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Fall 츄츄데이(CHOO CHOO DAY)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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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BS Challenge 2018
    KUBS Challenge 2018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
    고려대 경영,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최상’ 등급 기록
  • 고려대, 제53회 CPA 최종 합격자 최다 배출
    고려대, 제53회 CPA 최종 합격자 최다 배출
  •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2019학년도 MBA 신입생 모집(~10/26)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2019학년도 MBA 신입생 모집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2019학년도 MBA 신입생 모집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2019학년도 MBA 신입생 모집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권수영)이 2019학년도 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Korea MBA △Executive MBA △Finance MBA 총 3개 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9월 27일(목)부터 10월 26일(금)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입학설명회는 9월 18일(화)에 개최됐다. 각 과정별로 진행되는 입학설명회에서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에 대한 소개와 과정 설명, Q&A, 캠퍼스 투어 등이 포함됐다. Korea MBA는 오후 7시 20분부터, Executive MBA와 Finance MBA는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됐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전통의 강호 Korea MBA는 직장인 대상 2년 파트타임 과정으로, 저녁에 수업이 진행된다. 매년 190명 내외의 정원으로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Korea MBA는 인사조직, 회계학, 재무학, 마케팅, LSOM, MIS, 국제경영, 전략 등 8개의 심화 전공의 학습 기회가 제공되며, 자체적으로 조직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입학문의 02-3290-1360/5365)   Korea MBA 입학 안내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고급관리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Executive MBA는 2년 주말(금-토)과정으로 운영된다. 각계를 대표하는 CEO, 임원들로 구성된 MBA 과정인 만큼 2명의 주임교수와 전임 프로그램 매니저를 배정해 학사 관리를 돕고, Executive MBA만을 위한 전용 강의실 및 라운지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고려대 Executive MBA는 2017년 영국 Financial Times가 선정한 ‘전 세계 100대 Executive MBA 순위’에서 20위에 랭크된 바 있어 세계 MBA 프로그램들과도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55명 내외다. (입학문의 02-3290-2705)   Executive MBA 입학 안내 금융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Finance MBA는 2년 파트타임 과정으로, 일반 경영 이론을 포함해 금융 분야에 특화된 전문적 지식을 교육한다. 금융 관련 기본 이론은 전임 교수들이 담당하고 자산운용, 금융공학, 보험 분야 등 특화된 전문 실무 과목들은 금융계 실무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급속도로 변하는 금융 산업 환경에 발맞추어 최근에는 프로그래밍 과목(R과 Python), 빅데이터와 머신러닝(Big Data and Machine Learning) 등의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35명 내외다. (입학문의 02-3290-1308)   Finance MBA 입학 안내 한편 2019학년도 Korea MBA와 Finance MBA의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7일(금) 오후 3시에, Executive MBA의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16일(금)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다.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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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기 고연전, 거센 비 뚫은 열정
2018 정기 고연전, 거센 비 뚫은 열정 ‘2018 정기 고연전(이하 고연전)’이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면서 연세대학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고려대학교는 지난해 7년 만에 연세대에 패하고 올해 설욕을 기대했지만 다시 우승을 양보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역대 전적은 18승 10무 20패가 되었다.    고연전의 시작을 알리는 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경기가 우천 취소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이로 인해 개막식도 40분 가까이 지연된 상황이었다. 두 시간가량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지만 날씨는 더욱 악화됐고, 결국 양교 측에서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려 경기가 취소됐다. 고려대 야구부 선수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경기장을 찾은 교우들을 위해 슬라이딩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 공식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전력상 우위를 보이던 농구는 아쉽게도 69대 72로 패했다. 4쿼터 내내 양교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보였다. 주전 4명의 파울로 다소 불안하게 시작한 1쿼터는 박준영(체교15)과 박정현(체교16)의 맹렬한 공세로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2쿼터에는 신입생들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3쿼터에 연세대 김무성의 3점 슛을 시작으로 다시 주도권을 빼앗겼다. 고려대는 3, 4학년 주전 선수를 다시금 기용해 수비를 안정시켰지만 결국 4쿼터 마지막에 김무성에게 결정적인 3점 슛을 허용하며 승기를 탈환하지 못했다.  아이스하키는 접전 끝에 2대 1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1피리어드, 고려대의 연이은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연세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2피리어드 시작 직후 양교는 선제골을 넣기 위해 치열하게 다퉜지만 연세대 조지현에게 찬스를 내주며 주도권 다툼에서 밀리고 말았다. 고려대는 잠시 주춤했지만 심현섭(체교16) 골리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 없이 2피리어드를 마무리했다. 한 골 차로 밀리는 상황에서 3피리어드를 맞게 된 고려대는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고, 경기 종료 1분 53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제희(체교16)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고려대는 기세를 몰아 종료 8초 전 쐐기골을 넣는 데 성공했고, 4년 만에 감동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럭비는 노크온 반칙과 라인아웃 실책을 연발하며 스크럼을 내주면서 15:31 스코어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전 초반에는 손민기(체교16) 선수가 패널티 킥 성공으로 3점을 득점했지만 연세대에게 19점을 내주면서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후반전에서는 연세대 김영환 선수가 트라이를 성공하고 이어 연세대 신현민 선수가 컨버젼 킥을 성공했다. 