 금융학과를 전공했고, 뉴욕에서 Finance 분야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M&A 분야에서 근무하던 중 많은 금융인들이 스타트업으로 전향하며 수십억 혹은 수백억씩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들을 보았고, 저 역시 스타트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애널리스트 1년차 때 외주를 주며 뉴욕에서 스타트업에 도전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스타트업이고 외주에 많이 의존하다보니 잘 되진 않았지만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첫 스타트업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뉴욕 F&B 사업을 한국에 벤치마킹하기 위해 귀국했고 두 번째 스타트업에 도전하였습니다.

Q. 고려대학교 Global MBA 진학을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대부분의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보냈고, 경력도 해외에서 쌓아왔습니다. 그 때문에 한국에서 교육을 받아보고 사회생활을 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하며 한국에 관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됐습니다. 그 결과 타 학교와는 달리 네트워킹에 특화된 고려대학교 Global MBA에 진학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Q. 재학하며 가장 도움이 됐던 수업/프로그램/활동 등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유용근 교수님의 Financial Accounting 수업과 김영규 교수님의 Strategy 수업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먼저 유용근 교수님은 회계를 무척 재밌게 가르쳐 주셔서, 저를 비롯한 많은 원우들이 회계 및 금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 M&A나 재무 합병에 관한 수업에서 결혼하는 남녀의 재무 합병이라는 이야기로 흥미롭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김영규 교수님은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들을 기반으로 실제 경영 사례들을 다루어주셨습니다. 또한 한 모의 회사 케이스를 24시간 안에 읽고, 실제 스타트업/VC 관계자 앞에서 최선의 전략 기획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때 저희 그룹이 1등을 하게 돼 무척 뿌듯했습니다.

Q. 졸업 후 준비 중인 진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여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업도 진지하게 생각해봤지만, 고려대 MBA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 및 사업에 관한 벤처나 사모펀드 형식의 바이사이드 분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Global MBA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입학 전 고려대학교가 네트워킹으로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수차례 들었지만, 정말 그럴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많이 들었습니다. G-MBA 입학 후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경험하며, 원우들 간의 결속력이 점점 두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고연전을 비롯한 타 학교와의 행사에서 고려대의 참석률이 월등히 높은 것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고려대학교가 학업 및 네트워킹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준 덕분에 돈독한 원우애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학교 MBA를 통해 최고의 교육 환경과 유대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