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illennium Bank] 2018 국제인턴십 체험수기
Mar 15, 2019
1179 reads
2273
America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서의 8주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일을 끝나고 나면 매일 새롭게 할 일이 생기고 주말에는 집에서 쉬기가 아까울 정도로 볼 곳이 많은 도시였습니다.
 
우선 회사에서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은행이지만 규모가 작아 어려운 일은 없었습니다. Private Banking 느낌이 강해 우리가 아는 은행처럼 바쁘지도 않을 뿐더러 고객 수도 작아 일하기 수월했습니디. 초반에는 인턴인 제가 할 일이 많이 없겠다고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퍼레이션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같이 일했던 분들은 총 4명으로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생일도 챙겨주며 점심식사도 같이 하고 중간중간 얘기도 하면서 즐겁게 일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뉴욕에는 워낙 다양한 것들이 많아 퇴근 후에도 가볼 곳이 많습니다. 저는 식당 위주로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뉴욕와서 꼭 먹어 봐야하는 것이 스테이크라고 들어서 비싸지만 아주 유명한 스테이크 집에서 먹어보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파는 2불짜리 핫도그도 먹어보는 등 먹을 것이 아주 다양하고 많은 도시입니다. 저희 은행 지점이 코리아 타운에 위치하고 있어 한식도 자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점 바로 옆블럭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있어 매일 퇴근길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식당 외로 퇴근 후 꼭 해볼만한 것은 바로 문화생활입니다. 저는 총 2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1개의 발레공연 그리고 1개의 오페라를 관람했습니다. 너무나 재미있었고 뉴욕의 예술 수준에 감탄할 수 있었던 경험이였습니다. 또한 저는 Alvin Ailey Dance School에서 현대 무용 수업도 들었습니다. 댄스 외에도 뉴욕에는 drop-in class가 많아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로 관광을 했습니다. 맨해튼 내에 있는 센트럴 파크, 라커펠러 센터, 자유의 여신상 등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미술관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Whitney 와 Guggenheim을 방문했는데 둘다 너무 좋았습니다. 미술에 큰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건물이 이쁘고 뷰가 예뻐 곡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 도시들도 갔다 왔습니다. 보스턴과 워싱턴은 버스러 4-5시간이 걸리며 비용도 20불 선이라 쉽게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보스턴이나 워싱턴 둘다 볼게 많이 없어 당일치기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숙소는 맨해튼 내에서 구하기는 힘듭니다. 우선 월 렌트비가 너무 비싸고 다른 가람들과 쉐어 한다고 해도 한달에 2000불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뉴저지에 숙소를 정했고 지하철을 이용해 맨해튼까지 나오는데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서 출퇴근했습니다. 숙소는 한국인 주인이 방하나를 sublet하는 방식으로 구했고 heykoreans라는 사이트를 통해 구했습니다.
         
           더 궁굼한 점이 있으시다면 rebeccakim9@학교메일 로 연락을 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