연세대 이현수 선수가 추가로 트라이를 성공하면서 연세대는 31점까지 득점하며 간격을 벌렸다. 후반전 15분 손민기(체교16) 선수가 트라이와 컨버젼 킥을 연이어 성공시키고 27분 이경환(체교15) 선수가 인골라인 5m 앞에서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15점까지 득점을 올렸지만 결국 15:31로 아쉽게 패배했다.  축구도 1:2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고려대는 전반 3분 신재원(체교17) 선수가 강력한 슈팅을 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전에서 연세대 윤태웅 선수가 동점골을 만들며 긴장감을 올렸다. 후반 20분부터는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모습이었다. 패스미스가 나오고 상대 선수를 놓치는 장면들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볼의 소유권이 자주 바뀌었다. 연세대는 빠른 침투 패스로 고려대의 수비라인을 번번히 무너뜨렸다. 결국연세대 하승운 선수가 후반 24분에 역전적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2018 정기전에 참석한 강민정(경영14) 씨는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승패를 떠나 선수들과 양교의 학우, 교우들이 하나가 된 축제였다”며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학우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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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동계 국제 인턴십 설명회, ‘10월 31일(수) 지원 마감’
2019학년도 동계 국제 인턴십 설명회, ‘10월 31일(수) 지원 마감’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동계 국제 인턴십 설명회가 10월 10일(수) 오후 6시 LG-POSCO 경영관 218호에서 열렸다. 경영대학 국제실이 주관한 이날 행사엔 국제 인턴십에 관심 있는 학생 약 1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 인턴십 선발 일정, 지원 자격, 선발 방식, 지원 방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마지막엔 학생들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학생 선발은 △최근 두 학기 평점 △공인영어성적(선택) △영어(중국어) 면접 △한국어 면접 △지역연구 과목 기수강자 가산점 △활동, 경력사항에 대한 가산점을 토대로 이뤄진다. 다만 중국 지역만을 지원했다면 공인영어성적과 영어 면접 대신 중국어 면접이 필수다.  3학년 이상의 경영학과 학생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지만, 마지막 학기라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국제 인턴십은 계절학기 ‘국제경영현장실습’ 과목을 이수하는 것으로 기업에 따라 3학점 또는 6학점을 인정받는다. 국제 인턴십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10월 31일(수)까지 지원서 및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1월 6일(화)에는 면접이 진행되고, 11월 15일(목)에는 파견 희망 기업 1~3지망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고려대 경영대학은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부 △LG전자 스페인, 러시아, 캐나다 △풀무원 북경지부 △PT Pratama Abadi △Entrust Permal Hong Kong 등으로 선발된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경영대 국제실 직원 김윤영 씨는 “지원할 수 있는 기업 명단을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라며 “당장은 공개된 목록에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이 없더라도, 나중에 추가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단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 국제 인턴십은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장하고 글로벌 감각을 기르기 위해 1994년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1994년 32명 파견을 시작으로 매년 평균 30여 명 이상의 학생을 전 세계 15여 개국으로 파견했다. 현재까지 약 1970명의 학생이 500여 개의 기업에서 국제 인턴십을 경험했다. 국제 인턴십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국제 인턴십(코드:5363)’에서도 가능하며,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 홈페이지와 국제실(02-3290-536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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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Ladies 강연, 신은경 교수 “귀로 듣지 말고 온몸으로 들어라”
KUBS Ladies 강연, 신은경 교수 “귀로 듣지 말고 온몸으로 들어라” 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가 <성공으로 이끄는 소통의 Leadership>을 주제로 컵스 레이디스(KUBS ladies)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10월 11일(목) 오후 6시 LG-POSCO경영관 210호에서 열렸다. 신 전 아나운서는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1부터 1992년까지 KBS 9시 뉴스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Challenge(도전), Chance(기회), Change(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교수는 “도전을 해야 기회가 생기고 자신과 주변인들이 변화할 수 있다”며 “오늘 내 강의를 듣기 위해 도전한 여러분들은 나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개를 끄덕이는 것과 같은 공감의 제스처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신 교수는 △성공이란 무엇인가 △도전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으로 나누어 강연을 진행했다. 인생은 한 번에 도약하는 것이 아니라 계단처럼 발전하기 때문에 도약을 위해 평지에서부터 부단히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두운 터널 끝에는 반드시 환한 빛이 있으니, 고난과 좌절이 있다면 딛고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 교수는 마지막으로 경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녀는 “스스로 잘 듣는 사람인지 항상 고민해야한다”며 “사람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눈빛과 얼굴 온몸으로 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컵스 레이디스(KUBS Ladies)는 여자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확장과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여교우와 여학우들의 모임이다. 2012년 창립된 컵스 레이디스는 경영대학 여학우로 구성된 재학생 집행부 블러썸(Blossom)을 중심으로, 경영대 재학생들과 여교우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네트워킹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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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디앤아이파비스, ‘Grow With GS x KITA Startup Gathering’ 참가
