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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턴십 프로그램 후기 | CJ China “중국 현지에서의 실무와 문화를 배우며 한 층 더 성장”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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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턴십 프로그램 후기 | CJ China
“중국 현지에서의 실무와 문화를 배우며 한 층 더 성장” - 이제훈(경영11)
 

저는 2016년 하계 국제인턴십에 지원하여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J 중국본사 사업개발부에서 1달동안 인턴을 경험했습니다.

2015년부터 국제인턴십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어 지원 기간, 파견 국가,기업과 직무를 체크해두었습니다. 학기 중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홈페이지에있는 체험수기를 읽어보고 주변에 해외 인턴십을 다녀온 친구나 선배들에게 연락을 해서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취업준비를 앞둔 여름방학이었으나, 글로벌한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해외, 그 중에서도 중국에서 꼭 인턴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고려대학교 경영전략학회 EGI를 하며 ‘전략’ 쪽에 관심이 생겨서 사업개발부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CJ 중국 본사는 CJ의 다양한 계열사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사업개발부에서 중국 시장을 조사하는 것부터 신사업을 기획 및 개발하고, 계열사나 중국 현지 업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해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개발부에서는 ‘멘토-멘티 시스템’을 통해 인턴에게 여러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당시 매우 중요한 이슈였던 ‘사드 배치’가 CJ 그룹에 끼칠 영향이나 격주 단위로 전 그룹에 보내지는 ‘Biweekly’에 들어갈 중국 시장 트렌드 등을 조사하고, Jingdong과의 Joint Venture 등 다양한업무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직원들이 한국어를 조금씩은 하지만, 모든 회의는 중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 해야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8:20 출근, 오후 5:30 퇴근이었고, 그 이후는 자유시간이었기 때문에 베이징 다양한 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베이징 유적지들을 돌아다녔으며, 여유가 된다면 베이징 외곽에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한번은 베이징에서2시간 거리에 있는 고북수진과 쓰마타이 만리장성을 다녀왔는데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학교에서 글로벌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은 1) 교환학생, 2) CICC 국제대회, 3) 국제인턴십 3개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아 국제대회와 국제인턴십 모두 경험할 수 있었는데 국제인턴십은 실제 해외에서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대학생이 현지에서 해당 시장을 조사하고, 현지 직원과 함께 협력하며 일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하는 인턴십도 좋지만, 해외인턴십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 도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경영대학 관계자분들, CJ중국 본사의 관계자분들과 베이징에서 후배들의 경험을 위해 전폭 지원해주신 고려대학교 교우 선배님들께도 감사 인사를드리고 싶습니다.
 
이제훈(경영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