우트&디앤아이파비스, 'Grow With GS x KITA Startup Gathering' 참가 지난 10월 2일(화)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Grow With GS x KITA Startup Gathering(이하 GWG)’에 고려대학교 스타트업 연구원 소속 2개 팀이 참가했다. GWG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 상호 간의 교류를 촉진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벤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GS홈쇼핑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GWG는 케이스 스터디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2015년 9월 처음 시작돼 분기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다.   ▲ 왼쪽부터 김희천 스타트업 연구원장, 박준혜 우트 대표, 권수영 경영대학장, 김원식 GS홈쇼핑 상무   이번 GWG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연구원 입주사 ‘우트(Woot)’는 1인 가구 이웃들이 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3000세대 내외의 단지를 하나의 커뮤니티 블록으로 지정해 다양한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거공간의 단절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로컬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우트 홍기경 부대표(좌)와 박준혜 대표(우)   스타트업 연구원의 졸업사 ‘디앤아이파비스(D&I PARVIS)’는 빅데이터와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에 기반한 선행기술조사보고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 출원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복잡한 선행기술조사 방법과 용어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특허 시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최신의 기술이 더 많은 사람에게 편리함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박상준 디앤아이파비스 대표   권수영 학장은 GWG에 참가한 스타트업 연구원의 3기 입주팀 디앤아이파비스와 4기 입주팀 우트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권수영 학장은 “기업가 정신과 혁신의 플랫폼인 스타트업 연구원이 개원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두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스타트업 연구원의 지원으로 입주팀들이 더욱 크게 성장하여 경영대학의 LG-POSCO경영관에서도 이러한 행사를 개최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김희천 원장은 “이런 큰 행사에 우리 스타트업 연구원의 두 팀이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두 대표에게 다른 스타트업들의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GWG에 참가한 우트 대표 박준혜(경영 11) 씨는 “이렇게 한 자리에서 GS그룹 계열사분들과 여러 벤처캐피털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참여하게 되어 운이 좋다”며 “이를 계기로 11월 안에 우트의 정식 앱을 런칭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디앤아이파비스 대표 박상준(기계 14) 씨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오늘 받은 피드백들을 종합하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고도화 작업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왼쪽부터 김훈상 GS홈쇼핑 상무, 김희천 스타트업 연구원장, 박영훈 GS홈쇼핑 전무,  권수영 경영대학장, 박상준 디앤아이파비스 대표, 홍기경 우트 부대표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연구원은 2016년 9월 개원해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플랫폼’을 목표로 스타트업 기업에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래기업가들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연구원에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를 통해 입주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38개의 스타트업이 이곳을 거쳐 갔거나 이곳에 입주해 있다.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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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렉처시리즈] 케이넷 김대영 대표 “벤처기업 투자는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
[스타트업 렉처시리즈] 케이넷 김대영 대표 “벤처기업 투자는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 2018 경영대학 하반기 두 번째 렉처 시리즈(Lecture Series)가 10월 2일(화) 오후 6시 30분 경영본관 2층 스타트업 연구원(201호) ‘더 스테이지’ 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는 케이넷투자파트너스의 김대영 대표가 나섰다. 김 대표는 ‘벤처기업 투자와 밸류업(Value-Up)’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초빙교수를 겸하고 있다.    김 대표는 크게 △벤처캐피털 △벤처기업의 투자 결정요인 △기업가 정신 △밸류업(Value-Up)의 성공 및 실패사례로 나눠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 그리고 회수시장의 순환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벤처캐피털이 벤처기업 10개에 10억씩 투자한다고 치면 그중 7개는 망한다. 70억을 잃는 셈이다. 그런데 나머지 3개 기업에서 5배의 이윤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30억의 5배인 150억에서 초기 투자금 100억을 뺀 50억”이 자본 이익(capital gain)이 된다.  김 대표는 “전체 투자재원이 현재 30조 원 정도 되고, 최근 신규조합의 수도 극적으로 상승했다”며 벤처기업 투자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되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 있다. 현장에서 최소 3년의 경험을 쌓고 벤처캐피털에 발을 들이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벤처캐피털에서 투자 업무를 담당하다가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해당 회사에 들어가 성공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도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봐 왔던 팀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팀이 있느냐”는 한 학우의 질문에 “벤처투자란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이다. 투자자는 회사의 기술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대표이사의 진정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인성이 더 많은 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연구원은 매 학기 실무 밀착형 특강인 ‘렉처 온 디맨드’와 스타트업 및 벤처에 관한 특강 시리즈인 ‘렉처 시리즈’를 개최하며 창업 교육을 하고 있다. 이 특강들은 오픈 강좌로 운영돼 입주기업 관계자, 경영대학 재학생은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스타트업 연구원(02-3290-2551)으로 하면 된다.   
2018.10.08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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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업경영연구원장 인터뷰] “경영학의 명확하고 올바른 방향성 정립이 목표”
배종석 기업경영연구원장 인터뷰 “경영학의 명확하고 올바른 방향성 정립이 목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기업경영연구원(원장=배종석, 이하 기연)은 한국 최초의 경영학 연구 기관으로 한국 기업 경영의 역사를 선도해왔다. <경영신문>은 기연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배종석 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과 운영 철학 등 취임 소감을 들어봤다.   Q. 제32대 기업경영연구원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올해 기업경영연구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개발이 60년대 초반부터 이루어졌는데 그 전에 연구소가 세워졌으니 제 나이보다도 많습니다. 기연은 역사가 깊은 조직이고 경영연구소로는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경영연구원장이 된다는 것은 저에게 대단히 의미 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연이 가지고 있는 역할 자체가 많이 바뀌어 왔습니다. 정체성의 위기가 여러 번 찾아오기도 했었죠. 그래서 장의 역할이 마냥 기쁘기 보다는 제 역할을 찾아가고 정체성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일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소속 연구원이면서 경영대학 교수들과 연계해야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경영대학의 발전과 함께 갈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긴 역사를 가진 조직에 있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앞으로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이 드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Q. 기업경영연구원은 우리나라 경영연구소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경영연구원에 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구원의 이름은 IBRE(Institute for Business Research and Education)입니다. 따라서 기연이 하는 일은 크게 ‘경영 연구’와 ‘경영 교육’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경영 연구 지원은 8개의 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그 아래에 2개의 연구 그룹이 있습니다. 경영 교육 지원은 현재 10여 개의 위탁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종의 산업 교육을 맡고 있는데 우리 연구의 이론과 결과물을 산업 현장과 어떻게 연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연은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비를 제공해서 세부 전공 별로 이론이 잘 개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개발된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맺고 통합되도록 하는 것이 기연의 큰 과제입니다. Q. 기업경영연구원의 새로운 목표는 무엇인가요. 기연은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잘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일들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우선 기연은 교수들이 논문을 잘 쓸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 향상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새로운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참여하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도 중요하게 다룰 것입니다. 새롭게 추진하는 목표 및 방향은 ‘경영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위탁교육 10여 개의 방향성 정립’입니다. 우선 대내적인 노력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경영 환경을 잘 이해하고 적응하고자 합니다. 기연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마케팅연구센터 아래에 ‘시장지향형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연구그룹’을 두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경영 환경이 수시로 바뀔 때마다 우리 기연은 이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다음으로 인문학적 · 철학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기업들이 미래를 예측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예측 능력을 갖추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자 합니다. 과거에는 경제적 가치와 이윤이 우선시 되었다면, 지금은 경제적 가치를 높이되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찾을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내용을 학부 커리큘럼에 반영하는 등 경영학 전체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것이 대내적 목표입니다. 이어 대외적인 노력으로 위탁교육 10여 개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무가 서로 연계되고 통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올바르고 명확한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기업경영연구원은 경영학 서적 발간은 물론 경영실무자와 학자를 배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기업경영과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기업경영연구원이 급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연의 위상은 과거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기연이 처음 설립되었을 땐 기연의 활동이 표준이 되었고, 기연의 연구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를 지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들이 연구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지식이 점점 상품화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급변하는 환경에 맞추어 기연의 역할 또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연의 역할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 번째 역할은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기연은 통합 · 평가 · 해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일에 탁월함을 갖추고 있으며, 이 부분은 기업 현장에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연은 추상성 수준이 높은 것들에 대한 개념화 역량(conceptualization capability)이 뛰어납니다. 용어를 정의하고,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복잡한 현상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힘은 대학이 가진 독특한 역량입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변화무쌍한 미래를 예측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역할은 경영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경영학은 현장을 따라가지 못한다’, ‘경영학을 전공한 인재들은 입사 직후엔 뛰어나지만 4-5년 후부턴 역량을 잘 발휘하지 못한다’ 등 여러 오해를 안고 있기 때문에 경영학의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문학적 · 철학적 상상력을 가미한 경영학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기연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업경영연구원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운영 철학이 궁금합니다. 기연의 방향성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경영 연구와 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명확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이론과 실무의 연계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 · 교육 · 실천의 삼박자를 잘 맞추어 연구와 산업의 연계 및 통합을 이루는 것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 철학으로는 윤리성(integrity)과 탁월성(excellence)을 중심에 두고자 합니다. 옳은 일을 바르게 잘 하는 것, 작은 프로그램일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이해 관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기연은 앞으로 경영대학과 구성원,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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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합격 수기] 수험 생활 1년 만에 합격 - 이경배(경영 13)
[행정고시 합격 수기] 수험 생활 1년 만에 합격 - 이경배(경영 13)     Q. 학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영학과 13학번 이경배입니다. 2018년 5급 공채에 재경직렬로 합격하였습니다. 현재 휴학 중인데 2019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입니다.   Q. 행정고시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우리나라 사회 전반을 발전시키면서, 동시에 개인의 역량을 꾸준히 성장시킬 수 있는 직업을 원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SNS에 올라온 공직박람회 글을 보게 되었고 행정고시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행정고시에 합격하더라도 과연 저의 적성에 꼭 맞는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들었습니다. 그때 권수영 교수님과 상담하면서, 관료로서 입직한다면 향후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 입안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역량을 꾸준히 성장시키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든든한 조언에 힘입어 확신을 가지고 행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Q. 행정고시를 1년 만에 합격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비결이라고 말씀드리긴 부끄럽지만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던 요인으로 학교 강의 활용, 구체적인 계획 수립, 공부시간의 습관화, 이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선 행정고시와 연계된 학교 강의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7년 1학기까지 항상 19~21학점을 수강했는데 기업경제학, 조직행동론, 경영수학, 국제경영론, 기초통계학 등 행정고시와 연계된 강의들에서 좋은 학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런 강의들 덕분에 행정고시 과목인 행정학, 경제학, 재정학, 통계학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행정고시 시험을 결심했다면 관련 과목을 많이 수강하는 것이 수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계획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스스로에게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교적 시험 진입이 늦은 편이어서 공부 부담이 과중한 상황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했지만 ‘1개년 마스터 플랜-1개월 공부 계획-1주일 공부 계획’ 순으로 계획을 세분화하며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개년 마스터 플랜에는 시험 직전 순간까지 보고 들어갈 책들을 적어두었고, 1개월 공부 계획에는 한 달 동안 반드시 들어야 하는 강의들 목록을 적었습니다. 또한 1주일 공부 계획에는 구체적으로 매일 어떤 식으로 공부할지를 정리했습니다. 공부가 지지부진할 때마다 제가 세운 계획과 현황을 비교하며 초심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습동력을 얻고, 모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 시간을 습관화하는 것이 공부 체력을 길러주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아침 8시 전까지 도서관에 가서 밤 10시까지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스스로 세운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보니 초반에는 일요일에도 공부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평일뿐만 아니라 일요일 공부 습관도 자연스럽게 잡혀서 공부량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Q. 학교생활 중 행정고시 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활동 및 수업은 무엇인가요.   행정고시 도전이 망설여진다면 지도 교수님을 찾아뵙고 상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 차원에서도 지도 교수님과의 꾸준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업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경제학, 조직행동론, 경영수학 등 행정고시와 관련된 과목을 수강하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회계학에 대한 기초지식은 거시경제학, 화폐금융론의 이해를 수월하게 했습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지원하는 고시반 ‘탁마정’에 들어간 것이 수험기간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했다면 답안지가 독선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는데, 탁마정에 계신 분들과 답안지를 서로 돌려 읽고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득점 포인트 등 수험기간 단축에 중요한 부분을 함께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했습니다. Q. 행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공부 능률을 저해하고 기분마저 가라앉게 만드는 악순환이 이어지던 때도 있었습니다. 고민이 너무 많은 날에는 밤 9시쯤 귀가하여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한 후에 몰려오는 죄책감 등 일상의 스트레스는 친구들 혹은 탁마정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털어버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앞으로의 진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내년 봄에 복학하여 학교를 1년 더 재학하기 때문에 수업을 열심히 듣고 틈틈이 배낭여행도 가려고 합니다. 졸업 이후 연수원에 들어가 부처를 배정받는다면 제가 소속된 부처에서 최선을 다하여 우리나라 후생 증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Q.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준함’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저는 행정고시를 결심한 이후 기회비용을 포기하며 매일 도서관에 나가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함으로 이를 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차츰 메워간 결과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20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할 예정이라,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과 연수원 동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꼭 합격하시고 향후 연수원에서, 혹은 공직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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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과정(AMP) 86기 입학생 인터뷰
최고경영자과정(AMP) 86기 입학생 인터뷰   재일교포 김영호(AMP 86기) 원우와 최우자(AMP 86기) 원우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이하 AMP)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일본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 예정이다.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김영호 원우와 최우자 원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 김영호, 최우자입니다. 현재 부동산업, 음식업 등을 포함한 주식회사 ZONE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O. 고려대학교 AMP 과정에 입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졸업 후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사업경영에 뛰어들면서 제대로 공부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학업에 대한 갈망과 아쉬움이 늘 마음 한 켠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수상하시고 현재 고려대 일본교우회장을 맡고 계신 최상영 회장님을 만나 AMP 과정을 추천 받게 됐습니다. 선진 경영 이론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교수진에 크게 만족하여, 부부가 함께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일본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Q. AMP 과정을 통해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최첨단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교우들과 교류하고, 기업경영과 세무전략을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한국어 실력을 갈고 닦는 것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인의 정서와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한편, 197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고려대학교 AMP 과정은 43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각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교수진과 총 4500명 이상의 동문들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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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경영대학 전통의 기부문화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세계 12위의 국민소득을 가졌지만 기부 지수는 세계 62위에 불과한 대한민국. 다른 나라에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된 지 오래지만 정작 국내의 기부, 나눔 문화는 뿌리 내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기부에 대한 낯선 인식 속에서도 고려대학교, 특히 경영대학은 특유의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영대학에서는 ‘교우들의 모교 사랑’과  ‘가족 의식’을 바탕으로 매년 활발한 기부가 이뤄진다. 이러한 기부 문화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마지막으로 비로소 완성된다. 이때, 기부자에 대한 예우 또한 경영대학 특유의 방식을 택하고 있다.  LG-POSCO경영관에는 대학 최초로 기부자의 이름을 딴 강의실이 있고, 의자 하나하나에 기부자 이름이 붙어있다. 이를 보며 공부하는 경영대 학생이 선배의 사랑을 기억하고, 받은 것을 후배에게 돌려주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려대 전체의 모금 업무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부는 고액을 기부 받을 경우 기부자의 이름과 금액을 고대신문 등의 미디어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기도 한다.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경영대학은 단과대학 자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2학기부터 최근 2년간 경영대학에 모인 장학기금은 약 30억 9천 3백만원이다. 이러한 교우들의 따뜻한 손길에 최근 2년간 경영대학에서 장학금을 수혜한 학생은 1,063명(중복수혜 포함)이다. KPMG삼정회계법인 교우회(회장=양승열·경영83) 1억원 고려대를 졸업하고 ‘KPMG삼정회계법인’에 재직중인 회계사 230여 명이 모여 기금을 조성했다. 향후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금은 장래의 회계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열 부대표는 “후배들이 보다 훌륭한 교육과 환경에서 공부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회계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우들이 힘을 합쳐 모교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C 정몽진(경영79) 회장 1억원 정몽진 교우가 전달한 기부금 1억원은 ‘MnJ(문화복지)재단 기금 장학금(舊 KCC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 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진 교우는 MnJ 재단 기금 장학금으로 경영대학에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온 바 있다.  ㈜아시안스타 이선용(경영80) 대표 5천만원 ㈜아시안스타 대표 이선용 교우가 모교 발전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선용 대표는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많은 도움을 더 늦기 전에 후배들을 위해 베풀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경영대학 86학번동기회 5천만원 86학번동기회는 2011년 ‘제31회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 입학 25주년을 맞아 약 3억 6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계기로 올 해 역시 5천만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GS그룹 허창수(경영67) 회장 2억원 남촌장학금은 평소 인재양성에 관심을 보였던 故남촌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GS그룹 회장 허창수 교우가 지속적으로 기탁해온 장학금이다. 2005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남촌재단은 2017년 추가로 2억원을 기부해 현재 누적 기부금 32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 故이상훈 교수 장녀 이화영 여사 5천만원 경영대학의 초대 학장인 故이상훈 교수의 장녀 이화영 여사가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화영 여사는 기부식에서 “아버지인 이상훈 교수를 따라와 고려대 본관에서 놀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인생을 돌아봤을 때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조덕희 부회장 소암장학금 7천만원 故조풍언(상59) 교우의 아내 조덕희 부회장이 소암장학금 이름으로 7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암장학금은 故조풍언 교우가 생전 후배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장학금으로, 조풍언 교우가 별세하고 부인인 조덕희 부회장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7천만원을 기부하며, 현재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했다. 수만휘 윤민웅(경영99) 대표 2천만원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와 출판업 ‘텐볼스토리(TENBALL STORY)’의 대표 윤민웅 교우가 2천만원을 기부했다. “군대를 전역하고 경영대학에서 장학금을 2번 수여받았다”며 “당시 받았던 장학금에 이자를 조금 얹어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이닉스 김병채(경영77) 대표 5천만원 포이닉스 대표 김병채 교우는 5천만원을 기부하며  “경영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모교와 후배를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포이닉스’는 2003년 설립됐으며, ‘방사형 SBS(Radial type SBS) 개질제를 이용한 복층 포장 구조에 의한 도로교통소음저감 기술’을 가진 도로포장 전문기업이다.  ㈜동원피닉스 김홍매 대표 1억원 김홍매(경영연구과정 76회) 대표는 고려대 경영대학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현재 경영전문대학원 교우회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홍매 대표는 “사회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수혜를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윤대(경영63) 명예교수 5천만원 기부금은 ‘어윤대 프렌드십 스칼라십(Friendship Scholarship)’으로 명명되어, 미국 미시건대학교 교환학생들의 항공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003년부터 고려대 15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어윤대 명예교수는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KU 프로젝트’에 힘써왔다.  (주)프라타마 아바티 서영률(경영69) 회장 3억원 ㈜프라타마 아바티 회장 서영률 교우가 후배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서영률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경영대학 후배들이 금천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프라타마 아바티는 나이키 신발 OEM 제조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화를 획득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은 물론, 한국의 수출 등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인성 유휘성(상58) 교우 2억원 인성 유휘성(상58) 교우가 2017년 9월 기부한 22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처분한 금액 중 1차로 조성한 2억원의 인성연구기금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는 경영대학 교수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성연구상(Insung Research Award)’을 시행한다.  유휘성 교우는 이전에도 두 번이나 거액의 금액을 기부했다. 첫 번째 기부는 2011년 4월 현대자동차경영관 건립기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한 것이며, 두 번째는 2015년 7월 고려대학교 본부에 12억원을 기탁함으로써 이뤄졌다. 유휘성 교우는 “베풀 수 있을 때 베풀어야 죽을 때 갈증없이 떠날 수 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장치평(경영79) 대표 5억원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장치평 교우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을 기부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모교인 고려대에 선배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치평 교우는 2009년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를 설립,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15년부터 고려대 경영학과의 겸임교수 및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동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84기 교우회장도 맡고 있다. 인팩 최오길(경영61) 대표이사 3천만원 인팩 대표이사 최오길 교우(경영 61)가 경영대학의 생활비 장학금인 ‘KUBS 드림스칼라십(KUBS Dream Scholarship)’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 최오길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번 장학금으로 경영대학의 인재들이 생활비 걱정없이 본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팩(INFAC)은 돋보이는 기술력과 품질 경영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GPS 안테나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건실한 자동차 부품 대표기업이다. E-MBA 교우회 3천만원(+α) Executive MBA 교우회에서 발전기금 3,000만원(+α)을 기탁하였다. 2018년 10월 15일(월)까지 E-MBA를 아끼는 교우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학교와 E-MBA 발전을 위한 통 큰 기금을 전달하였다. 윤여동 전 교우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려대와 E-MBA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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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 60주년 특집]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국내 최초 대학 부설 경영연구소인 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원장=박찬수, 이하 기연)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기연이 걸어온 발자취는 현재의 고려대 경영대학이 세계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 기연의 역사는 크게 두 기간으로 나뉜다. 대략 처음 40년 동안은 ‘기연 중심 활동기’로서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사업, 교육사업, 도서발간을 수행하고 학술행사 등을 개최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는 ‘센터 중심 활동기’로서 경영학 세분화 추세에 맞춰 기연 산하에 전공분야별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각 연구센터는 기연의 재정적 지원 하에 학술 활동 및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기연 중심 활동기’ 기연은 1958년 6월 1일 고려대 상과대학 부속 기관으로 창립됐다. 설립된 지 두 해 만에 고려대 부속 기관으로 승격된 기연은 한국 최초의 기업진단인 제일은행 진단을 실시했으며, 한국 최초의 경영주간지인 ‘경영신문’을 창간했다. 1962년에는 제일모직 외 2개사를 대상으로 대학연구소 최초의 원가계산 업무를 수행했다. 기연은 정부 및 공공부문에까지 경영학의 영역을 넓혀왔다. 1961년부터 1963년까지 실시한 ‘육군지휘관리 통제제도 시행계획(ACMS) 수립 사업’은 경영학을 군에 적용한 최초의 사례다. 1965년에는 정부 행정개혁위원회의 위촉으로 정부 행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행정부에 경영학을 적용하는 등 선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이외에도 상공부 위촉으로 중소기업경영지표를 작성 및 간행했으며, 국내 최초의 원단위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1980년 중반 이후엔 해외 유수 대학들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학술교류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기연은 경영신문 외에도 여러 간행물을 꾸준히 발간함으로써 대학부속의 유일무이한 경영연구소의 입지를 확보해왔다. 경영신문 이전에 ‘경영월보’를 발행했었으며, 이외에도 1964년 ‘물가월보’와 ‘경영연구’를 발행했다. 기연이 발행한 단행본의 가짓수도 다양하다. 단행본으론 크게 △경영학전집 △회계학전집 △경영문고 △경영전서 △경영사전 경영학총서 등이 있다. ‘센터 중심 활동기’ 이후 기연은 1995년 산하에 아시아경영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센터 중심 활동기의 막을 올렸다. 연이어 마케팅연구센터, 초우량조직연구센터, 정보통신전략센터(현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회계세무센터 등을 설립하면서 경영학의 세분화에 발맞췄다. 또한 기연은 기업의 비전과 전략 달성을 위한 기업위탁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학협동의 주력자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삼성전자 재무 MBA 과정’을 시작으로, 2017년엔 △신한은행 RM Prestige 과정 △SK 동반성장 MBA 과정 △CJ 제일제당 Global Leadership Course △현대해상 Hi-Business School 등의 과정을 개설했다. 이외에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기업경영 Way’를 발간함으로써 도서발간 사업을 이어나갔다.  기연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2017년에는 급속히 대두되는 새로운 연구주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연구센터보다 작은 단위인 연구그룹을 조직했다. 2017년 12월 출범한 ‘시장지향형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연구그룹’과 ‘경영철학 연구그룹’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기연은 새로운 주제마다 관심있는 연구자들을 그룹으로 조직해 연구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기사 보기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학술 행사 진행 [회고록]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을 축하합니다" - 조익순 명예교수, 지청 명예교수 [인터뷰] 박찬수 기업경영연구원 31대 원장 인터뷰 - “연구그룹 활성화로 다시금 새 역사 만들어 가기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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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 60주년 특집] 명예교수 회고록 - 조익순 명예교수, 지청 명예교수
명예교수 회고록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을 축하합니다”   조익순 명예교수 / 前 기연 7·8·14대 원장 기연 창립 6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필자가 기념사를 올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필자가 특히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연의 창립일보다 앞선 시기에서의 기연 설립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알고 계신 분이 아무도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일(美日)전쟁의 종결로 미국이 인수한 적산기업(敵産企業)의 경영합리화를 위한 노력의 한 가지 방법으로 USOM(United States Operations Mission; 주한미군 원조사절단)이 독일 유학에서 귀국한 윤병욱 교수에게 합리화연구 위촉을 여러 번 하는 것을 보았고, 6.25 동란이 끝난 대한민국 군대 관리의 합리화와 적산기업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던 종업원들이 경영합리화 세미나를 요청하여 윤병욱 교수가 주관하고 있었던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으로 전국 최초, 최고, 최대의 대학 부속 기연 건립이 있었습니다. 기업 진단, 시장조사, 경영합리화 세미나, 원가계산 경영관련 도서출판 등이 기연의 업무 내용이었으며 이런 면에서도 한국 최초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기연 활동은 당시의 경영대학 교수들만으로는 다할 수 없는 업무량이었으므로 많은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연의 연구활동은 모두 다 좋은 우위를 받았기 때문에 한국 최고의 대학부설연구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와 같은 업적들 중 몇 가지만 말씀 드립니다. 첫째 업적은 우리 기연의 연구원으로 활동한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초기 상과대학 교수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필자가 확인한 수는 41명, 필자가 판별하지 못한 분이 20명 정도 됩니다. 두 번째 업적으로 느낀 것은 원가계산입니다. 특기할 만한 내용은 당시 연구원으로 있다가 기업의 창업자가 된 최오길씨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연구소에서 차량의 가격책정을 위한 원가계산, 기업분석 등으로 자동차 회사의 경영실태를 볼 수 있어서 향후 기업을 경영하는데 귀중한 자양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자랑할 기연의 업무는 1970년 1월에 있었던 국영기업체 감사입니다. 1970년 1월 19일의 신문보도내용이 그것입니다. 정부관리 기업체 감사위원장을 조익순, 1반 반장으로 서울대 이상만 교수, 2반 반장으로 서울대 신윤경 교수로 하고 국세청(투자·공사관리), 생산성본부(생산관리, 판매·재고관리), 중앙대 산업개발연구소(사업계획과 실적 분석), 고려대 기업경영연구원(원가관리, 재무 및 회계관리), 연세대 산업경영연구소(인사, 조직, 사무관리)가 분담하도록 하였으며 고려대 기연의 감사 실무 담당자는 윤영연, 하장춘 교수가 수행하였으며, 각 분야별 감사보고의 종합도 이 두 연구원이 하였고 종합 보고는 필자가 담당하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기연이 정부투자기관의 연간경영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연말상여금 지급율을 정부가 결정하는 업무도 담당했습니다. 마지막 특별기념사를 올려야 할 사항은 상장기업 재무자료 전산화와 데이터베이스의 작성에 관한 연구로 기연이 증권거래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의 연구책임자는 남상구 교수였습니다. 최초, 최고, 최대의 우리 기연의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사실은 이상의 것 이외에도 한없이 많았음을 단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최초, 최고, 최대의 기연일 것을 확신합니다.   지 청 명예교수 / 現 사회과학원 이사장, 前 기연 15대 원장 먼저 기업경영연구원의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업경영연구원(이하 기연)은 필자가 고려대학교에 입학하던 해인 1958년 6월 1일에 창립하여 이제는 완숙한 환갑을 맞았습니다. 필자가 처음 기연과 인연을 맺은 것은 대학 학보병으로 제대한 1962년 8월이었는데요. 당시 소장 김효록 교수님과 부소장 윤병욱 교수님의 권유로 입소하여 임시직으로 홍보부에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영학 전집’ 6권, ‘회계학 전집’ 6권, 경영문고, 월간 ‘경영연구’의 편집, 원고청탁, 4번에 걸친 교정 등은 필자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후에는 황창규 간사(이후 숙명여대, 동국대 교수)와 함께 경영대학원에서 발행하던 ‘경영신문’도 신문부장으로서 발행했습니다. 대학원에 입학한 후에 필자는 정식 소원인 ‘연구원’으로 발령을 받고 총무부장에 임명되기도 했죠. 미국 유학 후 필자는 고려대학교의 전임교수가 되어 기연의 자문위원과 이사를 거쳐 1987년 소장이 되었으며 소장 임기가 끝난 후에는 교수 정년퇴임시까지 기연의 평의원으로 있었으니, 필자의 고대 전임교수 재직기간 보다 약 8-9년을 기연에 더 길게 연관되어 있었던 셈입니다. 초창기 독일 유학파 청년 故윤병욱 교수에 의해 주도된 기연은 고려대 경영대학의 핵심기관이었습니다. 설립 당시 한국에는 경영전문연구기관이 없었으며, 기연은 우리나라 경영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연구기관으로 연구원을 포함한 직원이 8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기연에서 행한 모든 대외적인 활동은 모두가 ‘한국 최초의 사업’입니다. 국영기업체를 비롯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진단, 원가계산, 광공업센서스, 중소기업경영지표 등은 물론 우리나라 육군의 지휘관리제도 편람과 정부의 행정개혁까지도 기연에서 담당한 적이 있죠. 고려대 경영대학원이 기연의 연구원들에 의해 기획되었고 이 계획서가 정부에 의해 승인되고 창립됐다는 사실은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또 특기할 만한 것은 故윤병욱 교수의 아이디어로 재단법인 ‘한국기술연구원’이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됐다는 사실입니다. 이 법인은 우리나라 KIST에 버금가는 연구기관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구상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필자가 기연 소장으로 3년간 재임하는 동안 마침 창립 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게 되어, 교수들의 연구 지원과 창립기념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1988년 5월 맞이한 창립 30주년 기념식에는 국내외 저명 학자 43명이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이하 USC) IBEAR의 원장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교수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듬해에는 미국 USC에서 국내외 교수 27명이 참석하여 성대한 국제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연과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의 ‘Economic Growth Center’, ‘East-Rock Institute’ 기관이 1988년 11월 국제회의를 개최한 것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미국 예일대 교수들과 서울대, 서강대 교수를 비롯해 단장인 필자가 참석했습니다. 위의 세 가지 국제회의는 기연에서 열렸던 가장 큰 규모의 국제컨퍼런스이었기에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기업경영연구원의 회갑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희구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특집]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학술 행사 진행 [인터뷰] 박찬수 기업경영연구원 31대 원장 인터뷰 - “연구그룹 활성화로 다시금 새 역사 만들어 가기를”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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